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는 복잡한 선이 없어 깔끔하고 공간활용성도 좋아 서서히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대체하고 있다.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는 무게와 두께를 최대한 줄이는 한편, 직장인과 여성, 학생에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갖추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티앤에스인터내셔널의 녹스 에티튜드 NB-K1AC 무선 키보드/마우스(이하 NB-K1AC)는 이런 트렌드가 충실히 반영된 제품으로, 출시되기 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끈 제품이다.
제원
키보드
접점방식: 펜타그래프
키 개수: 110키
키 수명: 300만 회
배터리: 리튬이온 배터리 3.7V 280mA
크기: 429x126x19mm
무게: 420g
마우스
버튼수: 4버튼
DPI: 800/1200/1600DPI
센서: 옵티컬
배터리: AAA x2
크기: 120x30x65mm
무게: 68g
리시버
무선 규격: 2.4GHz
무선 작동범위: 10m
크기: 20x15x6mm
앗! 키보드, 스마트폰보다 얇다
NB-K1AC의 무선 키보드는 아주 슬림하다. 바디의 두께를 최대한 줄였고 시저 타입의 펜타그래프 스위치도 적용해 두께가 최대 5mm에 불과하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 노트 9의 두께가 8.8mm니 그야말로 스마트폰보다 더 슬림한 키보드라 할 수 있다.
또한, 이 무선 키보드는 아주 아름답다. 전면은 심플하고 시크한 화이트 컬러로 채워졌으며, 뒷면은 메탈 패턴의 알루미늄 소재로 뒤덮여 반짝인다. 뿐만 아니라, 전면부 하단에도 알루미늄으로 포인트를 줘 지루하지 않고 언제 봐도 멋진 디자인을 완성했다.
사무용 키보드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정숙성인데, NB-K1AC의 무선 키보드는 펜타그래프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소음이 매우 적고 손이 편안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키스킨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조용해진다.
여기에 1회 충전 시 3주(하루 8시간 이하 사용 기준) 동안 쓸 수 있을 정도의 배터리 성능도 보유했다. 별도의 건전지를 구매하지 않아도 측면에 배치된 Micro 5핀 단자부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으니 편리하기까지 하다.
슬림하고 사용하기 편한 마우스
무선 키보드와 함께 제공되는 무선 마우스 또한 매우 슬림하고 아름답다. 특수 커팅 디자인을 적용해 한 손에 착 감기는 두께를 완성했으며, 옆면에 금속 재질을 적용해 심플한 멋을 살렸다. 대칭형 디자인을 채택해 왼손잡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게이밍 마우스는 중앙에 DPI 조절 버튼이 있어 DPI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는데, NB-K1AC의 무선 마우스 또한 이 버튼이 달려 있다. 800~1600DPI를 지원하는 이 무선 마우스는 중앙의 DPI 조절 버튼으로 마우스를 자신에게 맞게 설정할 수 있다.
게다가 소음도 적다. 버튼을 누를 때 나오는 클릭음을 최소화한 설계로 학교나 사무실, 도서관 등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양손 사용이 가능한 대칭형 설계로 손에 딱 맞게 제작됐고, 68g의 가벼운 무게로 오래 사용해도 편안하다.
NB-K1AC는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통해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잘 어울리는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다. 여기에 저소음과 좋은 키감도 갖췄기에 가정용, 사무용은 물론 노트북과 함께 사용해도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8월 30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3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