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어 보이는 과자 안에는 오늘의 내 운세가 들어있다. 별점이나 오늘의 운세가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고,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 PC를 켜고 설레는 마음으로 포춘 쿠키를 클릭해 보자. 덥고 짜증나는 여름에 좋은 일들만 생겼으면 좋겠다. 한 번 더 해보자는 마음으로 더보기를 누르면 ‘다음’의 운세 사이트로 넘어간다. 모든 건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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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그 몸으로 워터파크엘 가겠다는 말인가?
학생이 여름을 기다리는 이유가 방학이라면 직장인에게는 휴가가 있다. 놀러갈 생각에 마음은 설레는데 볼록 나온 배를 보니 수영장은 엄두가 나지 않는다. 무작정 굶는다고 몸짱이 되는 건 아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몸 상태 체크다. 전체 비만도와 복무 비만도를 체크해 몸 상태를 정상으로 만들자. 위젯에 표기된 기준은 세계 기준이며 한국 비만협회 기준은 저체중은 18.5, 정상체중 18.5~24.9이다. 우리나라는 정상의 범위가 넓으니 저체중에 연연하지 말고 조금 통통하다고 무리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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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척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영어 명언’
대화 중에 적절한 시기에 고사성어나 속담을 인용하면 이해도 쉽고 똑똑해 보인다. 영어라면 효과는 백 배. 영어몰입교육의 수혜자라며 우러러볼지도 모르는 일이다. 영어는 며칠 반짝 파고든다고 실력이 부쩍 늘지 않는다.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세대는 1년 동안 책 한 자 안 읽어도 별 탈 없지만 하루라도 PC를 켜지 않으면 바로 정신분열증이 나타난다. PC에 ‘영어 명언’을 깔고 일하다가 지칠 때면 한 번씩 쳐다보자. 눈에 계속 익으면 몇 개는 건질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대화 중 잘난 척할 때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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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연주’로 무더위를 날리자
더운 여름. 일하다 지치고 짜증날 때 무언가를 두드리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이왕이면 리듬이 있는 드럼이 어떨까.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해 쿵쾅거리다 보며 어느새 나도 모르게 빠져버린다. 노래를 흥얼거리며 박자를 맞추는 것도 재미있다. 더운 여름 신나는 리듬으로 활력을 되찾다.
제작자 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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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D-DAY 칠판’
휴가 날짜까지 얼마나 남았나. 애인과 만난 지는 며칠 째인지. 매일매일 나만의 기념일을 만들어 적어보자. 초록색 칠판이 있던 시절. 중간고사날짜를 D-DAY로 적어놓고 공부하던 긴장감과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다. 칠판 위젯을 설치한 뒤 날짜를 선택하고 간단한 멘트를 남기면 D-DAY 설정이 완료된다. 남은 날짜는 물론 며칠이 지났는지도 알 수 있다. ‘그날’은 1300여 일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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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스물 하나, 백만 스물 둘 ‘배터리’
TV 광고에 나오는 건전지처럼 힘세고 오래가면 좋지만 노트북 배터리는 한계가 있다. 휴가 때 오가는 기차 안에서 즐기려고 챙긴 노트북의 배터리가 벌써부터 걱정이다. 배터리 위젯을 달면 한눈에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마우스로 이리저리 왔다가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잔량이 얼마 남이 않았을 때는 경보음까지 울린다.
제작자 유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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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으로 오늘의 날씨를 확인하자
처마 밑에서 남들이 발을 동동 구를 때 혼자 우산을 척 펴드는 기분이란, 게다가 ‘팡’하고 펴지는 자동 우산이라면 어깨가 절로 으쓱하다. 장마와 집중호우가 기습적으로 찾아오는 7~8월에는 ‘구라청’의 일기예보라도 꼼꼼하게 챙겨봐야 한다. 물론 내일보다는 ‘오늘의 날씨’가 조금이라도 잘 맞는 법. 퇴근하기 전에 ‘전광판’을 확인해 보고 우산을 챙길지 말지 결정하자. 오후에 약속을 잡을 때도 유용하고, 어쩌다 지방에 일이 생겨 갈 때도 미리 날씨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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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통 아저씨’
예전에 TV 프로그램에서 많이 했던 게임이다. 통에 칼을 찔러 숨어있던 아저씨가 튀어나오면 벌칙을 받아야 한다. 여러 명이 즐길 수 있어 나른한 오후 직원들과 함께 시원한 팥빙수 내기에 그만이다. 해적의 표정도 살아있고 통을 돌릴 수도 있어 실제로 하면 보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다. 게임을 하지 않을 때는 해골 아이콘을 지닌 시계 위젯으로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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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가장 싫어하는 노래 ‘모기 퇴치’
8월 제철 만나 신난 모기들. 창문 잠깐 열었다 닫는 틈을 타 주변을 빙빙 돈다. 모기향은 미세먼지를 농도를 높여 모기뿐 아니라 사람까지 잡는 ‘향’이고, 분사식 살충제도 몸에 해롭고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음파 퇴치법은 인체에 무해하다. 달통 모기퇴치를 실행시키면 모기가 싫어하는 주파수인 18,000~22,000Hz의 음파를 일으켜 모기를 쫓아낸다. 이론상으로는 완벽한 모기 추방 프로그램. 체감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다. 바탕화면에 깔아놓고 모기의 공격을 피해보자.
제작자 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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