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사랑]레이저는 미국 LA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메크워리어 온라인용 제품 개발을 위해 피라나 게임스 및 인피니트 게임 퍼블리싱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레이저는 파트너쉽을 통해 개발된 레이저 아트미스 게임 컨트롤러를 공개했다. 레이저 아트미스는 강자만이 살아남는 치열한 배틀 테크의 세상에서 승리를 거머쥐고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현재는 컨셉 디자인 단계에 있다.

 

메크워리어 온라인은 초대형 우주 전쟁의 초기 단계인 3049년을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게이머는 초강력 전쟁용 로봇인 ‘배틀메크’를 조종해 전쟁터에서 이동한다. 수많은 옵션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무기를 바꾸거나 수정하는 등 자신의 배틀메크에 명령을 내리며 전쟁터에서의 역할에 따라 개인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레이저 아트미스 컨셉 컨트롤러는 프로그래밍 가능하며, 섬세하게 컨트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적용 가능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전쟁에서 더욱 효율적이고 치명적으로 메크를 조종할 수 있다.

 

레이저의 크라코프 대표는 “레이저만의 스타일로 컨셉 컨트롤러를 완성해 새로운 로봇 파괴 세대의 새 길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저 아트미스 컨셉 콘트롤러와 메크워리어 온라인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레이저 웹사이트(www.razerzone.com/artemis)와 메크워리어 온라인 웹사이트(www.mwomer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