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프로젝터 브랜드 옵토마가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과 최대 8천 시간의 램프 수명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고광도 풀 HD 가정용 프로젝터 'HT2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HT29 프로젝터는 이전 제품보다 17% 얇아진 외관으로 공간활용성을 높일 수 있으며 다이나믹 블랙 모드 사용시 최대 8천 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램프 교체로 인한 번거로움을 줄였다.
HT29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사의 1080PDC3 칩을 탑재했으며, 3,500안시루멘 밝기와 35,000:1의 명암비를 제공한다. 차세대 6분할 칼라휠을 적용한 '어메이징 컬러' 기술로 밝기 저하없이 국제 HDTV사의 색역 표준인 Rec. 709에 부합하는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듀얼 HDMI 단자와 MHL 케이블을 지원해 스마트폰, 노트북, PC 등과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파워 USB 포트를 적용해 자사의 HDCastPro, 구글 크롬캐스트 및 USB PC와 같은 무선 디스플레이 장치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10W 스피커와 쿨링 시스템도 장착했다. 가격은 149만 원이다.
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29년 전통의 ICT 전문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