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랩, 위생적인 초음파 가습기 '애니클라우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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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랩, 위생적인 초음파 가습기 '애니클라우드'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8.12.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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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제이비랩은 초음파 가습기, 애니클라우드(AnyClou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건조한 겨울철 날씨로 인해 적정습도는 건강 관리의 중요한 요소이다. 건조한 공기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호흡기 질환이나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 겨울철 건강 습도는 50~60%가 적절하다.

새롭게 출시된 애니클라우드는 원하는 습도를 설정해두면 자동으로 해당 습도로 조절해주는 시스템이 있어 설정한 습도보다 실내가 낮을 경우 가습을 하며, 높을 경우 가습을 중단하고 대기 상태가 된다. 실내 습도에 따라 수동으로 조절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해주어 보다 쾌적하고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애니클라우드 가습기는 본체와 물통을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물통을 분리하여 뚜껑을 열면 바닥까지 손을 넣어 세척이 가능하기에 세균이나 오염 걱정 없이 쾌적한 가습을 할 수 있다. 또한, 필터가 없어 추가 유지비용이 들지 않으며, 전용 살균제나 세척제 없이 간단하게 물통만 세척해주면 된다.

4L 대용량 물통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보충해두면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미리 설정해놓은 습도에 맞춰 지속적인 가습이 가능하며, 외출이나 취침 시에도 실내가 건조하지 않게 유지할 수 있다.

애시간당 최대 300cc의 풍부한 가습량을 자랑하며, 가습량 3단계 설정 시 약 30cm 이상 높이로 균일하게 가습을 해준다. 또한, 가습 입자를 최소화한 초미세 에어미스트를 적용하여 가습기에서 흔히 발생하는 바닥에 물 맺히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애니클라우드 가습기 물 보충 시에는 간편하게 물통 뚜껑을 열어 물만 부어주면 된다. 물론, 가습기 작동 중에도 뚜껑을 열어 물을 보충할 수 있다. 물통 내부의 남아있는 물은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면부는 반투명 커버로 되어 있다. 물 부족 시, 비프음과 전면 LED 패널로 확인할 수 있다.

애니클라우드 전면에는 LED 패널이 있어, 실시간 습도를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타이머 설정, 물 부족 알림, 가습량 등이 표시되어 가습기의 전반적인 작동 상태를 간편하게 알 수 있다. 또한, LED 불빛을 끌 수도 있어 취침 중 화면 불빛으로 눈이 부시지 않다.

가습기 조작은 간단한 터치식 버튼으로 되어 있으며, 한글과 그림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어 기계가 익숙하지 않은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가습기의 분무량은 총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원하는 분무량을 설정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분무구는 사용 환경에 따라 360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기기를 번거롭게 옮기지 않아도 되며 가습기 상단부의 분무구를 간단하게 돌려 방향을 조절하면 된다.

외출, 취침 시에는 일정 시간 후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도록 설정할 수 있다. 타이머는 최소 1시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설정이 가능하고, 타이머 없이 연속 사용도 가능하다.

애니클라우드 바닥면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부착하여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충격을 흡수하고 진동을 막아준다. 또한, 가습기를 미끄러지지 않게 고정해주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정의 침실, 거실, 서재, 아이방, 사무실, 작업실, 매장 등 다양한 공간에 두어 사용이 가능하다.

제이비랩 관계자는 “애니클라우드 가습기는 건조한 겨울철, 똑똑하게 실내 습도를 조절해줄 뿐 아니라, 깨끗하게 통세척을 할 수 있는 분리형 구조라 깨끗한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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