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녹스(NOX)는 지스타 2018에 참가해 자사의 게이밍 기어를 선보였다. 녹스 부스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은 BASTAR 사운드바, 블랙홀 게이밍 헤드셋이다.
BASTAR는 스피커 전면에 RGB 백라이트가 지원된다. 물론 전면 LED는 간단하게 켜고 끌 수 있다. 40mm 무빙코일 스피커 x2 구성으로 USB 7.1채널 헤드셋이 지원된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으로 나뉜다.
블랙홀은 ANC(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이 탑재됐다. 헤드셋에 마이크가 두 개 탑재되는 방식이다. 헤드셋에 연결된 1차 마이크는 음성과 외부 소리를 입력하며 헤드셋 측면의 2차 마이크는 외부 소리를 입력한다.
그리고 1차 마이크의 소리에서 2차 마이크의 소리를 제거해 최종적으로는 음성만 입력된다. 이를 통해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외에도 녹스는 자사의 광축 키보드 스텔라 시리즈를 선보였다. 또한 흥미로운 신제품이 공개됐다. RGB가 탑재된 마우스 장패드 시제품인데, 무선 충전독도 갖췄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충전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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