[PC사랑]ASRock 메인보드 국내 대리점인 에즈윈에서 LGA1155 소켓의 아이비브릿지와 샌디브릿지를 지원하는 B75 메인보드 ‘ASRock B75M-GL’을 출시했다.
소규모 기업환경을 타겟으로 발표된 인텔의 신형 7시리즈 칩셋인 B75는 개인소비자의 PC사용 환경을 충분히 만족하며, 가격대 성능을 높인 합리적인 솔루션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ASRock B75M-GL은 네이티브 SATA3 포트 미지원으로 SSD 사용에 불편이 따랐던 H61의 단점을 상쇄하고, 기존 B75 제품들보다는 더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며 SATA3와 가격경쟁력, 두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PCI-Express 3.0 x16 슬롯과 4개의 USB3.0 포트,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DVI 포트 등 꼭 필요한 기능을 빠짐없이 담았으며, ASRock 고유의 다양한 부가기능 역시 B75M-GL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ASRock에서 최근 공개한 OMG와 Dehumidifier 기능이 눈에 띄는데, UEFI상에서 PC의 인터넷 사용시간을 제한할 수 있는 OMG(Online Management Guard)는 모든 인터넷 회선에 대한 사용시간 제한을 가하는 ISP 서비스와는 달리, PC마다 개별적인 사용시간 설정이 가능하면서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Dehumidifier는 높은 습도로 인한 PC 손상을 막기 위해, 설정된 시간대에 자동으로 PC를 켜 습도를 낮춰주는 똑똑함을 갖추었다.
에즈윈 마케팅 담당자는 "ASRock B75M-GL은 SSD 사용이 불편한 H61과 기존 B75 사이에서 소비자들로 하여금 선택의 기회를 넓혀드릴 수 있는 제품이며, ASRock 메인보드 답게 경쟁사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하여 기능은 강화하고, 가격은 낮춘 ASRock의 보급형 대표 제품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에게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ASRock B75M-GL은 국내 공인1호 대리점 에즈윈을 통해 3년간의 무상보증 서비스가 지원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에즈윈 영업부 (02-701-6350)을 통해 가능하다.
PC사랑 방창완 편집장 bcw1@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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