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 파괴자, 라라가 돌아왔다!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플레이 추천 PC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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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파괴자, 라라가 돌아왔다!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플레이 추천 PC 알아보기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8.10.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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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툼 레이더’ 시리즈는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대표적인 게임으로 꼽힌다. 지난 2013년 새롭게 리부트된 ‘툼 레이더 리부트’는 주인공인 ‘라라 크로프트’의 기존 이미지를 변경했다. 과거에는 쌍권총을 주무기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여전사’ 이미지였지만, 툼 레이더 리부트에서는 싸움과 탐험에 미숙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리부트 툼 레이더 시리즈의 마지막인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는 마야 문명의 유적과 밀림이 주요 무대이다. 그래픽 퀄리티도 전작인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보다 높아졌으며, 특히 이번에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RTX 20 시리즈의 ‘Ray Tracing’ 기술이 처음 적용된 게임이기도 하다.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를 FHD 해상도에 울트라 옵션 60프레임으로 구동하기 위해서는 어떤 부품을 장착해야 할지 알아보자.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는 1996년부터 명맥을 이어 온 액션 어드벤처 게임, 툼 레이더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은 툼 레이더 시리즈의 유통사이자 스퀘어에닉스와 합병한 에이도스 몬트리얼의 ‘TOMB RAIDER’팀이 제작에 참여했다. 기존 리부트 시리즈를 제작했던 ‘크리스탈 다이나믹스’는 마블의 어벤저스 관련 작품 개발로 인해 빠지게 됐다.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에서는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가 툼 레이더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오리지널 스토리의 완결편을 담고 있다. 잔혹한 정글을 무대로 세상을 구하기 위한 주인공으로 분해 화려한 액션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다.

전작과 비슷하기 때문에 리부트 시리즈를 재밌게 했다면 이번 작품도 할만하다. 하지만 다소 아쉬운 스토리 구성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게임 플레이 등으로 리부트 트릴로지의 완결편이라고 하기엔 다소 아쉬운 점이 존재한다.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의 요구 제원은 최신 게임인 만큼 상당히 높은 편이다. 권장 제원은 인텔 코어 i7-4770K,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GDDR5 6GB, 램 16GB으로, 그 어떤 게임보다 높은 성능의 PC를 요구한다.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를 4K 해상도에서 울트라 옵션으로 즐기려면 지포스 RTX 2080 Ti 급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FHD 해상도에 울트라 옵션이라면 지포스 10 시리즈라도 문제없다.

 

시스템 요구 제원

구분

최소

권장

운영체제

윈도우 7 64비트

윈도우 10 64비트

프로세서

인텔 코어 i3-3220

인텔 코어 i7-4770K/

AMD 라이젠 5 1600

메모리

8GB

16GB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지포스 GTX 660 / AMD 라데온 7770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6GB / AMD RX 480 8GB

저장공간

40GB 이상

 

※ 표시 가격은 10월 15일 기준, 가격비교사이트의 오픈마켓 최저가이다.

 

CPU
인텔 코어 8세대 i7-8700K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의 권장 요구 사항 중 프로세서는 인텔 코어 i7-4770K 또는 AMD 라이젠 5 1600이다. 코어 개수가 많은 CPU이기 때문에 그만큼 멀티 코어를 꼭 필요로 하는 게임인 것이다.

인텔의 최신 8세대 CPU인 커피레이크 코어 i7-8700K는 6코어 12스레드에 기본 클럭 3.7GHz, 터보 부스트 4.7GHz로 작동되며, 3차 캐시 12MB에 메모리 컨트롤러는 DDR4 2666MHz를 지원한다. 코어 i7-8700은 6코어 12스레드에 기본 클럭이 3.2GHz, 터보 부스트 4.6GHz이다.

안정적인 게임 구동을 위해서는 인텔 CPU 쪽이 좋지만, 최근 인텔 CPU 가격 변동이 큰 편이기 때문에 가격 부담이 상당하다. 이는 인텔의 CPU 공급 부족 이슈와 어느 정도 맞물려 있으며, 7월에 비해 상당히 가격이 오른 상태이다. 코어 i7-8700K의 가격은 458,160원이다.

 

RAM
삼성전자 DDR4 8G PC4-19200 x2

램 가격이 조금씩 안정화되고 있는 것 같지만 과거 가격에 비해서는 여전히 비싸긴 하다. 하지만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의 권장 제원이 16GB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더라도 어쩔 수 없이 16GB를 마련해야 한다. 삼성전자 DDR4 8G PC4-19200은 향상된 성능과 안정성을 지녀 끊김 없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2400MHz의 빠른 동작 속도를 지녀 다양한 환경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16GB 듀얼 채널로 구성해 사용하자. 가격은 1개 당 74,200원.

 

SSD
삼성전자 860 EVO (250GB) M.2 2280

SATA SSD 가격 하락과 함께 M.2 SSD의 가격도 상당히 하락했다. 덕분에 최근에는 보다 빠른 속도의 M.2 SSD라도 큰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정도이다. 삼성전자 860 EVO M.2 2280은 업계 최고 수준의 V-낸드 기술이 적용된 SSD다. 최신 V-NAND와 강력한 알고리즘 기반의 컨트롤러를 채용했으며, 인텔리전트 터보 쓰기 기술로 최대 520MB/s 연속 쓰기와 550MB/s 연속 읽기 성능을 지원한다. 최대 2,400TBW 또는 5년 사용기간을 보증한다. 가격은 250GB 기준 84,700원이다.

 

메인보드
ASUS TUF Z370-PLUS GAMING iBORA

ASUS TUF Z370-PLUS GAMING iBORA는 Z370 칩셋을 장착한 메인보드다. LGA 1151 v2 소켓이 탑재돼 커피레이크 칩셋을 완벽히 지원하며, DDR4 메모리 슬롯을 4개까지 지원해 최대 64GB 램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PCI 익스프레스 3.0 x16 슬롯 1개, PCI 익스프레스 3.0 x4 슬롯 1개, PCI 익스프레스 3.0 x1 슬롯 4개, M.2 슬롯 2개, USB 3.1 Gen2 2 포트 2개, USB 2.0 포트 2개, SATA3 6Gb/s 6개, 옵테인 메모리 슬롯 등을 지원한다. 가격은 171,000원.

 

VGA
GIGABYTE 지포스 GTX 1070 Ti UDV D5 8GB 윈드포스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의 권장 제원은 지포스 GTX 1060이지만, 추후 게임을 즐기는 것을 감안한다면 좀 더 성능이 높은 지포스 GTX 1070 Ti로 눈을 돌려보자. GIGABYTE 지포스 GTX 1070 Ti UDV D5 8GB 윈드포스는 8008MHz 속도의 8GB GDDR5 VRAM을 탑재했고 기본 1607MHz, 부스트 1683MHz로 작동한다. 특히 온도에 따라 팬이 정지하는 ‘스톱&스핀’ 솔루션을 탑재해 쿨링 성능은 물론, 소음까지 해결한 제품이다. 가격은 596,100원.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멀티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지 않는다면 파워서플라이 전력은 500W면 충분하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는 가성비가 뛰어나고 에너지 효율도 높다. PC 전원을 차단해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온도에 도달해 PC 부품의 수명을 늘려주는 애프터쿨링 기술이 적용됐다. 120mm의 극 저소음 쿨링팬이 적용돼 조용하고 보다 나은 냉각 성능을 제공하며, A/S 무상 3년을 지원한다. 가격은 40,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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