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8’ 돌아온 호러 액션 게임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를 인텔 11세대 CPU로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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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돌아온 호러 액션 게임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를 인텔 11세대 CPU로 즐겨보자!
  • 임병선 기자
  • 승인 2021.06.02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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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오래간만에 즐길만한 호러 액션 게임이 돌아왔다. 바로 좀비 게임의 대명사 바이오하자드시리즈 최신작인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이다. 이번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도 전작인 바이오하자드 7’처럼 1인칭 시점을 채택했다. FPS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조작이 게임 패드보다 키보드&마우스 쪽이 더 수월하다.

그렇다면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콘솔 게임기보다 PC로 즐기는 쪽이 더 좋은 게임이다. PC로 즐긴다면 조작은 물론, 성능까지 충분하다면 옵션도 높게 설정하고 프레임도 더 부드럽게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느 시스템으로 즐기는 것이 더 좋을까?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공식으로는 VR을 지원하지 않지만, VR로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VR에 더 안정적인 인텔 시스템을 추천한다. 여기에 최신 프로세서인 인텔 11세대 로켓레이크-S라면 더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이야기는 바이오하자드 7’에서 일어난 베이커 저택의 참극으로부터 수년 후를 배경으로 하여 진행된다. 사건에서 살아남은 에단 윈터스는 대바이오 테러 부대 ‘BSAA’의 보호 아래 아내 미아와 사랑하는 딸, 로즈와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나, 행복한 가족의 일상은 BSAA 대장인 크리스 레드필드의 습격으로 깨지고 만다.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에단은 다시 죽음의 장소로 향하게 된다.

이번 작품의 무대는 오래된 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변방 마을이다. 플레이어는 사랑하는 딸을 되찾기 위해 수수께끼에 휩싸인 마을을 방문한 에단의 시점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되며, 다가오는 위협들에 맞서기 위해 다양한 무기, 탄약, 회복 아이템 등을 활용해 나가야 한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요구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윈도우 10 64비트

CPU

인텔 코어 i5-7500

or AMD 라이젠 3 1200

인텔 코어 i7-8700

or AMD 라이젠 5 3600

메모리

8GB

16GB

그래픽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Ti 4GB

or AMD 라데온 RX 560 4GB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or AMD 라데온 RX 5700

다이렉트X

버전 12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상당히 최적화가 잘 된 게임이이다. 최소 사양은 게임 속 그래픽 설정의 성능 우선기준으로 FHD 해상도에 60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는 수준이다. 권장 사양은 게임 속 그래픽 설정의 그래픽 우선기준으로 FHD 해상도에 60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는 수준이다.

물론, 기준 사양을 맞췄더라도 일부 구간에서 프레임 드롭이 발생할 수 있으니 명심하자. 만약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활성화 하려면 최소 사양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or AMD 라데온 RX 6700 XT가 필요하고 권장 사양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 or AMD 라데온 RX 6700 XT가 필요하다. 비교적 높은 성능의 그래픽카드가 아니라도 쾌적하게 할 수 있다.

물론, 이보다 높은 해상도인 4K UHD에서 60프레임으로 즐기려면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급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

 

 

FHD 해상도로 즐겨보자!
코어 i5-11400 & 지포스 GTX 1660 슈퍼

FHD 해상도에서 쾌적하게 즐기려면 인텔 코어 i5-11400과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슈퍼를 추천한다. 권장 사양의 인텔 코어 i7-87008세대 커피레이크 프로세서로, 6코어 12스레드에 기본 클럭 3.2GHz, 최대 클럭 4.6GHz로 작동한다. 출시 당시만 하더라도 매우 높은 성능의 CPU, AAA급 게임을 즐기는데 적합한 게이밍 프로세서였다.

인텔 코어 i5-11400도 똑같이 6코어 12스레드를 갖춘 프로세서이다. 기본 클럭은 2.6GHz에 최대 클럭은 4.4GHz로 다소 낮지만, DDR4 2666MHz까지만 지원했던 코어 i7-8700과 달리 코어 i5-11400DDR4 3200MHz까지 지원해 보다 높은 성능의 메모리로 구성할 수 있다. 내장 그래픽 칩셋도 인텔 UHD 그래픽스 630에서 인텔 UHD 그래픽스 730으로 업그레이드되었고 PCIe 4.0 버전까지 지원한다.

지포스 GTX 1660 슈퍼는 지포스 GTX 1070 Ti 급 성능을 발휘하는 그래픽카드이다. GTX이기 때문에 레이 트레이싱 기능은 사용할 수 없지만, 그래픽카드 자체적인 성능만 봤을 때는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 문제는 최근 그래픽카드 가격이 폭등한 탓에 가성비라고 부르기엔 애매하다. 그래픽카드 가격이 오르기 전에는 30만원 이하였지만, 현재는 최대 80만원까지 하기 때문이다. 가격이 비싸도 적당한 수준에서 게임을 즐기기엔 적합한 수준이다.

코어 i7-8700과 코어 i5-11400 비교.

 

 

4K UHD 해상도로 즐겨보자!
코어 i9-11900K & 지포스 RTX 3080

4K UHD 해상도에서 60프레임으로 즐기려면 이보다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한다. 먼저 CPU8코어 16스레드를 추천한다. 현재 8코어 16스레드 CPU 중 게이밍 성능이 가장 뛰어난 제품은 인텔 코어 i9-11900K이다.

인텔 코어 i9-11900K는 이전 세대보다 코어 수가 적고 기본 클럭은 3.5GHz, 최대 클럭은 5.3GHz로 코어 i9-10900K보다 기본 클럭이 낮다. 하지만 인텔 딥 러닝 부스트 기능과 DDR4 3200MHz, PCIe 4.0 등을 지원해 이전보다 뛰어난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4K UHD 해상도로 제대로 즐기려면 지포스 RTX 3070 이상 급을 추천한다. 4K UHD 해상도에 그래픽 우선설정이면 지포스 RTX 3070으로도 충분히 60프레임이 가능하다. 다만, 몇몇 부분에서 프레임 드롭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이 같은 불상사를 막고자 한다면 지포스 RTX 3080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지포스 RTX 3070으로는 레이 트레이싱을 켰을 때 해상도를 QHD로 해야 원활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레이 트레이싱까지 생각한다면 지포스 RTX 3080 정도는 되어야 한다. 현재 지포스 RTX 3080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물량도 넉넉지 않아 지포스 RTX 3070으로 구성했다가 여유가 생겼을 때 지포스 RTX 3080으로 변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코어 i9-10900K와 코어 i9-11900K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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