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화면 캡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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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화면 캡처 프로그램
  • PC사랑
  • 승인 2008.10.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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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 키를 따로 설정할 수 있고 윈도 기본 단축 키나 다른 프로그램의 단축 키와 중복되지 않게 쓸 수 있도록 기능 키와 문자 키로 정할 수 있다. 프로그램만 열어 두면 단축 키로 캡처할 수 있다.

 

단축 키를 이용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캡처한다

하이퍼스냅 DX의 캡처 기능은 모두 단축 키로 조작할 수 있어 화면을 쉽게 이미지로 만들 수 있다. capture 메뉴를 누르면 전체 화면 캡처부터 활성 윈도 캡처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캡처할 수 있는 메뉴가 담겨있다. 모두 단축 키를 이용해서 쓸 수 있다. 윈도 기본 단축 키와 중복되지 않아 쓰는 데 불편하지 않다.

하이퍼스냅 DX의 캡처 기능은 모두 capture 메뉴에 담겨있다. 메뉴에서 캡처 방법 중 하나를 고른다. 캡처를 시작할 때 나오는 도움 상자다. 캡처를 하는 중간에 F1 키를 누르면 도움 상자를 숨기거나 보이게 할 수 있다. Esc 키를 누르면 캡처 작업을 멈춘다.
left button or enter는 캡처를 하는 것이다. 여기서 left button은 마우스 왼쪽 버튼이다. right button은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서 중단, 완료, 스위치 모드 메뉴를 연다.<Ctrl+Shift+A> 키를 누르면 활성 창을 캡처할 수 있다. 캡처 기능 중 가장 많이 쓴다.

 

메뉴
단축 키
캡처하는 방법
full screen(전체 화면)<Ctrl+Shift+F>윈도 화면 전체를 바로 캡처한다
virtual Desktop<Ctrl+Shift+V>가상 데스크탑을 쓰고 있을 때 가상 화면까지 캡처한다. 가상 데스크탑이 없을 때는 전체 화면 캡처와 같다.
window or contro<Ctrl+Shift+W> 키 윈도 창과 컨트롤 메뉴만 캡처할 때 쓴다.
entire page with scrolling <Ctrl+Shift+S>웹 페이지처럼 스크롤할 수 있는 창을 한 번에 모두 캡처한다. 스크롤 창이 있으면 자동으로 캡처한다.
button<Ctrl+Shift+B> 윈도의 버튼 종류만 따로 캡처한다.
active window <Ctrl+Shift+A>현재 이용자가 쓰고 있는 윈도 창을 캡처한다.
active window without frame
<Ctrl+Shift+C>
현재 이용자가 쓰고 있는 윈도 창에서 프레임, 즉 테두리를 뺀 알맹이만 캡처한다.
region <Ctrl+Shift+R>이용자가 원하는 영역을 골라서 그 부분만 캡처한다.
free hand<Ctrl+Shift+H>보통 캡처를 하면 사각형 모양이지만 프리핸드는 이용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자유롭게 캡처한다. 예를 들어 별 모양으로 영역을 고르면 그대로 캡처한다.
pan last region <Ctrl+Shift+P>
마지막으로 캡처한 모양대로 캡처할 수 있는 캡처 선택 영역이 뜬다.
multi-region capture
<Ctrl+Shift+M>

윈도 창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를 골라서 캡처할 수 있다.
repeat last capture <Ctrl+Shift+F11>마지막으로 캡처했던 영역을 그대로 다시 캡처한다.

(표) 하이퍼스냅 DX의 캡처 기능과 단축 키.

간단한 이미지 편집을 할 수 있다

캡처 프로그램에서도 따로 그림 편집기를 열지 않고 내가 캡처한 이미지를 직접 편집할 수 있게 되었다. 캡처한 이미지 왼쪽에 이미지 편집에 필요한 도구가 담겨있다. 브러시, 페인트, 문자 쓰기, 그리기 등의 도구가 있다. 포토샵 등과 비슷하므로 간단한 편집을 하기 위해 덩치 큰 프로그램을 실행할 필요가 없다.

캡처 이미지 미리보기 창 왼쪽으로 이미지 편집 도구가 담겨있다.

문자까지 캡처한다
캡처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화면을 이미지로 저장할 뿐이다. 하이퍼스냅은 화면에 나오는 문자를 뽑아내서 갈무리 하는 기능이 있다. 웹페이지에서 복사금지가 되어 있어도 하이퍼스냅 DX의 textsnap 기능을 쓰면 텍스트로 저장할 수 있다. 윈도의 메시지 창에 나오는 글자도 텍스트로 저장하므로 여러 모로 쓸모가 많다. 예를 들어 윈도에 에러가 생겨서 다른 사람에게 질문을 할 때 에러 메시지를 텍스트로 뽑아내면 도움이 된다.

text from a region을 고르면 캡처 작업 화면을 위한 십자 표시 선이 생긴다. 십자 표시를 캡처할 영역을 지정한다. 영역을 지정한 곳 안에 담겨있는 문자를 뽑아서 하이퍼스냅의 창에 텍스트로 표시한다. 파일로 저장할 때는 rtf, txt 포맷 중 하나로 저장할 수 있다.
DVD 화면을 캡처하려면

DVD 등의 동영상 화면이나 다이렉트 X를 이용한 3D 화면은 윈도 기본 캡처인 Print Screen 키로는 잘 되지 않는다. 캡처 프로그램도 이런 화면들은 기본적으로는 캡처를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따라서 이것을 캡처하려면 하이퍼스냅에서 옵션을 켜야 한다.
capture 메뉴를 누른 뒤 enable special capture(DirectX, Glide)를 고르고 DirectX/Direct3D primary surface와 DirectX overlay, e.g. DVD, Video를 체크한다.
이제 다이렉트 X와 다이렉트 3D, DVD 재생화면, 일반 동영상 재생 화면 등을 화면에 저장할 수 있다.
캡처할 때는 바로 Print Screen 키를 누르는 것이 아니라 Scroll Lock 키를 먼저 누른 뒤 Print Screen 키를 누른다.
캡처가 잘 되지 않는 다이렉트 3D 화면이나 DVD 등의 동영상 화면도 캡처할 수 있다.

 

스크롤링 캡처로 웹페이지도 한방에!

웹페이지 화면이나 탐색기 등을 열었을 때 파일이 많거나 문서 길이가 길면 스크롤바가 생긴다. 일반적인 캡처를 하면 보이지 않는 부분은 캡처할 수 없어 여러 번 나눠서 캡처한 뒤 하나로 합쳐야 한다. 하이퍼스냅은 이렇게 스크롤해야 하는 화면까지 한 번에 저장하는 재주를 갖췄다. 이것을 ‘스크롤링 캡처’라고 한다. 메뉴에서 capture → entire page with scrolling을 고르거나 <Ctrl+Shift+S> 키를 누르면 된다.
스크롤바가 있는 화면을 한 번에 캡처하려면 capture → entire page with scrolling을 고르거나 <Ctrl+Shift+S> 키를 누른다.

 

창틀을 제외하고 알맹이만 캡처하자

캡처 프로그램에서 빠지지 않는 기능 중 한 가지인 프레임 없는 활성 창 캡처다. 프레임이란 창 테두리와 타이틀 바와 상태 바를 말한다. 즉, 창틀을 제외한 나머지 안쪽을 캡처하는 기능이다. 창을 캡처한 뒤 그림 편집기를 이용해 필요한 내용을 뽑아내는 것보다는 창틀을 제외한 내용만을 이미지로 담아야 한다면 active window without frame 기능을 쓰면 된다
 capture 메뉴에서의 active window without frame을 골라 이미지로 만들 부분을 마우스로 지정하면 프레임 없는 활성 창을 이미지로 만든다. 단축 키 <Ctrl+Shift+C> 키를 써도 된다.

 

 

움직이는 화면을 저장한다
스내그잇


1990년 처음 나온 뒤 지금까지 꾸준히 성능을 높인 뛰어난 캡처 프로그램이다. 하이퍼스냅과 더불어 가장 많이 쓴다. 캡처 기능은 하이퍼스냅과 거의 비슷하지만 스내그잇만 가진 재주가 있다. 바로 움직이는 화면을 동영상으로 캡처하는 것이다. 최신 스내그잇은 마우스만으로도 손쉽게 캡처할 수 있게 되었다. 웹페이지에서 링크 내용까지 캡처하거나 pdf 문서로 저장할 수 있는 재주도 더해졌다.


윈도 화면을 비디오 파일로 녹화해서 저장할 수 있는 특별한 재주를 지녔다. 스크린 캡처 비디오는 화면의 마우스 움직임을 포함해 모든 움직이는 화면을 avi 파일로 저장한다. 윈도 강좌나 응용프로그램 강좌 등을 글이 아닌 동영상으로 만들 때 좋다.

스크린 캡처를 하려면 record screen video를 고른 뒤 오른쪽 아래 빨간색 아이콘을 누른다. 마우스를 움직여 비디오로 녹화할 영역을 정한다.

 

 



녹화할 영역을 정하면 녹화 설정 팝업창이 뜬다. start 단추를 눌러 비디오 녹화를 시작한다. 녹화를 멈추려면 stop 버튼을 누른다. 미리보기 창이 뜬다. 여기서 녹화한 장면을 비디오 파일로 저장한다.

 

작지만 기능이 충실하다
패스트스톤 캡처












‘패스트스톤 캡처’는 하이퍼스냅이나 스내그잇에 비해 덩치는 작은 편이지만 전체 화면, 활성 창, 영역 지정, 영역 지정, 텍스트, 웹페이지 캡처 등 기본적인 캡처 기능에 충실하다. 돋보기 기능과 색상 캡처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어, 쓰기 힘든 윈도의 돋보기를 쓰지 않아도 버튼 한 번에 돋보기 기능을 맛볼 수 있다.
<faststone1> faststone capture 창을 열면 왼쪽부터 활성 창 캡처, 오브젝트 캡처, 영역 캡처, 자유 영역 캡처, 전체 화면 캡처, 스크롤링 캡처, 폴더 열기, 돋보기, 색상 캡처 버튼이 담겨있다.<faststone2> 캡처 기능을 쓰면 faststone editor 창이 뜬 뒤 캡처한 내용을 보여준다. editor 창에서 캡처한 이미지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문자를 쓸 수 있다. 메일을 보내거나 인쇄를 하는 재주도 갖췄다. 캡처한 이미지에서 영역을 지정해서 복사한 뒤 따로 저장할 수도 있다.

 

 

<faststone3> 이미지 파일 형식은 bmp, gif, jpg, jp2, j2k, pcx, png, ppm, tga, tif, tiff, pdf 등이다. <faststone4> 시스템 트레이에 아이콘으로 담겨 도구 모음 창을 내려도 마우스와 단축 키로 캡처를 할 수 있다.

 

간단한 캡처 프로그램
칼무리


‘칼무리’는 우리나라 개발자가 만든 간단한 캡처 프로그램이다. 전체화면, 활성중인 프로그램, 영역 설정해서 캡처, 웹페이지 캡처 등 가장 많이 쓰는 캡처 기능 4가지를 담았다. 키보드의 Print Screen 키를 누르면 지정한 캡처 방식대로 이미지 파일로 만든다. 따로 설치할 필요도 없이 실행 파일 하나로 되어 있다.

 

 이미지 파일을 담아둘 폴더를 정하려면 폴더 설정을 누른 뒤 폴더 주소를 고른다. 마우스 커서도 캡처하는 ‘마우스 캡처’와 윈도가 시작할 때 자동으로 칼무리를 여는 ‘부팅시 실행’ 메뉴가 있다. 캡처한 이미지를 저장하는 포맷 방법도 여기서 고른다. png, bmp, jpg 포맷으로 저장하거나 클립보드에 임시로 보관할 수도 있다. 메인 창에서 영역을 설정해서 캡처를 고르면 영역 설정 테두리 창이 뜬다. 이 창의 크기를 조절해 캡처할 부분을 지정한 뒤 Print Screen 키를 누르면 원하는 영역이 이미지 파일로 저장된다.
 
 
웹페이지 캡처를 누르면 웹브라우저 창이 뜬다. 칼무리의 웹브라우저에서 캡처할 웹페이지로 이동한 뒤 키보드의 Print Screen 키를 누르면 웹페이지를 자동 스크롤해서 전체 웹페이지를 캡처한다.지정된 저장 폴더에 캡처한 이미지가 자동으로 골라둔 방식대로 파일로 저장된다.


최고의 국산 캡처 프로그램

오픈 캡처

우리나라 개발자가 만든 화면 캡처 프로그램이다. 메뉴 구성이 하이퍼스냅과 비슷하고 다이렉트 X, DVD 화면 캡처만 빼고 나머지 캡처 기능은 거의 모두 갖췄다. 간단한 이미지 편집 기능까지 가져 하이퍼스냅 대신 써도 충분할 정도다. 하이퍼스냅처럼 설치를 하지 않아도 된다.

 

 

메뉴 구성이 하이퍼스냅과 거의 같다. 한글 메뉴라 더욱 편하다. 캡처할 때마다 설명까지 세세하게 나와 초보자에게 알맞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도구 모음 이미지가 눈에 띈다.

 

창, 영역, 컨트롤러, 캡처 모양 설정, 스크롤 방식 캡처 등 갖가지 캡처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단축 키를 따로 설정할 수 있고 윈도 기본 단축 키나 다른 프로그램의 단축 키와 중복되지 않게 쓸 수 있도록 기능 키와 문자 키로 정할 수 있다. 프로그램만 열어 두면 단축 키로 캡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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