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공학기술 전문기업인 (주)소프트파워는 인공지능을 채택한 실시간 통역 앱 프로그램 '만통'(ManTong)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만통은 뉴럴 네트워크 머신 러닝(Neural Network Machine Learning) 방식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채택해, 긴 문장이나 전문용어가 포함된 대화도 전문통역사 수준으로 매끄럽게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만통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어, 해외 여행이나 출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언어 장벽 없이 한국어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소프트파워 김수랑 대표는 "만통 앱은 기존 통·번역 앱에서 발생했던 근본 문제를 해결했으며 스마트폰 1대로 양방향 통역은 물론, 각자의 폰으로 쌍방 동시통역까지 지원하는 등 통역 품질과 현장적용성에서 확실하게 실용성을 확보한 기술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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