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 C810 - GPS 일체형 DMB 네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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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C810 - GPS 일체형 DMB 네비게이션
  • PC사랑
  • 승인 2006.12.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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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810은 요즘 잘나가는 7인치 화면보다 작지만 4.3인치 고화질 와이드 TFT LCD를 써서 내비게이션이나 DMB를 또렷하게 보여준다. 또한 무반사 LCD여서 밝은 낮에도 잘 보인다.
 
C810은 GPS 안테나와 DMB 수신 안테나를 본체 안에 넣어 차량에서 연결해야 할 케이블을 모두 없앴다. 덕분에 깔끔하다.위쪽에 SD 카드 슬롯이 있다. 맵이 들어 있는 1GB SD 카드를 꽂아야 내비게이션이 작동한다. SD 카드 슬롯 옆에 TV와 내비게이션 모드를 바꾸는 버튼이 있지만, 화면에서 고르는 게 더 편하다.


4.3인치 와이드 화면은 내비게이션 뿐 아니라 DMB를 볼 때도 좋다. 7인치가 너무 커서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만족할 만한 부분이다. C810의 DMB 수신은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문제를 느낄 수 없었다. 서울 시내에서는 외부 안테나를 이용해 잘 수신했고 화질도 또렷했다. 4.3인치를 꽉 채워 보더라도 깨지는 화면이 거의 없었다. 다만 채널을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채널을 바꾸는 메뉴가 불편했다. DMB와 내비게이션을 한 화면에 띄우는 재주는 없다.


 

C810은 요즘 잘나가는 7인치 화면보다 작지만 4.3인치 고화질 와이드 TFT LCD를 써서 내비게이션이나 DMB를 또렷하게 보여준다. 또한 무반사 LCD여서 밝은 낮에도 잘 보인다.

C810은 520MHz로 작동하는 인텔 PXA270을 써서 빠르게 작동한다. C810에서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을 뺀 각 메뉴를 실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겨우 1~2초 정도다. 터치스크린에서 재주를 고르자마자 실행했다. 사진을 읽어 들이는 속도도 좋다. 2,048×1,536의 사진 198개(190MB)를 불러오는 데 4분40초가 걸렸고 한 사진을 읽는 데 2초가 걸렸다. 크기에 비하면 나쁘지 않다. 다른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달리 C810은 배터리가 있어서 3~4시간 동안 차 밖에서 위치 정보를 알 수 있고 PMP처럼 DMB와 동영상도 본다.

CPU인텔 PXA 270 520MHz PMP, DMB를 하나로 합친 내비게이션. 충전지 덕분에 차 밖에서도 쓰기 좋다.
램/롬64MB SDRAM / 32MB
화면4.3인치 TFT LCD
GPS칩서프 스타Ⅲ
DMB방식지상파 DMB
배터리 방식 리듐 2000 mAh 디자인★★★
50만원 안팎(인터넷 최저가)성능★★★★
문의미오테크 1588-8773 www.mio-tech.co.kr수신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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