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반년과 한 해를 총결산하는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 해를 총결산하는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 결과는 1년간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와 제품은 물론, 현재 PC·IT 트렌드를 함께 알아볼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2019년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 투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439명의 네티즌과 독자가 투표에 참여하였다. 2019년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의 그래픽카드 부문에서는 ASUS(에이수스)가 수상했다.
ASUS ROG STRIX 라데온 RX 5700 XT O8G GAMING D6 8GB는 AMD의 7nm RDNA 아키텍처 기반 GPU에 ROG만의 자체 기술들을 가미해 메인스트림부터 하이엔드까지 폭넓게 게이머들을 포용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해당 그래픽카드는 ROG만의 쿨링 기술인 Axial-Tech 팬이 적용됐다. Axial-Tech 팬은 넓고 촘촘한 팬 블레이드를 채택해 외부의 공기를 보다 많이 받아들여 GPU와 PCB에 압축시킨 공기를 효율적으로 전달해 발열을 억제시킨다.
이와 함께 에이수스는 MaxContact라는 쿨링 기술을 사용해 GPU 코어와 접촉되는 히트싱크 면적을 2배로 넓혔다. 덕분에 GPU에서 발생되는 열을 더 빠르게 흡수, 분산시킨다.
또한 강화된 프레임 기술인 ‘FTW 아키텍처’를 채택해 PCB의 비틀림 및 휘어짐을 방지할 수 있다. 전원부 역시 하이엔드 모델에 걸맞게 프리미엄 캐퍼시터, DrMOS 파워 스테이지 및 합금 코어 초크가 탑재됐다. OC 모드 시 부스트 클럭은 2035MHz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