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언택트 시대 속에서 디지털 기술로 사용자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하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적응하려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능도 강력한 비즈니스 노트북이 요구된다. 고정 좌석제에서 벗어나 변동 좌석제를 시행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LG전자 그램17 17Z95P-GA76K 노트북랜드21(이하 17Z95P-GA76K)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에 놀라울 정도로 적합한 초경량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1kg대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17인치 대화면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놀라운 생산성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제원
CPU - 인텔 11세대 코어 i7-1195G7(2.9~5.0GHz, 12MB L3 캐시)
RAM - 16GB LPDDR4x 4266MHz(온보드)
그래픽 - 인텔 Iris Xe 그래픽스
저장장치 - 512GB M.2 NVMe SSD + 확장 슬롯 1
화면 - 17인치(43.1cm) WQXGA(2560x1600) IPS LCD 터치 디스플레이
배터리 - 리튬 이온 배터리 80Wh OS Windows 11 Home
네트워크 - 인텔 Wi-Fi 6 AX201(Wi-Fi 6, 2x2, BT Combo), 블루투스, 기가비트 랜(랜젠더 별매)
포트 - 헤드폰 출력(콤보), USB 3.2 Gen2 x2, USB 4 Gen3 x2, Type-C x2(USB PD, Thunderbolt 4)
PC 카드 슬롯 - UFS(Micro SD 겸용)
입력장치 - 풀사이즈 100키 키보드(3열 숫자 전용키 포함), 터치패드
오디오&사운드 - HD Audio, DTS:X Ultra, 스테레오 스피커(1.5W x2)
웹캠 - HD웹캠
색상 - 스노우 화이트
크기/무게 - 381(W)x261(D)x17.8(H)mm/약 1,350g
출근길이 한결 가벼워진다
사무실로 출근하거나 외부 미팅이 있을 때 2kg이 넘는 노트북 본체에 묵직한 어댑터까지 들고 가면 몸도 마음도 무거워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17Z95P-GA76K를 사용한다면 가방이 한결 가벼워지고,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우선 무게가 1,35kg에 지나지 않는다. 다른 17인치 노트북이 2kg를 넘나드는 걸 생각하면 기적의 영역이다. 사이즈 역시 웬만한 16인치 노트북과 맞먹는 수준이니 동급 노트북 중 최상의 휴대성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배터리 용량도 80Wh로 넉넉하고, 미 국방부 내구성 테스트(MIL-STD 810G)를 통과할 정도로 튼튼하기까지 하다.
직장인을 위해 최상의 성능 제공
17Z95P-GA76K는 사무실은 물론 재택근무 중에도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우선 인텔 11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채택해 오피스 작업에서의 생산성이 아주 뛰어나다. 내장 그래픽인 인텔 Iris Xe 그래픽스는 일반적인 사무업무뿐만 아니라 간단한 사진, 동영상 편집도 가능할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용량도 속도도 우수한 16GB LPDDR4x 메모리를 사용해 다수의창을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상황에서도 쾌적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SSD보다 최대 5.3배 빠른 512GB NVMe SSD도 사용되었다. 하판을 개방하면 M.2 추가 슬롯에 NVMe SSD를 장착해 저장공간을 넓힐 수도 있다.
대화면의 장점 100% 살렸다
17Z95P-GA76K는 일반적인 노트북과 달리 17인치 대화면을 채택했다. 다른 노트북보다 훨씬 넓은 작업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여러 개의 창을 띄워놓아도 답답하지 않으며, 보고서나 세부 데이터를 살펴봐야 할 때도 유용하다.
16:10 화면비를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다른 노트북과 달리 화면비가 세로로 더 넓기 때문에 문서 파일을 보거나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할 때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엑셀 작업을 할 때나 사진을 편집할 때도 넓은 화면비가 업무효율을 높여준다.
좋아하는 드라마, 더 선명하고 생생하게 보자
17Z95P-GA76K는 단순히 화면만 큰 게 아니다. 일반적인 FHD(1920x1080)보다 2배 가까이 더 선명한 WQXGA(2560x1600) 해상도를 채택한데다가 색 재현율이 DCI-P3 99%로 아주 높다. 이는 넷플릭스나 웨이브에서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더 생생한 화질로 볼 수 있게 해준다. 물론 발표자료에 쓸 사진을 편집할 때도 요긴하다.
사운드 역시 풍성하다. 1.5W x2 스테레오 스피커에 DTS:X Ultra로 보다 입체적인 사운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음악/게임 등 콘텐츠에 특화된 서라운드 사운드 효과를 적용할 수 있기에 집에서도, 출장지에서도 근사한 화질과 사운드 아래 좋아하는 콘텐츠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양한 포트로 더 편리하게
17Z95P-GA76K에는 다양한 포트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다양한 디바이스와 호환되는 USB 3.2 포트가 2개 배치되어서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에 발표자료를 담을 수 있다. HDMI 케이블로 노트북과 모니터, TV, 빔프로젝터를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썬더볼트 4 포트와 충전 포트를 겸하는 USB 4 포트도 2개나 있다. 이 포트에 외장 GPU를 연결해 더 강력한 그래픽 성능 아래 전문적인 작업을 진행할 수도 있고 포터블 모니터와의 연결도 가능하다. 이외에 마이크로 SD카드도 장착 가능한 UFS 카드 슬롯도 배치됐다.
손도, 눈도 더 편안하게
17Z95P-GA76K는 키보드도 매력적이다. 우측 숫자패드를 이용해 빠르게 페이지를 넘기거나 숫자를 입력할 수 있는데다가 키 스트로크가 1.65mm로 아주 깊어서 타이핑이 편안하다. 널찍한 터치패드 덕분에 마우스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 역시 장점이다.
장시간 노트북 화면을 바라보다 보면 눈이 피로해지기 쉽다. 17Z95P-GA76K는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리더 모드(Reader Mode)를 준비했다. 이 모드를 활성화하면 눈 건강에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블루라이트(청색광)가 줄어들기 때문에 눈이 편안해진다.
마치며
17Z95P-GA76K는 17인치 노트북 중에서 최상급의 휴대성을 지니고 있어 어떤 장소도 나만의 비즈니스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초경량 대화면 노트북이다. 우수한 퍼포먼스를 지니고 있어 보다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며, 디스플레이 화질과 사운드, 확장성도 우수하다.
게다가 최신 윈도우 11 OS를 탑재해서 전원을 켜는 즉시 바로 사용 가능하고, LG전자의 강력한 A/S도 이용할 수 있어 든든하다. 최고의 17인치 비즈니스 노트북을 찾는 이들에게 아주 어울릴 것이다. 가격은 3월 21일 기준으로 2,229,000원이며 제품 관련 문의는 LG전자 온라인 인증점 노트북랜드21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