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반년과 한 해를 총결산하는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 해를 총결산하는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 결과는 1년간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와 제품은 물론, 현재 PC·IT 트렌드를 함께 알아볼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2019년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 투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439명의 네티즌과 독자가 투표에 참여하였다. 2019년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의 비즈니스용 노트북 부문은 삼성전자가 수상하였다.
삼성전자 노트북5 NT550EBZ-AD2A는 합리적인 비즈니스용 노트북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깔끔한 퓨어 화이트 색상과 슬림한 바디가 만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도 무난한 디자인을 갖췄다. 2.3GHz로 동작하는 인텔 펜티엄 골드 4415U CPU와 DDR4 4GB 메모리가 탑재돼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안티 글레어가 적용된 15.6형의 대화면과 숫자 키패드를 지녀 숫자를 자주 입력해야 하는 엑셀 작업도 전혀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다. 장시간의 타이핑이 필요한 비즈니스맨을 위해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키보드와 커브드 키캡이 적용됐다. 따라서 장시간 타이핑을 해도 피로감이 덜하다.
주목할 점은 가성비가 좋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128GB SSD를 장착해 부팅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다. 추후 사용 패턴에 따라 용량이 부족할 수 있는데 이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노트북 바닥에 위치한 업그레이드 도어를 열어 손쉽게 SSD를 더 큰 용량으로 교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