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스마트폰 프린터 인스탁스 미니 링크2를 10월 5일 공식 론칭한다.
인스탁스 미니 링크2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더한 스마트기기 포토 프린터이다. 소프트 핑크, 클레이 화이트, 스페이스 블루 3가지 컬러로 179,000원에 10월 5일부터 판매한다.
사진러버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포토 프린터보다 인쇄 기술 및 결과물의 퀄리티가 다채로워졌다. 스마트폰에서 이미지 전송 시 단 15초만에 필름 사진이 인쇄되면서 속도가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자연스러운 색감의 Natural모드, 풍부한 색감의 Rich 모드 2가지 중 사진 무드와 어울리는 색감으로 선택해서 출력 가능하다.
공중이 그림판이 되는 instaxAiR 기능도 새롭다. 프린터 측면의 LED 조명을 공중에서 움직여 그림이나 글씨를 쓰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에 원격으로 그림을 적용해 출력 가능하다. 동시에 프린터를 기울여서 확대 및 축소하여 앵글을 설정한 원격 촬영도 경험해볼 수 있다.
론칭 기념 구매 혜택으로는, 인스탁스 전 판매 채널에서 10월 5일부터 11월 18일 기간 동안 구매 시 '오늘의 링크 KIT'가 준비됐다. 키트는 필름자석보드 1종, 네온스티커 2종, 인스탁스 미니자석 7종, 마카펜 1종으로 구성됐으며, 미니 링크2로 인화한 데일리 사진들을 기록하고 꾸며볼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다채로운 사진 문화 생활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한 신제품 인스탁스 미니 링크2가 공식 출시되었다"라며 "스마트 기기로 촬영한 데일리 사진들을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다채롭게 꾸며보고 인화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니 링크2를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10월 16일까지 2주간 오프라인 19개소에서 운영한다. 일렉트로마트 5개소(하남, 고양, 타임스퀘어, 왕십리, 죽전), 교보문고 2개소(광화문, 강남), 롯데백화점 6개소(본점, 서면, 광복, 광주, 울산, 인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갤러리아타임스퀘어점, 롯데월드타워 291포토그랩스, 더현대서울점 중 가까운 곳에 방문하면 누구나 미니 링크2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체험용 필름 소진 시 종료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