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고출력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T47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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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고출력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T470’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6.10.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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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가 강력한 베이스가 특징인 포터블 스피커 ‘브리츠 BZ-T470’을 출시했다.

브리츠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좌우 폭이 20cm에 불과한 콤팩트 타입에 두 개의 프리미엄 유닛을 탑재하고, 저음을 보강하는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중앙에 있어 미니 콤포넌트급의 강력한 소리를 출력하는 제품이다.

브리츠는 여기에 스피커 메인 바디로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메탈 재질이 주는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알루미늄 재질은 긁힘이나 이물질로 인한 변색에도 강하며, 금속의 울림으로 베이스 사운드를 강조시켜준다.

브리츠 BZ-T470는 블루투스 4.0 버전 칩셋이 장착돼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고출력으로 재생한다. '10W+10W‘의 출력으로, 야외에서는 여러 명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가정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볼 경우 보다 큰 사운드로 영상에 몰입할 수 있다.

뒤쪽에는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즐겨 듣는 음악은 메모리카드에 저장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3.5mm 오디오 플러그로 연결되는 AUX(외부연결)도 지원해 MP3플레이어나 포터블 CD플레이어도 간편하게 연결가능하다.

배터리는 4000mAh 대용량 리튬 배터리가 내장됐다. 고출력임에도 6~7시간(볼륨 50%일 경우)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충전시 흔히 사용되는 마이크로USB 커넥터로 충전하므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충전된다.

▲ 두 개의 프리미엄 유닛과 저음을 보강하는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중앙에 장착돼 고출력을 지원한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브리츠 BZ-T470은 고출력 사운드가 특징이며,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적용해 작지만 강력한 저음으로 소리에 감동을 더해주는 제품”이라며 “알루미늄 바디를 적용해 인테리어 효과가 우수하며, 기업이나 단체에서는 상단에 로고를 인쇄해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브리츠 BZ-T470의 출시 가격은 13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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