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최한슬 기자]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오광근)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콕스가 매력적이고 독보적인 키감을 가진 COX CX87 기계식 TKL 게이밍 키보드(이하 CX87)의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예약 판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출시는 9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컴퓨존과 11번가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전 예약을 통해 CX87을 21% 할인된 79,000원에 만나 볼 수 있으며 무료배송 혜택도 주어진다.
콕스 관계자는 "이번 CX87 예약 판매 소식이 소비자 사이에 큰 반응을 이끌었다"며, "Durock, Everglide 등 특수 스위치를 생산하는 JWK의 스위치를 콕스가 국내 시장에서 처음 적용해 키보드 마니아의 취향을 저격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CX87의 키압은 H1 리니어 60g과 T1 넌클릭 70g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됐다. H1은 부드럽고 잡음 없는 깔끔한 타건감을, T1은 넌클릭 특유의 강한 걸림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PCA와 보강판 사이에 고밀도 폼을 적용해 타건 시 생기는 소음을 줄이고 스위치와 PCA간의 결합 안정성을 높여 더 만족스러운 타건감을 선사한다.
CX87은 영문 버전과 영문/한글이 함께 있는 버전으로 따로 출시돼,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영문 버전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각인 색상 또한 Magenta와 Cyan 컬러를 사용하여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콕스의 CX87은 1,000Hz의 빠른 전송률 지원, 모든 키에 대한 무한 동시 입력 가능, 체리식 스테빌라이저 적용, 그리고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는 스텝스컬처2까지 모두 기본 사양으로 지니고 있어 게이밍 키보드로서도 탁월한 성능을 지원한다.
콕스 관계자는 "특수 스위치, 고밀도 흡음재 설계, 파라코드 케이블 등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돼 출시됐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디자인, 성능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