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대학생들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룰 수 있는 IT경진대회 'CODE MONSTE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한 달간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경진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은 10월 6일과 7일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온라인을 통해 치뤄지며, 3가지 프로그래밍 언어(Java, C, C++)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알고리즘 문제를 풀게 된다. 본선은 10월 28일 LG CNS 상암 DDMC 사옥에서 펼쳐진다.
LG CNS는 1등 1명과 2등 3명, 3등 5명씩을 선발하며 각 1000만원,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수상자 전원에게는 LG CNS 채용전형시 서류와 필기전형 없이 면접으로만 채용을 진행하는 우대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일명 '스펙'과 관계없이 프로그래밍 역량으로만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데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 CNS 김영섭 사장은 "어려운 취업 환경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실력을 쌓아온 대학생들이 정정당당하게 경합을 벌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인재들이 참여해 자신의 실력을 아낌없이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마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