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정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이펙트 오디오(Effect Audio)'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가이아(GAEA)'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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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정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이펙트 오디오(Effect Audio)'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가이아(GAEA)' 런칭
  • 남지율
  • 승인 2022.11.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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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24일 싱가포르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이펙트 오디오(Effect Audio)'의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가이아(GAEA)'를 런칭했다. 이펙트 오디오는 고품질의 이어폰 케이블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오디오 브랜드로, 이어폰의 업그레이드된 사운드를 위해 케이블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해 오디오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가이아는 이펙트 오디오와 말레이시아 오디오 브랜드 '엘리시안 어쿠스틱 랩스(Elysian Acoustic Labs)'가 합작해 탄생됐다. 가이아는 '포스터(Foster)'사의 다이내믹 드라이버(Dynamic Driver) 1개와 소니온(Sonion)사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Balanced Armature Driver) 4개, 총 5개의 드라이버가 탑재된 4-way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구조가 적용됐다. 두 유형의 드라이버는 서로 연계되어 작동하며 디테일한 사운드를 연출한다.

가이아는 유닛의 상단과 하단에 독립된 통풍구를 적용한 '2세대 이중 통풍 시스템(DiVe Pass II)'이 탑재되어 백 챔버의 반향을 없애고 프론트 챔버에 완화된 최적의 압력을 제공한다. 이로써 이어폰 내부의 압력으로 인해 진동판이 일시적으로 변형되는 문제를 줄이고, 개선된 진동판의 움직임으로 다이내믹 드라이버의 저역 구현 능력을 높인다. 이와 같이 정교한 설계로 탄생된 가이아는 단아하고 정확하며 정밀한 음색의 사운드 시그니처를 만들어낸다.

더불어 가이아의 플레이트는 지구 표면의 웅장함과 복잡함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으며, 스테빌 우드를 여러 번 레진으로 덮어 파도를 연상케 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으로 제품의 희소성을 더욱 높여준다.

UP-OCC 구리와 은도금 24AWG 4심 구조로 구성된 가이아의 케이블은 '인체공학적 성능 최적화 기술(EPO, Ergonomic Performance Optimizantion)'이 적용되어 케이블의 자유로운 움직임과 탁월한 유연성을 보여준다. ‘울트라 플렉시(Ultra Flexi)’ 절연 처리를 통해 개별적으로 에나멜 코팅된 각각의 리츠 선을 유연한 소재의 피복으로 감싸 부드럽고 편안한 사용감을 보장한다. 이로 인해 뛰어난 음질과 조화로운 사운드 시그니처를 완성한다.

가이아는 '펜타콘 이어(P-Ear, Pentaconn Ear)'를 기본 커낵터로 채용했으며, 커넥터의 저항을 최소로 유지해 높은 성능과 음질을 구현하는 '티타늄 ConX'가 탑재되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커넥터 단자 교체가 가능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음향 소스 기기와의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며, '2Pin, A2DC, IPX, MMCX' 커넥터는 별도 구매가 필요하다.

소리샵 관계자는 "가이아는 넓은 스테이지와 부드러움 속의 명료함으로 살아있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이라며, "밝고 생생한 보컬 사운드를 즐기고 싶다면 주저 없이 선택해야 할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펙트 오디오 신제품 가이아의 가격은 2,180,000원으로,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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