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밖에서도 2021 LG 그램으로 언제 어디서나 넷플릭스를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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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밖에서도 2021 LG 그램으로 언제 어디서나 넷플릭스를 즐기자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1.06.07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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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넷플릭스는 2021년 1월 기준으로 전 세계 2억명 이상이 가입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작년 1년간 늘어난 가입자 수는 3,700만명으로 사상 최대였다. 코로나19(COVID-19)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스트리밍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노트북이 있다면 집뿐만 아니라 카페, 공원, 호텔 등 어디서나 넷플릭스를 볼 수 있다. 특히 2021 LG 그램은 뛰어난 스플레이 품질을 지니고 있어 넷플릭스 콘텐츠의 감동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화질의 차원이 다르다

최근 노트북 시장에는 디스플레이 경쟁이 치열하다. 주요 노트북 제조사에서 더 높은 해상도, 더 좋은 색감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것이다. 넷플릭스를 비롯한 동영상 스트리밍, 온라인 게임, 사진/동영상 편집 등을 위해서는 고화질 디스플레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2021 LG 그램은 이러한 노트북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채택된 IPS 디스플레이는 색 재현율이 DCI-P3 최대 99%에 달한다. 색 재현율이 높을수록 더 많은 색상을 표현할 수 있어 원작자가 구현하려고 했던 콘텐츠의 색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

LG 그램16과 그램17에서는 일반 노트북보다 더 큰 화면으로 넷플릭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LG 그램16과 그램17에서는 일반 노트북보다 더 큰 화면으로 넷플릭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사이드 베젤이 매우 얇아 몰입감이 뛰어나다.
사이드 베젤이 매우 얇아 몰입감이 뛰어나다.

특히 LG 그램16과 그램17의 경우 보통 노트북보다 더 큰 화면에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노트북의 사이즈는 일반적인 15인치대 노트북과 비슷하지만 화면은 무려 16인치/17인치다. 안 그래도 색감 좋은 IPS 패널에 화면까지 크니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보여준다.

또한, LG 그램16과 그램17은 WQXGA(2560x1600) 해상도를 지원한다. 일반적인 FHD(1920x1080) 해상도에 비해 화면의 픽셀 수가 2배 가까이 많기 때문에 더 선명하고 정밀하게 동영상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위쪽은 FHD 해상도, 아래쪽은 WQXGA 해상도다. WQXGA가 이미지를 더 선명하게 표현함을 확인할 수 있다.
위쪽은 FHD 해상도, 아래쪽은 WQXGA 해상도다. WQXGA가 이미지를 더 선명하게 표현함을 확인할 수 있다.

강력한 출력의 스피커로 더 좋은 사운드를 즐기자

일반적인 노트북에 장착되는 스피커는 출력이나 음질이 애매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TV로 볼 때보다 영화나 드라마 속 사운드가 울렁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렇다고 노트북에 따로 장착할 스피커를 구매하기도 그렇다.

2021 LG 그램은 다르다. 이 노트북의 스테레오 스피커는 스마트 앰프를 통해 최대 5W x2의 고출력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다. 어지간한 노트북 스피커가 대부분 1.5W x2 출력에 머무르는 것에 비하면 엄청난 수준이다. 그래서 일반 노트북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박력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최대 5W x2의 고출력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최대 5W x2의 고출력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영화나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을 더 실감 나게 즐기고 싶다면 DTS:X Ultra를 이용해보자. DTS:X Ultra는 노트북,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다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로, 스피커나 헤드폰을 통해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 언제 어디서나 영화관이나 콘서트장에 있는 것 같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누릴 수 있다.

DTS: X Ultra에서는 음악/영화/게임 등에 맞춰 서라운드 사운드를 설정할 수 있다.
DTS:X Ultra에서는 음악/영화/게임 등에 맞춰 서라운드 사운드를 설정할 수 있다.

아웃도어에서도 가볍게 노트북을 사용하자

코로나19 대확산 이후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캠핑장이나 펜션에서 주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한적한 캠핑장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좋아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다면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이런 점에서도 2021 LG 그램은 매우 뛰어나다. 다른 노트북보다 휴대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가장 사이즈가 작은 LG 그램14는 무게가 약 999g에 불과하며 그램16은 약 1,190g, 그램17도 약 1,350g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가방이나 파우치에 넣고 휴대하기가 아주 쉽다.

노트북 가방에 쏙 들어갈 정도로 사이즈가 작다.
노트북 가방에 쏙 들어갈 정도로 사이즈가 작다.
한 손으로 쉽게 들 수 있을 만큼 가벼워 휴대하기 편하다.
한 손으로 쉽게 들 수 있을 만큼 가벼워 휴대하기 편하다.

언제 어디서나 배터리 걱정 제로

기자는 예전에 친구들과 놀러갈 때 같이 넷플릭스를 볼 수 있게 노트북을 들고 간 적이 있었다. 문제는 배터리가 금방 닳아 버렸다는 것이다. 캠핑장 주변에 콘센트도 없다 보니 마땅히 노트북을 충전할 곳도 없었다. 결국 짐만 되어버린 셈이다.

2021 LG 그램은 다르다. LG 그램14는 배터리 용량이 72Wh나 되며, 그램16과 그램17은 80Wh나 되니 야외에서 사용해도 배터리 걱정이 없다. 게다가 좌측의 썬더볼트 4 포트를 이용하면 USB-PD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급할 때는 USB-PD 충전을 지원하는 보조배터리로도 노트북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급할 때는 USB-PD 충전을 지원하는 보조배터리로도 노트북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내 스타일에 맞게 넷플릭스를 즐기는 방법

별다른 터치 없이 그대로만 사용해도 2021 LG 그램으로 넷플릭스의 수많은 콘텐츠를 즐기기에 무리가 없다. 하지만 약간의 설정만 거치면 내게 딱 맞는 색감과 사운드로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한번 살펴보자.

화면 색감 조정하기: LG Control Center에서는 화면, 소리에서 전원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그 중에서 색 온도를 설정하면 자신에게 맞는 색감에 맞춰 노트북 화면을 조정할 수 있다.

색감을 차갑게 바꾸면 화면에 청색이 강해지면서 보다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색감을 따뜻하게 바꾸면 화면에 황색이 강해짐에 따라 눈에 부담이 덜 가는 방향으로 색감이 바뀐다. 물론 귀찮다면 '자동 보정'을 선택하면 된다.

화면 색감을 차갑게 변경했을 때의 모습이다.
화면 색감을 차갑게 변경했을 때의 모습이다.
따뜻한 색감으로 바꿨을 때의 모습이다.
따뜻한 색감으로 바꿨을 때의 모습이다.

사운드 효과 설정하기: DTS:X Ultra에서는 콘텐츠의 장르에 맞게 사운드 효과를 바꿀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맞춤 오디오'에서 나만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만들 수도 있다. 사운드가 퍼지는 방향을 3가지 타입으로 설정할 수 있고, 트레블 음역 확장, 베이스 부스트 등도 가능하다.

DTS:X Ultra에서 나만의 서라운드 사운드 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
DTS:X Ultra에서 나만의 서라운드 사운드 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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