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 D-7] 제대로 돌아오는 지스타…신작 게임과 게이밍 기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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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 D-7] 제대로 돌아오는 지스타…신작 게임과 게이밍 기어 출격
  • 이철호
  • 승인 2022.11.10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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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역대급 규모로 돌아온다. 사진은 지스타 2019 당시 모습.
지스타 2022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역대급 규모로 돌아온다. 사진은 지스타 2019 당시 모습.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국내 최대의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G-STAR  2022)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2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만큼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지스타 2022는 'The Gaming Universe, 다시 한 번 게임의 세상으로'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2,521부스의 역대급 규모로 치러진다. 특히 일반 관람객이 찾는 BTC관이 기존의 벡스코 제1전시장 뿐만 아니라 제2전시장 3층까지 확대되어 더 풍성한 규모로 게이머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스타 2022에서 발표될 신작 게임과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살펴보자.

 

넥슨, 넷마블, 위메이드 등 주요 국내 게임사 참가

다소 썰렁한 감이 없지 않던 지스타 2021과 달리, 올해 지스타에는 넥슨, 넷마블, 위메이드,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국내 게임사가 대거 참여한다. 각 게임사는 지스타 2022에서 선보인 신작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3년 만에 지스타로 돌아온 넥슨은 BTC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운영하며, 올해 처음으로 콘솔 플랫폼 시연도 진행한다. 지스타 넥슨 부스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시연 출품작 4종과 '던전앤파이터' IP 기반 신작 '프로젝터 AK'와 '프로젝트 오버킬', '환세취호전 온라인',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나이트 워커' 등 신작 5종의 트레일러 등을 공개한다.

넥슨은 지스타 2022에서 모바일 MMORPG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을 공개한다.
넥슨은 지스타 2022에서 모바일 MMORPG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을 공개한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를 비롯해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등의 신작 4종을 공개한다. 아프리카TV와 트위치 등에서 활동하는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지스타 2022 메인 스폰서인 위메이드는 체험존에서 '나이트 크로우'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의 신작을 공개한다. 또한, 위믹스 플레이 속 블록체인 게임과 DAO & NFT 플랫폼 '나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오는 12월 글로벌 출시 예정인 크래프톤의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지스타 2022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2월 글로벌 출시 예정인 크래프톤의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지스타 2022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크래프톤은 오는 12월 2일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인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한다. 턴제 전략 테이블탑 액션 게임 '문브레이커'도 현장 시연 존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가디스오더', '디스테라' 등 신작 게임 시연 공간을 마련하고 야외에는 에버소울 단독 부스를 준비 중이다. 해외 게임업체에서는 호요버스가 '붕괴: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 등 신작 시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게이밍 기어도 지스타에서 전시 예정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게이밍 기어 업체도 참여해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게이밍 기어를 선보인다. 먼저 삼성전자가 '오디세이 아크'를 비롯한 차세대 게이밍 디스플레이와 고성능 PCIe 4.0 SSD인 '990 PRO'를 선보일 에정이다. 또한, 하만인터내셔널 부스에서는 JBL 퀀텀 게이밍 헤드셋을 전시한다.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위한 PC 부품도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마이크로닉스는 2022 지스타 부스에서 자체 개발한 ATX 3.0 파워서플라이 '아스트로 플래티넘 1650W 풀모듈러'를 필두로 '마닉 X40P', '위즈맥스 W101P' 키보드와 '위즈맥스 W301' 시리즈 헤드셋 등의 게이밍 기어,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EH1-몬드리안' PC케이스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마이크로닉스, 몬스타기어 등은 이번 지스타에서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마이크로닉스, 몬스타기어 등은 이번 지스타에서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신만의 게임 스타일을 위한 커스텀 PC와 게이밍 기어도 만나볼 수 있다. 몬스타기어 부스에서는 게이머의 니즈에 맞춰 프리미엄 CPU와 그래픽카드 등으로 구성한 하이엔드 게이밍 PC와 다채로운 디자인과 키감을 지닌 커스텀 기계식 키보드 등을 전시한다. 

VR 게임을 위한 게이밍 기어도 전시된다. PICO는 최근 출시한 올인원 VR헤드셋 'PICO 4'를 소개하고, 방문객이 직접 PICO 4 제품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PICO 4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오프라인 체험존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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