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화이트 600W 신제품으로 화이트 파워 선택의 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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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화이트 600W 신제품으로 화이트 파워 선택의 폭 넓혀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2.05.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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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지난 2월 선보인 클래식 II 풀체인지 화이트 700W 외에 600W를 추가함으로써 자사의 화이트 파워서플라이 선택지를 확대한다.

클래식 II 풀체인지 화이트는 차별화된 느낌으로 PC를 꾸미고 싶은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본체를 기존 블랙과 골드 위주로 꾸민 것과 달리 화이트와 민트로 구성해 산뜻한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이며, 케이블과 각 전원 단자까지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높은 일체감을 전달한다.

외모는 달라졌어도 새로운 설계를 적용해 고효율과 다양한 기능으로 세대교체를 이뤄낸 클래식 II 풀체인지의 기본기는 동일하다. 전류 손실과 전류 흐름을 최적의 상태로 조율하는 동기식 정류(Synchronous Rectifier) 기반의 자체개발 플랫폼, '하이브리드-E(Hybrid-E)'를 통해 80플러스 브론즈(80 PLUS BRONZE) 등급 수준인 최대 88.23%의 출력 효율을 받았다. 여기에 사이버네틱스(Cybenetics)가 제안한 효율 인증 프로그램인 에타(ETA)와 소음 인증 프로그램 람다(LAMBDA) 인증도 추가로 획득했다.

강력한 +12V 출력을 유지하는 기술인 2세대 'GPU-VR' 기술은 최저에서 최고 부하 상태에 이르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압을 유지해준다. 안정적인 출력 성능을 바탕으로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의 오버클러킹 환경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마이크로닉스의 특허 기술인 애프터쿨링(After Cooling) 기술은 안정성 확보에 도움을 준다. 파워서플라이는 부하가 인가되면서 자연스레 내부 발열이 증가하게 되는데, PC 전원이 꺼지면 열 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부품의 수명과 내구성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된다. 애프터쿨링은 전원이 꺼진 후에도 일정시간 냉각팬을 작동시켜 내부 잔열을 제거, 부품 수명과 내구성을 최대한 확보해준다.

내·외부에서 유입되는 전기적 충격은 SURGE(서지) 4K와 ESD(정전기 방전) 15K 기능으로 충실히 대응한다. SURGE 4K는 일반 보호 기준치 2,000V의 두 배인 4,000V(4KV) 가량의 과전압·과전류로부터 제품을 보호한다. ESD 15K는 정전기에 의한 손상을 막아준다. 이 역시 1만 5,000V(15KV)까지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기기간 연결 편의성은 플랫케이블로 구현했다. 일반 파워서플라이는 전원케이블 가닥이 뭉쳐져 있는 경우가 많고, 일부 고가 제품에 한해서 평평한 형태의 전원케이블이 제공되는데,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는 주전원케이블(24핀)을 제외한 나머지 케이블을 플랫형으로 제공한다.

600W 제품의 추가로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화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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