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사랑과 daum view가 가 함께하는 블로그 무엇을 말했나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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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사랑과 daum view가 가 함께하는 블로그 무엇을 말했나 베스트 10
  • PC사랑
  • 승인 2009.08.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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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김장훈의 기부 차이는?

“서태지와 아이들 당시 견해가 달라 이주노와 친하지 않았다”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양현석. (출처-뷰라의 라이프스타일)

겹치는 주제가 하나도 없을 만큼 다양한 일이 일어난 한 달이었다. 4395명의 추천을 받아서 1위에 오른 뷰라의 ‘양현석의 거만함이 실망스러운 이유’는 전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이며 빅뱅과 세븐의 소속사인 YG 사단의 대표인 양현석에 관한 글이었다. 논란은 언론 인터뷰 중에 나온 말 때문에 불거졌다.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당시에 이주노와 음악적, 개인적 성향의 차이로 친하지 않았고,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가 아니다”라는 발언에 대해 뷰라는 지인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했다. 이에 대해 ‘솔직하다’ ‘거만하다’ 등의 각자의 생각을 말하는 댓글이 168개나 이어졌다.

블로거 피앙새의 ‘이명박 대통령 vs 가수 김장훈의 기부 차이’도 누리꾼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300억 원이란 거액을 기부하고도 국민들이 조롱을 받는 이명박 대통령과 50억 원을 기부하고 기부천사로 불리는 김장훈의 평가에 대해 진정한 마음의 차이라고 설명하며 3124명의 추천을 받았다.

‘남자가 연애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것들’이란 블로거 무한의 글에는 여자를 만날 때는 외모에 긴장하고 만나야 하고, 오랜 솔로 생활을 들키지 말 것, 식사는 기본만 지키면 된다는 내용의 담아 솔로들의 탈출을 도왔다.

2569명의 추천을 받은 블로거 미싱의 글은 ‘시설 장애인 쇠사슬로 묶고, 수급비는 횡령하고 …’이란 제목부터 현실 고발성 포스트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장애인 생활시설 인권침해에 관한 상황을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올렸다. 도망갈 것을 우려해 쇠사슬로 묶어놓은 장애인, 사고를 당해도 치료 받지 못하는 현실, 감옥처럼 방안에 화장실이 있는 모습, 유통기한이 넘은 식재료 등 현장고발은 물론 장애인 수급비의 부당한 이용내역까지 사람들이 실상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올렸다.

미싱은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고 공감대가 형성돼 이런 비극적인 상황이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글을 마무리 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300억 원을 기부해 세운 청계 재단의 감사를 맡고 있는 주정중 씨는 1997년 23개 대기업을 상대로 불법 대선자금 166억을 불법모금한 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


IT,과학부문
컴퓨터 전기요금 절약방법이 궁금하면 클릭

DDoS 공격이 일단락되면서 연일 화제의 중심이었던 관련 글도 3개만 남아있었다. 순위권에 들어있는 폴인러브의 ‘DDoS 무료백신 다운로드’와 미자라지의 ‘DDoS 백신으로 컴퓨터검사 해보니 야동이?’, 풀그림_천사의 ‘안철수연구소 DDoS 공격 바이러스 백신 무료 공개’ 등의 글은 모두 무료 백신을 다운받아 검사하자는 내용이었다.

DDoS 폭풍을 덮고 가장 많은 사람들의 추천을 받은 것은 블로거 감성미디어 블루 투 스카이의 ‘삼성 아몰레드폰, 소비자는 나 몰라라’ 포스팅이다. 삼성전자의 해외모델인 제트폰과 내수제품인 아몰레드폰 출시에 관한 내용이었다. 출시가격은 적당한지, 와이파이 기능은 왜 빠졌는지, 소비자가 봉이 된 현실, 휴대폰 회사에 바라는 내용을 올려 관심사가 같은 이들과 의견을 나눴다.

블로거 채니의 ‘똑똑한 구글 검색, 나만의 활용법 Best 5’는 자신만의 구글 검색 팁을 올려 422명의 추천을 받았다. 정확한 어구를 검색할 때는 큰 따옴표를 이용하고, 검색결과에서 특정 단어를 빼고 싶을 때는 마이너스 기호를 이용하면 된다는 등의 5개 활용 팁을 담아 구글 검색 이용자들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개인 이메일 조사 사건 이후로 이메일 망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 분위기를 설명하며 G메일 기능에 대해서 올린 ‘G메일로 망명하시는 분들 이 정도는 아셔야…’란 광파리의 글도 열손가락 안에 들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늘 관심사. 블로거 백곰탱이는 멀티탭과 코드 정리, 부팅을 할 때 모니터는 잠시 후에 켜기, 절전 모드 활용하기, 필요 없는 주변기기의 코드 뽑기 등 집에서 쉽게 지킬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컴퓨터 전기요금 절약방법’에 담아 346명의 추천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해외모델인 제트폰과 내수제품인 아몰레드폰.
    (출처-감성미디어 블루 투 스카이)


 G메일 옮겨 타는 사람을 위한 기본 기능.
    (출처-광파리의 글로벌 IT 이야기)

시사부문
우리 곁을 떠난 팝의 황제

‘대한 늬우스’에 관한 누리꾼의 반응은 어떨까. 블로거 탐진강은 ‘대한 늬우스 관객 반응 사이코패스 광고?’라는 포스팅에서 문화관광체육부가 6월 25일부터 전국 주요 52개 극장에서 영화 시작 전에 보여주는 <대한 늬우스>에 대한 설명과 반응을 담았다. 결과는 대부분이 부정적이었다. 그는 국정원이 제59주년 6·25 계기 안보 홍보 이벤트라며 준비한 ‘안보신권’에 내용에도 차가운 시선을 보냈다. 그는 “무더운 장마에 땅만 파지 말고 국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감동으로 국민을 섬기는 일이 정부가 할 일”이라고 마무리해 1515명의 추천을 받았다.

6월25일에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나 전세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블로거 김홍기는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피터팬이 우리 곁을 떠날 때’라는 글로 그를 추모했다. 그를 기념하며 만들어진 두상, 다섯 손가락과 장갑, 원숭이와 함께 있는 등의 작품을 보여주며 그의 삶과 철학을 전달했다. 10아시아의 ‘저작권법, 7월 23일, 상식의 경계를 무너뜨릴 센 놈이 온다’는 7월 23일 시행 되는 저작권법 개정안에 따라 저작권법 시대에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누리꾼의 자격시험과 친절한 해설, 저작권법이 지배하는 미래 세상에 대한 픽션으로 알기 쉽게 저작권법을 전달해 325명의 추천을 받았다.

이외에 3개의 포스팅에 이름을 올린 타이거 JK가 눈에 띈다. 모두 10아시아의 글인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새로운 모습으로 사람들의 관심대상에 오른 타이거 JK에 관한 연재 인터뷰 글이다. 힙합과 가족에 대한 그의 열정이 담겨있는 내용으로 누리꾼들의 인기를 얻었다.






 대한 늬우스는 6월 25일부터 전국 주요 52개 극장에서 영화 시작 전에 상영되었다. (출처-탐진강의 함께 세상사는 이야기)




 마이클 잭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전세계 사람들이 그를 추모하며 슬퍼했다. (출처-김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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