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코리아 컴컬러 시리즈, 일본 '에코마크 어워드 2016'에서 '올해의 제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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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소코리아 컴컬러 시리즈, 일본 '에코마크 어워드 2016'에서 '올해의 제품' 선정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7.02.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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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는 자사의 초고속 풀컬러 프린터인 '컴컬러(ComColor) FW 시리즈'가 일본 '에코마크 어워드 2016'에서 '올해의 제품(Product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코마크 어워드'는 일본환경협회가 환경친화적 상품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 창설했으며, 환경을 배려한 에코마크 인정상품 중 선진적인 기술과 친환경적 디자인 등을 고려해 '올해의 제품'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에코마크 어워드 선고위원회는 '컴컬러 FW 시리즈'가 잉크 카트리지 및 기기 본체의 회수, 리사이클 등을 실시하고 국제 에너지 스타 프로그램의 표준 소비 전력량 기준치를 대폭 낮춤과 동시에 고속 프린터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웠던 VOC(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에 관한 기준치를 통과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또 환경 라벨 에코마크(일본)와 블루엔젤(독일)의 상호 인증제도를 통해 업계 최초로 블루엔젤 인증(화상기기-복합기/프린터 기준)을 획득한 점, 고속성과 환경 성능의 양립을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컴컬러 FW 시리즈는 분당 출력 속도가 120매로 첫 장 출력에 걸리는 시간이 단 5초에 불과할 만큼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고속 컬러 프린터다. 기존 컴컬러 모델보다 2/3 크기로 슬림해져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소코리아 조의성 부사장은 "컴컬러 FW 시리즈가 블루엔젤 환경 라벨, 에너지 스타 인증, EPEAT 인증에 이어 이번에 '올해의 제품'까지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친환경 고속 프린터로 인정받게 된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컴컬러 FW 시리즈는 고속 인쇄로 높은 생산성과 경제성은 물론 낮은 러닝코스트를 실현하고 공간 활용도까지 높인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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