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4K UHD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2종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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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4K UHD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2종 국내 출시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7.06.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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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토마 SUHD75

홈시어터 프로젝터 브랜드인 옵토마가 DLP 기술을 탑재한 4K 울트라HD(UHD)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2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터 2종은 SUHD75와 SUHD70으로, 두 제품 모두 풀HD 대비 4배 높은 해상도인 UHD 해상도를 제공하는 4K UHD 프로젝터로 최대 150인치의 초대형 화면 투사가 가능하다.

신제품 SUHD75와 SUHD70은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의 DLP 4K UHD 칩과 XPR 기술을 탑재했다. 또한 830만 개의 픽셀을 표시하며 DLP 단일 칩 시스템의 광반도체로 픽셀을 완벽히 정렬한다. 2,500안시루멘(SUHD75)과 3,200안시루멘(SUHD70), 고명암비(SUHD75: 1,500,000:1, SUHD70: 1,200,000:1)를 제공한다.

특히 UHD 해상도 감상을 위한 필수 기술인 HDR을 채택해 넓고 풍부한 색상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HDR은 SDR보다 표현할 수 있는 휘도와 색의 스펙트럼이 훨씬 넓어 어둡거나 밝은 장면의 이미지를 더욱 깊이있게 표현하는 화질 기술이다. 옵토마의 신제품 2종은 국제 HDTV사의 색역표준인 Rec.709 색영역을 100% 지원하며, Rec.2020 색영역도 호환한다.

SUHD75 모델에는 옵토마가 독자 개발한 퓨어엔진과 초고속 프로세싱 처리 기술인 인퓨어 모션을 탑재해 빠르게 움직이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끊김이나 흔들림없이 매끄럽게 재생시킨다.

SUHD75와 SUHD70은 고출력 4W 내장형 스테레오 스피커 두 개가 내장됐으며, 투사 거리에 따른 화면 크기는 3m 거리에서 100인치, 4.6m 거리에서 최대 150인치까지 투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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