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IoT 가습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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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IoT 가습기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6.12.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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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IoT 가습기’를 출시했다. IoT 가습기는 스마트폰으로 24시간 가습기의 상태를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언제, 어디서나 원격제어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유플러스의 홈 IoT 플랫폼인 ‘IoT@home’과 국내 가습기 업체 미로의 가습기가 연동됐으며, IoT@home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물 부족 알림, 가습단계조절이 가능하다.

가습단계조절은 안방이나 아이방 등 일반적인 환경, 거실 등 사용면적이 넓은 곳, 매우 건조한 환경 등 분무량 조절을 통해 단계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30분 간격으로 On·Off하거나, 취침 20분 이후, 외출 10분 전 등 특정 시간을 선택해 원하는 시간에 IoT 가습기를 켜고 끌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스케줄에 맞출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IoT@home 앱을 통해 조명이 꺼지면 가습기가 꺼지거나, 문이 열리면 가습기가 켜지는 등 다양한 IoT 기기들과 연동 및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사업부문장 전무는 “영유아·어린이를 둔 부모 대상 겨울철 필수 상품인 가습기를 편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많은 품질 테스트를 거쳤다”며 “앞으로 나올 센서들과 연동해 특정 습도·온도에서 동작을 하는 등의 기능을 향상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IoT 가습기(모델명 NR08 IoT)는 LG유플러스 IoT 샵, 미로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에서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로 앱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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