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쇼핑] 외장하드에 스타일을 더하다, WD My Pas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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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쇼핑] 외장하드에 스타일을 더하다, WD My Passport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04.06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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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단순히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기만 하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시장의 트렌드를 당당히 주도해나가는 제품이 있다. smartPC사랑은 새로운 '트렌드 쇼핑' 섹션을 통해 PC·IT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요즘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호에는 대학생,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외장하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코로나19(COVID-19) 때문에 온라인에서 수업을 해야 하고, 재택근무가 활성화된 지금은 넉넉한 저장공간을 지닌 외장하드를 구매하기에 아주 좋은 시기다. 특히 WD(웨스턴디지털) My Passport는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다양한 용량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외장하드를 자세히 살펴보자.

 

외장하드에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김성모 화백의 명작 <럭키짱>에 등장하는 풍호는 이렇게 말한다. 싸움을 잘 하기 위해 기억해야 하는 3가지 요소는 리듬과 파워 그리고 집중력이라고. 외장하드를 구매할 때도 기억해야 할 3가지가 있다. 바로 휴대성과 용량 그리고 보안성이다.

먼저 휴대성부터 살펴보자. 2020년의 외장하드는 단순히 집에 고이 모셔두기 위해 쓰는 외장스토리지가 아니다. 강의실이나 도서관 혹은 사무실, 외부 미팅 때도 가져가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만큼 누구나 쉽게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사이즈와 두께도 최소화한 제품이 좋다.

용량도 중요하다. 외장하드는 본체에 담기에는 너무 큰 파일, 오랫동안 꾸준히 정리해야 하는 데이터를보관하기 위해 쓰인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기술이 발전할수록 다뤄야 할 데이터의 크기도 커진다. 그렇기에 외장하드는 소비자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용량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은 보안성이다. 외장하드에 보관하고 있던 데이터가 해킹당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거나 손상된다면 심히 곤란하다. 제품이 얼마나 튼튼한지, 백업 기능은 충실히 지원하는지, 암호화 기능을 지원하는지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그런 점에서 WD My Passport는 슬림한 디자인에 다양한 대용량 저장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대학생용, 비즈니스용 외장하드로 아주 좋다. 게다가 강력한 보안 관련 기능도 제공하며, SNS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기능도 탑재했다. 하나하나 살펴보자.

 

누구나 가볍게 휴대 가능한 외장하드

기존에 많이 쓰였던 블랙 컬러 이외에 블루, 레드 컬러도 선택할 수 있다. 화려한 색감에 깔끔함을 더해주는 대각선 무늬가 돋보인다.
뒷면에도 대각선 무늬가 적용되어 디자인의 통일성을 살렸다. 이러한 디자인 덕분에 한 손으로 외장하드를 쥐었을 때의 그립감도 좋다.

WD My Passport를 보면 외장스토리지 디자인이 얼마나 혁신적으로 변했는지를 실감하게 된다. 블랙, 블루, 레드 등 다양한 컬러에 대각선 무늬 처리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macOS용 My Passport는 특별히 미드나잇 블루 색상으로 색칠됐다.

또한, WD My Passport는 사이즈가 아주 작다. 이 외장하드의 크기는 107.2x75mm로,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다. 두께도 1TB/2TB는 11.15mm이며, 4TB/5TB도 19.15mm에 불과하니 가방은 물론 청바지 호주머니에도 들어가고도 남는다.

무게 역시 아주 가볍다. 1TB/2TB의 무게는 단 120g에 지나지 않고, 4TB/5TB도 210g이니 휴대에 별 지장이 없다. 그래서 WD My Passport는 언제 어디서나 가방이나 호주머니에 넣고 쉽게 가지고 갈 수 있는 외장하드다.

1TB/2TB의 두께는 11.15mm, 4TB/5TB는 19.15mm다. 둘 다 휴대하기에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청바지 호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최대 5TB의 대용량 제공

외장하드의 최대 용량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점점 더 커져 갔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4TB 이상의 외장하드를 제작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글로벌 스토리지 마켓 1위를 달리는 WD는 4TB의 한계를 넘어 5TB 외장하드를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WD My Passport는 1TB/2TB/4TB/5TB의 다양한 용량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5TB는 2시간짜리 4K 영화 동영상도 자그마치 60개나 넣을 수 있는 수준이다. 그래서 WD My Passport를 사용하면 무손실 음원파일도, 대용량 동영상도 문제없이 보관할 수 있다.

더 빠른 속도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USB 3.2 Gen1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현재 출시되는 대부분의 노트북은 USB 3.0 포트를 지원하므로, 대용량 데이터도 빠르게 WD My Passport에 저장할 수 있다.
WD My Passport 5TB에 스트리트 파이터 5 벤치마크 파일을 복사했다. 전송이 약 84% 완료된 상황에서의 속도는 119MB/s로, 안정적으로 빠르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었다.
복사가 완료된 시점에서 남은 용량은 4.54TB였다. 이 정도면 평생 쓰고도 남을 만한 용량이다.

 

손쉬운 백업, 철통같은 보안

WD My Passport 외장하드는 일상생활 중에 만들어진 사진, 비디오, 문서 파일을 안전하게 백업할 수 있다. WD Backup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중요한 파일을 시스템에서 My Passport로 백업할 수 있다. 시간과 빈도를 설정하면 일정에 따라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실행되기 때문에 더 편하게 데이터를 지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외장하드에 비밀번호를 적용해 데이터를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WD Discovery를 사용해 나만의 비밀번호를 만들고 비밀번호 보호를 활성화하면 내장된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를 통해 타인으로부터 데이터를 도난당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WD Backup 소프트웨어를 통해 데스크톱, 노트북에 저장된 데이터를 간편하게 백업할 수 있다.
비밀번호로 외장하드에 저장된 파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SNS 정보, 더 빠르게 백업하자

WD My Passport는 기존의 외장하드와 다른, 특별한 기능을 제공한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와 연결해 사진, 동영상 등을 외장하드에 백업할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드롭박스, 구글 클라우드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와도 연결해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가져와 백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이 외장하드는 USB 3.2 Gen1(구 USB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USB 3.0 포트로 PC에 저장된 파일을 더 빠른 속도로 전송, 저장할 수 있다. 튼튼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3년 제한보증도 제공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외장하드이기도 하다.

WD Discovery 소프트웨어에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담긴 사진과 동영상은 물론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MS 원드라이브에 저장된 데이터도 백업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로그인한 후 간단한 과정만 거치면 소중한 SNS 자료를 백업할 수 있다.

 

이 외장하드, 누구에게 적합할까?

WD My Passport는 (언젠가는) 캠퍼스에서 새 학기를 맞이할 새내기 대학생에게 아주 좋은 외장하드가 될 것이다. 이 외장하드는 감각적인 스타일과 넉넉한 용량, 강력한 보안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활동이 활발한 인싸라면 SNS 내용 백업이 수월한 WD My Passport는 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비즈니스맨에게도 WD My Passport는 원활한 업무진행을 도와줄 외장하드가 될 것이다. 소프트웨어로 간편하게 데이터 백업이 가능하고, 보안성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특히 재택근무로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이 많아지는 지금 클라우드 데이터 백업이 간편한 WD My Passport는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백업 스토리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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