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21, 인텔·AMD·에이서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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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21, 인텔·AMD·에이서 등 참여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1.04.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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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9에서 진행된 국제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
컴퓨텍스 2019에서 진행된 국제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중화민국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는 에이서, AMD, ARM, 인텔, 마이크론, NXP, 퀄컴, 슈퍼마이크로 등 최고의 글로벌 ICT 기업들이 온라인-오프라인 통합(OMO) 전시회인 '컴퓨텍스 2021 하이브리드' 행사에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가할 것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OMO 하이브리드 전시회는 오프라인 행사와 #COMPUTEXVirtual 행사를 결합해 전 세계에 걸친 IT 생태계를 연결함으로써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세계 어디에 있든지 관계없이 이 플랫폼을 통해 최신의 업계 트렌드를 알 수 있게 된다.

에이서, AMD, ARM, 인텔, 마이크론, NXP, 퀄컴, 슈퍼마이크로 등 글로벌 ICT 기업들은 컴퓨텍스 2021 하이브리드에의 참여 의사를 확정했다. 컴퓨텍스와 함께 이들 업계 선도기업들은 OMO 모델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타이완 액셀러레이터 플러스(TAcc+)에서 배출된 스타트업 업체들과 네덜란드 전시관 및 국제전시관은 #InnoVEXVirtual을 통해 업계에 혁신적인 모멘텀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OMPUTEXVirtual은 대만의 유니콘 스타트업 기업인 에이피어(Appier)와 협력 관계를 맺고 전시회에서 첨단의 AI 기술을 동원하여 초정밀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에이피어의 AI 솔루션은 #InnoVEXVirtual(이노베이션 및 스타트업)에 적용되어 매치메이킹의 성공률을 높이고 스타트업 기업들이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온라인 전시회인 #COMPUTEXVirtual은 ▲테크 인사이트 ▲가상 디스플레이 ▲매치메이킹 및 네트워킹 ▲하이퍼 개별화된 추천 등 4가지 특성을 갖고 있다. 이 온라인 전시회는 AI 기술을 통해 가상 부스에의 방문자들에게 추천을 해 특별한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비디오 콘퍼런스와 미팅 요청, 인스턴트 메시징 등을 통해서도 전시사와 바이어들은 효과적이고도 즉석의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다수의 참가자들이 높은 기대를 걸고 있는 컴퓨텍스 포럼과 InnoVEX 포럼, CEO 키노트 등 거대 IT 기업들과 공동으로 기획하고 있는 행사들이 타이베이 남항전람관(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 2번홀(TaiNEX 2)에서 6월 첫째 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COMPUTEXVirtual은 다른 오프라인 행사들과 동시 개최됨으로써 전 세계 방문객들이 원격 접속을 통해 업계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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