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자사의 ‘브라비아 엔진 3’를 처음으로 탑재한 풀 HD TV 신제품 ‘브라비아 W5600 시리즈’와 실속형 블루레이 플레이어 ‘BDP-S36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09년 첫 선을 보인 3세대 HD 영상 프로세서인 브라비아 엔진 3가 탑재된 브라비아 TV ‘W5600 시리즈’는 기존에 비해 최적화 된 명암비와 섬세한 색감이 두드러지며 노이즈의 감소로 선명함이 대폭 강화되었다. 여기에 ‘라이브 컬러’로 밝고 뚜렷한 화질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절전 모드와 밝기 조절 기능을 제공하여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술이 집약되었다. 여기에 빠른 화면의 잔상을 최소화하는 ‘120Hz 모션 플로우: IB 리덕션’ 등이 더해졌다.
브라비아 W5600 시리즈는 KDL-52W5600(132cm, 52형), KDL-46W5600(117cm, 46형), KDL-40W5600(102cm, 40형)의 3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각각 380만원, 270만원, 200만원이다. 이번 브라비아 W5600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15일까지 W5600 시리즈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정품 소니 디지털 액자 DPF-D72 (소니스타일가 19만9천원) 을 무상 증정한다.
블루레이 플레이어 BDP-S360은 블루계열에서 블랙계열로 디자인 컬러를 탈바꿈 하였으며, 로고 위에 푸른 불빛의 일루미네이션 효과까지 더해져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한 보다 광범위한 색상을 구현해주는 HDMI 1.3 버전의 16bit Deep Color 기능과, 차세대 음성포맷인 DTS HD 마스터 오디오 비트 스트림 출력을 지원하며, 프리시젼 시네마 HD 기술로 DVD 영화를 풀HD급으로 향상시키는 업스케일링 기술까지 담았다.
BDP-S360의 가격은 398,000원으로, 오는 8월 13일 출시할 예정이다.12일까지 소니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에서 예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영화 ‘본 시리즈 3CD 컬렉션’과 HDMI 케이블을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29년 전통의 ICT 전문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