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18] 게이밍 기어의 미래 여는 쿠거, 주목할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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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8] 게이밍 기어의 미래 여는 쿠거, 주목할 제품은?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8.06.06 0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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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선도적인 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COMPUTEX TAIPEI, 이하 컴퓨텍스)가 6월 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했다. 이번 컴퓨텍스 2018에는 전 세계 30개국, 1,602개 기업이 참가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게이밍, VR, 블록체인 등 최신 IT 트렌드에 발맞춘 IT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 쿠거는 PC케이스를 중심으로 화려한 RGB 효과를 제공하는 게이밍 기어를 대거 선보였다.

이번 컴퓨텍스에는 수많은 게이밍 기어 업체가 참가했다. 그중에서 눈길을 끄는 업체로는 쿠거가 있다.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 4층에 부스를 마련한 쿠거는 ‘게이밍 기어의 미래를 보여주겠다’를 목표로 키보드, 마우스에서 PC케이스에 이르기까지 게이머를 위한 PC 주변기기를 선보였다. 그 중에서 게이머들이 특히 주목할만한 제품 몇 가지를 선정해봤다.

▲ 야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게이밍 헤드셋, 쿠거 PHONTUM을 이제 핑크색, 하늘색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GEMINI X PC케이스

BJ나 유튜버, 스트리머 중에는 게임용 PC와 스트리밍용 PC를 하나씩 갖춰놓는 이들이 있다. 두 PC를 하나로 묶을 수는 없을까? GEMINI X는 그 해답이다. 이 PC케이스는 한쪽에 ATX 사이즈의 메인보드를, 다른 곳에는 ITX 사이즈의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다. 하나의 케이스로 2개의 PC를 만들 수 있는 셈이다. 5mm의 알루미늄과 4mm 강화유리로 튜닝성이 좋고, 듀얼 에어플로우로 발열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VANTAR ONE 게이밍 키보드

슬림한 게이밍 키보드를 표방한 쿠거 VANTAR를 기억하는가? 그 VANTAR가 이번엔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를 탑재한 VANTAR ONE으로 되돌아왔다. 이전에 지니고 있던 슬림한 외관은 그대로 지녔다. 폴링레이트 1,000Hz, 반응속도 1ms의 스피드로 원활한 게이밍이 가능하며, 무한 동시입력도 지원한다. 6가지의 RGB 조명 효과와 멀티미디어/기능 단축키도 활용할 수 있다.

SURPASSION 시리즈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SURPASSION은 적절한 성능과 무게,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갖춘 게이밍 마우스다. 쿠거는 이 SURPASSION의 라인업을 확대했다. 우선 SURPASSION RF가 있다. 이 제품은 SURPASSION의 무선 버전으로, SURPASSION의 기능과 디자인은 그대로 더하면서 무선 연결을 통해 휴대성을 강화했다. 가성비를 높인 SURPASSION ST도 있다. 이 마우스는 PIXART PMW3325 센서를 사용했으며, 최대 DPI는 5000이다.

IMMERSA PRO 2 게이밍 헤드셋

고성능 헤드셋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IMMERSA PRO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내부 다이어프램이 고급 소재인 티타늄으로 코팅돼 소리의 퀄리티가 최상급이다. 두꺼운 35mm 이어패드는 메모리폼으로 제작돼 편안하며, 9.7mm의 마이크로 자신의 목소리를 동료에게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강력한 RGB 조명 효과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효과를 지원하는 UIX 시스템도 갖췄다.

주변기기

▲ 2열 RGB 수냉 쿨러.
▲ 화려한 ZXM RGB 파워
▲ 볼텍스 RGB HPB/SPB 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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