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최한슬 기자] 지난 2021년 7월호에 제닉스가 선보인 신상 컴퓨터 의자로 ‘아레나 엑스 프리미엄 PC 체어’를 소개한 바 있다. 기존의 게이밍 의자와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과 크기로 더없이 고급스럽고 푹신한 사장님 의자를 원한다면 이를 추천한다고 언급했었다.
제닉스가 이번엔 프리미엄 PC 체어만의 고급스러움과 푹신함을 유지하되, 가볍고 쾌적한 메시 소재를 더한 ‘아레나 엑스 프리미엄 메시 PC 체어’를 선보였다. 우수한 통기성으로 사시사철 쾌적하면서도 푹신하고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진정한 ‘프리미엄’ 의자다.
제원
틸팅 각도: 130°
최대 하중: 150kg
프레임 재질: 철재
등·좌판 마감재: 인조가죽(PU)/메시
다리 재질: 철재
팔걸이 조절: 높낮이 조절
등판 조절: 틸팅 기능, 틸팅 잠금
좌판 조절: 높낮이 조절(최대 7cm)
크기: 585(너비)x550(깊이)x1300(높이)mm
무게: 28kg
색상: 가죽(블랙/브라운), 메시(블랙/브라운)
왕크니까 왕편하다!
말그대로 크니까 편하다. 아레나 엑스 프리미엄 PC 체어는 제닉스의 역대 게이밍 의자 중 가장 넓은 사이즈의 좌판으로 설계됐다. 좌판 너비는 58.5cm로, 보통 50~53cm 내외였던 제닉스 의자 좌판보다 넓은 크기이며, 양 측면 쿠션을 포함한 등받이의 최대 너비는 무려 67cm에 달한다. 이는 타사 의자보다도 훨씬 넓은 수준으로, 체격이 큰 사람도 충분히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다.
또한 마치 날개를 단 듯 옆으로 넓게 펼쳐진 인상적인 등받이 디자인도 그대로 유지했다. 3단계로 구성된 등받이 쿠션이 머리, 등, 허리를 받쳐주며, 좌우에 하나씩 위치한 날개 쿠션으로 온 몸을 감싸 마치 소파에 앉은 듯 한층 부드럽고 푹신한 느낌을 제공한다.
여기에 등받이 틸팅도 130˚까지 가능해 원하는 각도도 고정시키면 완전히 기대 휴식도 취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쾌적한 에어 메시 소재를 더했다
이번 프리미엄 메시 PC 체어의 중요한 특징은 무엇보다 3D 에어 메시 소재가 사용됐다는 점이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직장인 및 게이머에게 의자의 통기성은 사시사철 중요하다.
자체 개발한 3D 입체 구조의 메시 소재로 의자 위 하중을 분산시켜 공기 순환이 원활하게끔 만들고 편안한 쿠션감을 유지했다. 고품질의 인조 가죽 소재로 의자를 구성하되, 피부에 닿는 부분에는 메시 소재를 적용해 쾌적함을 더했다. 아울러 놓치기 쉬운 팔걸이 역시 고려한 세심함이 눈에 띈다. 에어 메시 소재를 팔걸이에도 적용해, 겨울뿐 아니라 여름에도 충분히 시원하게 착석할 수 있는 의자가 됐다.
기존에 출시됐던 프리미엄 PC 체어가 자연스러운 광택의 가죽 소재로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의자를 완성했다면, 메시 소재가 사용된 이번 PC 체어는 의자에 통기성을 더해 오랜 시간 의자 위에서 생활하는 사용자를 먼저 생각했다. 가죽 소재와 메시 소재 모두 블랙과 브라운 색상으로 선보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 또한 넓어졌다.
고품질, 고품격의 내구성
프리미엄 메시 PC 체어는 겉모습뿐 아니라 내부에도 신경을 썼다. 의자의 틸팅 기능을 완전히 이용하려면 무엇보다 의자의 내구성 자체를 신뢰할 수 있어야 하는데, 프리미엄 메시 PC 체어는 튼튼한 철재 프레임와 독일 시험 인증 기관의 인증을 받은 높은 안전등급의 가스리프트로 제작돼 믿을 수 있다.
강한 내구도의 철재 프레임으로 의자의 틀을 잡아 최대 150kg 하중까지도 프레임 변형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바퀴 역시 폴리아미드 소재가 적용돼 바닥에서 부드럽게 움직인다.
마치며
제닉스가 넓은 좌판과 남다른 푹신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레나 엑스 프리미엄 PC 체어를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새롭게 선보였다. 에어 메시 소재가 적용돼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나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의자가 됐다. 편안하고 푹신하며 바람까지 잘 통하는 컴퓨터 의자를 원한다면 답은 아레나 엑스 프리미엄 메시 PC 체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