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www.hancom.co.kr,대표 이홍구/이하 한컴)는 일본 IT 환경에 맞춰 현지화된 자사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씽크프리 오피스’의 MS오피스 2010 대응 버전을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씽크프리 오피스’는 한컴의 일본 내 총판인 ‘소스넥스트 코퍼레이션’을 통해 일본의 주요 양판점에 4월 1일부터 출시된다.
이번에 한컴이 발표한 ‘씽크프리 오피스’는 PC에 설치해 사용하는 오피스SW로 워드프로세서인 ‘라이트(Write)‘, 표 계산 프로그램인 ’캘크(Calc)’,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인 ‘쇼(Show)'로 구성되어있으며 USB 메모리에 담긴 형태로 3,990엔에 판매된다.
MS 오피스의 파일형식으로 파일의 작성, 편집이 가능한 것은 물론, 웹 오피스인 ‘씽크프리 온라인(www.thinkfree.com)’, 모바일 오피스인 ‘씽크프리 모바일’과 연동하여, PC-웹-모바일 환경에서 호환되어 언제 어디서나 오피스 파일을 활용할 수 있다.
한컴의 이홍구 대표는 “이번 ‘씽크프리 오피스’의 일본출시로 2011년도 해외 오피스 시장 진출에 포문을 열게 되었다”며, “온라인-PC-모바일을 연계하는 특징을 살린 ‘씽크프리’의 지역적 확대를 통해 2011년도 글로벌 오피스 시장에서 매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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