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셀카 촬영 기능 탑재한 블루투스 스피커 ‘BZ-A650 사운드 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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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셀카 촬영 기능 탑재한 블루투스 스피커 ‘BZ-A650 사운드 크림’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6.10.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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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기업 브리츠가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에 셀카 촬영 기능을 탑재한 ‘BZ-A650 사운드 크림(Sound Cream)’을 출시했다.

‘BZ-A600 요(YO)’의 후속 모델인 이번 신제품은 새로운 컬러를 도입함으로써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한 점이 특징이다.

80x47mm로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에, 본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 내 카메라의 셔터 기능을 해 셀카는 물론이고 단체 사진을 찍을 때 셔터 리모컨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

스마트폰과 페어링 된 상태에서는 언제든지 촬영이 가능하므로 음악을 듣다가 필요하면 바로 버튼을 눌러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블루투스를 내장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 있는 음악을 고출력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핸즈프리 모드도 지원해 스마트폰과 연결된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스피커 버튼을 눌러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로 통화가 가능하다. FM튜너가 내장돼 라디오 기능도 탑재됐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여기에 MP3, WMA 등 오디오 파일이 담긴 메모리카드를 삽입하면 스마트폰을 연결하지 않고도 음악을 언제 어디서든지 들을 수 있다.

전면 버튼을 눌러 재생/일시정지, 트랙 이동이 가능하며, 측면에 3.5mm 규격의 스테레오 오디오 단자가 있어 이어폰이나 헤드폰 연결을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는 블루투스 리시버로 활용할 수 있다.

2W 출력을 내는 33mm 풀레인지 드라이버가 사용됐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약 1.5시간 충전으로 6시간(50% 볼륨 사용시) 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마이크로USB 케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도 자유롭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브리츠 BZ-A650 사운드크림은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에 MP3 재생 기능까지 더해 언제 어디서든지 가볍게 들고 다니며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며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는 카메라 셔터 버튼으로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아웃도어에 활동에 유용한 올인원 스피커다”라고 강조했다.

새롭게 출시된 브리츠 BZ-A650 사운드 크림의 가격은 37,000원이다. 컬러는 블루, 화이트, 핑크, 블랙 등 네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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