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오픈 마켓 플랫폼 '윈벤션'은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콘텐츠 오픈마켓 서비스를 위해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편된 서비스는 기존 디바이스별로 다양한 해상도에 반응하지 못한 점을 개선해 웹,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별 해상도를 최적화하는 반응형 웹을 구현했다. 또 이번 개편으로 동영상뿐만 아니라 웹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 중심의 카테고리 분류를 통해 태그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올리고 즐길 수 있으며, 검색 효율성도 강화돼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창작자들이 자신의 콘텐츠와 수익금을 투명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 원하는 주제로 동영상을 합치고 질문 답변을 통해 수익이 보장된다.
김성식 타이탄플랫폼 R&D 센터장은 "이번 전면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UI와 검색 기능 강화로 누구나 손쉽게 즐기는 콘텐츠 놀이터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3월 출시 예정인 웹무비 '눈을 감다'에 이어 분기별 1회씩 오리지널 웹무비를 제작해 자체 콘텐츠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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