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BYTE 지포스 GTX1070 G1.Gaming D5 8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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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ABYTE 지포스 GTX1070 G1.Gaming D5 8GB
  • 정환용 기자
  • 승인 2016.08.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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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X70 시리즈 최강자

사실 엔비디아의 파스칼 아키텍처 적용 모델은 공개까지 좋았으나 가격에서 점수를 많이 뺏겼다. 발표회에서 공개했던 가격과의 차이가 생각보다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능만큼은 양보하지 않았다. GTX1070의 비(非)레퍼런스 모델인 기가바이트의 ‘지포스 GTX1070 G1.Gaming D5 8GB’는 최대 동작 속도 1784MHz로, GTX980Ti의 최대 1367MHz을 훌쩍 뛰어넘는 고성능과 고효율이 특징인 VGA다.

기가바이트의 게이밍 라인업 ‘G1 게이밍’ 시리즈는 추후에 나올 익스트림 시리즈 바로 아래 레벨의 VGA다. 레퍼런스 모델의 1506MHz 대비 약 5~6% 향상된 성능으로 동작하고, 비레퍼런스 모델인 만큼 기가바이트 고유의 디자인으로 GPU 성능과 냉각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무거운 작업을 하지 않을 땐 팬을 멈춰 작동 소음을 줄여 stop&spin 기능과 함께 다양한 부가기능이 포함돼 있다. 측면 LED 컬러 커스터마이징, 원클릭 오버클럭 모드, 익스 트림 엔진 지원 등 게임과 디자인 모두를 사로잡았다. GSync, DirectX12, VR Ready 등 엔비디아의 차세대 기술을 모두 지원하고, 특히 최근 늘고 있는 PC VR 기기가 요구하는 고성능에 대한 부분을 충족시켜 준다.

이제 CPU, RAM 뿐만 아니라 VGA도 필요에 따라 오버클 럭을 적용해 사용하는 시대가 왔다. GTX1070 G1게이밍은 자체 팩토리 오버클럭이 적용돼 있다. 기본 1594MHz, 부스트 1784MHz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빠르다. 그러나 원클릭 OC 기능을 통해 기본 Gaming 모드로 설정돼 있는 것을 OC 모드로 바꾸면, 기본 1620MHz, 부스트 1822MHz까지 성능을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제원
쿠다 프로세서: 1920개
인터페이스: PCIe 3.0 x16
코어 클럭: 베이스 1594MHz, 부스트 1784MHz
메모리 클럭: 256bit 8008MHz
메모리 용량: GDDR5 8GB
아웃풋: HDMI x1, DVI-D x1, DP x3
크기: 286 x 115 x 42 mm
가격: 63만 원대

 

▲ GTX1070 G1게이밍은 후면 백플레이트 장착으로 동작 성능에 안정성을 더했다. GPU 위에 직접 맞닿는 히트파이프와 쿨링팬이 냉각 효과를 끌어올렸다.

 

▲ 측면의 로고 LED와 함께 아이들 상태에선 팬이 멈추는 ‘Fan Stop’ LED도 배치됐다. 8핀 보조전원 하나로 GTX980Ti보다 높은 성능을 낸다는 게 놀랍다.

 

▲ VGA 하나로 최대 4대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2K까지는 어떤 포트도 괜찮지만 4K 모니터 연결은 DP 케이블을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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