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스타트업과 함께 가을을 음미하다, I-STARTUP(인천창업벤처한마당)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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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스타트업과 함께 가을을 음미하다, I-STARTUP(인천창업벤처한마당) 2022 개최
  • 임병선 기자
  • 승인 2022.10.26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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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 페스티벌인 ‘I-STARTUP(인천창업벤처한마당) 2022’, 10월 27일(목) 인천 테크노파크 광장에서 개최
-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 시민 등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이가 주체가 되어 부스 운영 및 체험, 투자 교육 등 다양한 창업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 인천중기청)은 오는 1027() 11시부터 19시까지 미추홀 타워 인천 테크노파크 광장 및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 페스티벌인 ‘I-STARTUP(인천창업벤처한마당) 2022’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년째를 맞이하는 ‘I-STARTUP 2022’은 지역 내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스타트업 및 예비 기업인들의 창업 의욕을 높이기 위해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업보육협의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인천지역 창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는 20여 개의 창업지원 기관*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 인천창업보육센터협의회, 인천대학교, 인천벤처기업협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던 작년 행사와 달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체계 전환에 따라 대면 · 오프라인 행사로 추진되며, 창업기업과 지원기관이 모여있는 테크노파크 광장 및 갯벌타워를 중심으로 누구나 주체가 되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에 테크노파크 광장에서는 야외 부스 및 먹거리존(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우수한 기업가 정신을 지닌 창업기업, 청소년 외에도 다양한 지원기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시 및 메이커 체험, 네트워킹(식사공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하는 관계자와 대중들이 스타트업과 함께 인천의 가을을 음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장에서는 개회식과 관내 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유공자 33명에 대하여 포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앞으로도 우수 유공자들이 관내 창업생태계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지원기관 연계 프로그램인 투자 교육, CEO 초청 강연, 창업포럼, 전략적 협력 등 기업, 대중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콘텐츠를 진행한다.

주요 메인 프로그램을 톺아보면 투자 교육에서는 창업기업의 존속과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 기초 교육을 실시한다. 투자유치 프로세스 이해 및 투자사별 특징, 동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투자에 관심 있는 일반인 또한 현장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CEO 초청 강연에서는 현재 직접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대표자 3명이 강연자로 직접 나서 전문적인 창업 정보의 제공을 통하여 벤치마킹의 기회 제공과 창업자 간 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정보 제공 외에도 우수한 기술·사업 아이템을 지닌 관내 우수 창업기업과 대·중견기업이 서로 상호 협력하는 장인 전략적 협력(멘토링)과 대중들이 원하는 창업 정책 및 시책을 발굴하는 소통의 장인 창업포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창업 관계자는 물론 일반 대중 또한 창업과 관련하여 소통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의 장을 조성했다.

더 나아가 이번 행사에서는 스탬프 투어 및 행운의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 6(Wifi), 버즈 2 플러스, 푸드쿠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비 및 조건 없이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 본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I-STARTUP(인천창업벤처한마당) 2022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중기청 윤종욱 청장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I-STARTUP 2022’ 행사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창업이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과정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기점으로 스타트업과 인천이 서로 계속하여 공존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창업·벤처 관련 관계기관과 함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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