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에선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반년과 한 해를 총결산하는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드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며, 같은 시기의 PC·IT 트렌드를 함께 알아볼 수 있어 나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6년 상반기 베스트 하드웨어 설문조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보름간 진행해 총 45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PC 업계에 관심이 많은 30대 남성이 역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 청년들도 많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smartPC사랑 부문에서 볼 수 있고, G마켓의 해당 카테고리 담당 MD의 추천을 통해 선정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한다.
■ CPU 인텔 코어 i5-6700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
올해 상반기의 베스트 CPU인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는 지난해 선정된 i5-6600에 이어 좀 더 높은 성능의 i7-6700이 선정됐다. 무엇보다 쿼드코어 4스레드인 i5 대비 쿼드코어 8스레드 구성인 i7-6700K는, 멀티스레딩에 강점을 보이며 성능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을 채워준다. 기본 3.3GHz, 터보 4.0GHz의 속도는 고성능이 필요한 게임과 업무 모두 만족스럽다. 인텔 HD 530 내장그래픽은 하드코어 게이머가 아니라면 비교적 만족스런 성능이다.
■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GA-B150M-DS3H 듀러블에디션
인텔 LGA1151 칩셋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가격과 성능의 밸런스가 좋은 B150 칩셋이다. 기가바이트의 Micro-ATX 폼팩터 ‘GA-B150M-DS3H 듀러블에디션’은 DDR4 2,133MHz RAM, 6포트의 SATA3, DVI와 HDMI 그래픽 단자, USB 3.0 전면 포트에 M.2 SSD 슬롯까지 작지만 필요한 것은 모두 갖춘 보급형 메인보드다. PCB LED 라이트는 음향에 반응하는 beat mode 등을 지원해 어느 정도의 튜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 SSD 엠지텍 MG870
엠지텍 MG870은 가성비 좋은 SATA 6Gbps 2.5형 TLC SSD다. 순차읽기, 쓰기 속도가 560MB/s, 503MB/s이며 용량은 120/240/480/960GB로 나뉜다. 쿼드코어 파이슨 PS3110-S10 컨트롤러는 안정적이며 성능이 뛰어나다. 고품질 도시바 낸드 플래시가 탑재돼 저품질 낸드플래시를 쓴 SSD와 달리 언제나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체감 속도는 SLC 가속쓰기 기술이 적용돼 빠르다. MTBF는 200만 시간이며 3년 무상서비스가 지원된다.
■ RAM 삼성전자 DDR4 8G PC4-17000
삼성전자 DDR4 8G PC4-17000은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의 등장과 함께 시장의 중심을 지키고 있던 DDR3 4G PC3-12800의 자리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기존 세대에 비해 낮은 전력소비와 높은 대역폭의 조합으로 향상된 하드웨어 시스템에 적합하고, 다중 스레드 작업의 효율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동작 클럭은 2,133MHz이며 3만 원 초반의 저렴한 가격 덕분에 16GB 듀얼 채널로 구성하기 좋다. JEDEC의 표준 규격도 준수한다.
■ 쿨러 잘만 CNPS7X LED+
잘만의 CNPS7X LED+는 쿨링에 최적화된 V형 듀얼 히트 싱크와 열전달 효과를 극대화한 핀을 적용해 공기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접촉면을 확보해 최고의 효율을 자랑한다. 열전도율이 뛰어난 3개의 구리 히트파이프와 다이렉트 터치 히트파이프는 열 저항을 최소화해 빠른 시간 안에 발열을 해소할 수 있다. CPU 소켓 호환성도 최신 인텔 6세대 프로세서의 1151 소켓은 물론, 115X, 775 소켓과 AMD의 FM1/2, AM3/2까지 다양한 규격을 지원한다.
■ PC케이스 ABKO NCORE 볼트론 USB 3.0
ABKO의 NCORE 볼트론 USB 3.0은 출시된 지 3년이 다된 PC케이스지만, 뛰어난 가성비로 아직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보급형 PC케이스임에도 전면 블루 LED팬 2개와 후면 팬 1개가 기본 장착돼 있고 추가로 측면에 팬 2개를 추가할 수 있는 고성능 쿨링 시스템을 자랑한다. 또한, 작은 크기에도 내부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고 좌우 패널에 10mm 공간을 둬 선 정리도 간편하다. 측면에는 넓은 아크릴을 채택해 시각적인 포인트도 잡았다.
■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CASLON 500W After Cooling 87+ FDB
마이크로닉스 CASLON 500W After Cooling 87+ FDB는 최대 효율 87%인 +12V 싱글레일 정격 파워서플라이다. 무부하시 0mW에 가까운 입력전압과 역률 99% 액티브 PFC 회로설계로 에너지를 절약한다. 주목할 만 점은 애프터 쿨링 기술이다. PC가 꺼져도 팬의 작동이 멈추지 않고 내부의 온도를 안정적으로 낮춘 뒤에야 자동으로 멈춘다. 해당 기술에 소비되는 전력은 대기전력 1W 미만이다. 발열 문제도 해결해 부품 수명 연장에 좋은 파워다.
■ 그래픽카드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1070 G1.Gaming D5 8GB
GTX1080의 동생 격인 GTX1070이지만, GTX TITAN X보다 나은 성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격은 약간 실망스럽지만, 기가바이트의 GTX1070 G1 게이밍 제품은 파운더스 에디션 대비 동작 속도가 꽤 빠른 편이고 VR에 대응하기에도 충분한 성능이다. 기본 1594MHz, 부스트 1784MHz 속도는 파운더스 에디션보다 6% 가량 빠르고, 전 세대의 GTX980Ti와도 견줄 만한 성능을 자랑한다. 현재의 유일한 걸림돌은 60만 원이 넘는 가격뿐일 듯.
■ 공유기 디링크 DIR-885L
4Tx 4Rx를 지원하는 고성능 유무선 공유기 ‘DIR-885L’은 디링크의 플래그십 공유기다. 유선 1Gbps는 물론이고 무선 5GHz 신호는 최대 2167Mbps까지 지원해 현존하는 어떤 인터넷 서비스에도 최고의 속도를 내준다. 브로드컴의 1.4GHz 듀얼코어 CPU와 512MB RAM의 조합으로 듀얼링크 기능을 지원한다. DIR-885L은 빔 포밍 기능으로 공유기와 연결된 무선 기기에 2.4GHz와 5GHz의 강력한 무선신호를 직접 보내 쾌적한 연결 상태를 유지해 준다.
■ 게이밍기어 제닉스 STORMX TITAN MARK VII
제닉스 STORMX TITAN MARK VII는 국내 최초의 스위치 체인징 기계식 키보드다. 다양한 스위치 종류 중 하나만 골라 사용해야 했던 기존 기계식 키보드와 달리 각각의 스위치를 원하는 축으로 변경할 수 있다. 오테뮤 스위치가 적용됐으며, 비키 스타일이라 누구나 쉽게 스위치 교체가 가능하다. 망가진 스위치는 교체할 수 있어 제품 내구성도 높였다. 여기에 하드웨어 방식으로 작동되는 ‘숨쉬기’, ‘웨이브’ 등 다양한 LED 모드의 화려함도 더했다.
■ 게이밍노트북 ASUS ROG GL552VW-Powerpack
에이수스의 ‘ROG’는 성능에 대한 믿음으로 봐도 무방한 타이틀이다. 게이밍 노트북 ‘GL552VW’은 인텔 코어 기본 2.6GHz 속도의 i7-6700HQ를 기반으로 16GB DDR4 RAM, 256GB M.2 SSD, 엔비디아 지포스 GTX960M 4GB VGA의 조합으로 강력한 게임 성능을 구현해 준다. 풀사이즈 키보드는 게임을 포함한 PC 작업에 부족함이 없고, 15.6인치의 디스플레이에 2.6kg의 무게는 데스크노트로도, 랩톱으로도 손색이 없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 외장하드 도시바 CANVIO PREMIUM
Toshiba CANVIO PREMIUM은 메탈 바디 디자인의 휴대용 외장하드다. 방열, 내구성이 우수한 알루미늄 합금의 메탈과 다이아몬드 코팅 공법으로 고급스럽다. 보안기능, USB Type-C 어댑터가 지원되며 저장용량은 1, 2, 3TB다. 또한, 패스워드 설정으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고, 자동 백업 솔루션으로 자료 손실을 최소화한다. 윈도우, 맥에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충격으로부터의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강화해 내구성, 내충격성 등 안정성이 높다.
■ 미니PC ASUS VivoPC VM65-G018M
ASUS VivoPC VM65-G018M은 인텔 스카이레이크 i5-6200U가 탑재된 미니PC다. 190mm에 불과해 공간 활용성이 좋다. DDR4 메모리를 사용하며 슬라이드 아웃 커버로 업그레이드가 편하다. 인텔 HD 그래픽스 520 그래픽을 사용하며 4K UHD 해상도를 출력할 수 있고, HDMI와
DP포트를 갖췄다. 또한, 에이수스 소닉마스터 기술이 적용된 사운드 시스템이 내장됐고, WiFi GO 기능으로 실외에 서 원격 접속할 수도 있다. 내구성과 안정성도 뛰어나다.
■ 모니터 LG전자 울트라와이드 29UM57
보통의 모니터는 비율이 16:9다. 좌우로 넓기보다는 위아래로 좀 더 넓은 16:10도 꽤 많다. 여기서 ‘와이드’라 불리는 비율은 LG전자의 울트라와이드 ‘29UM57’과 같은 21:9다. 영화 감상에 좋은 29UM57은 2560x1080 해상도의 FHD 모니터로, 평소에는 웹서핑이나 문서 작업 등을 폭넓게 활용하기에 좋다. 특히 고해상도의 영화를 볼 때 위아래의 레터박스 없이 화면에 가득 찬 영상에 몰입하기 좋다. 파노라마를 지원하는 게임을 할 때도 만족스럽다.
■ 게이밍 모니터 LG전자 27UD88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등장으로 점점 FHD 이상 해상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LG의 UHD 모니터 ‘27UD88’은 27인치 3840x2160 해상도의 IPS 패널로 현존하는 가장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NTSC 72%, 10bit의 컬러는 색감이 풍부하고,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으로 전문 사진 작업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USB-C 포트를 지원해 영상, 스토리지 등 다양한 환경의 연결을 지원하고, 베젤이 얇아 멀티 모니터를 구성하기도 좋다.
■ 커브드 모니터 삼성전자 C27F591
1800R 곡률이 적용된 삼성전자 C27F591는 프리미엄 커브드 모니터다. 성능 및 안전에 관한 인증을 수여하는 미국의 최고위 인증기관 ‘UL’로부터 sRGB 119% 이상의 색재현율, 1800R 곡률에 대한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C27F591의 원형 모양 스탠드는 곡면으로 휘어진 화면과 잘 어울리며, 흰색과 은색의 두 가지 색을 적용한 프리미엄 디자인을 채택했다. 특히 슈퍼 슬림 디자인의 군더더기 없는 얇은 베젤은 어느 곳에 놓아도 잘 어울린다.
■ NAS 시놀로지 디스크스테이션 DS216j
집에 두고 쓰는 개인용 네트워크 스토리지는 6~8TB 정도면 충분한 것 같다. 많은 HDD 베이에 고성능 프로세서도 좋지만, 가격 대비 효율은 시놀로지 DS216j와 같은 2베이 NAS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에 좋다. 사진, 음악, 영상 등을 별도의 앱으로 구분 관리할 수 있고, 전용 주소와 계정 정보를 만들면 전 세계 어디서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최근 업데이트된 소프트웨어 DSM 6.0은 초보자도 쉽게 NAS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 올인원PC 애플 27형 iMac 레티나 5K 디스플레이
올인원PC의 성능이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화질만큼은 아직까지 아이맥을 넘어서는 제품을 찾기 힘들다. 5120x2880 5K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아이맥 레티나 5K 디스플레이는 3.2GHz 속도의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8GB DDR3 RAM, 1TB HDD, AMD 라데온 R9 M380 그래
픽카드가 기본 사양이고, CPU나 RAM, 저장장치, 그래픽카드 등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OS X와 iWorks 등 다양한 애플 공식 앱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디지털 카메라 캐논 EOS 750D
미러리스나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선 맥을 못 추고 있지만, 아직 DSLR 분야에선 국내에서나 세계에서나 캐논이 1인자다. EOS 750D는 지난해 출시돼 돌이 지났지만 2,420만 화소, ISO12800, 셔터 1:4000초, 5fps의 연사능력은 크롭바디 DSLR의 강자로 군림하기에 충분한 성능이다. 사진과 더불어 동영상 역시 라이브 뷰 자동초점 기능으로 활용도가 높고, 720P 60fps로 촬영하면 화질과 용량 모두 만족스러운 작품을 찍어 오래 간직할 수 있다.
■ 블랙박스 파인디지털 파인뷰 Solid 300R
이제 자동차 운전의 필수는 내비게이션이 아니라 블랙박스가 됐다. 오랜 노하우를 가진 파인디지털의 2채널 블랙박스 ‘파인뷰 Solid 300R’은 전방 1080P, 후방 720P 화질의 2개의 렌즈가 30fps로 영상을 녹화한다. 주·정차 시에도 이벤트 영상을 빠짐없이 녹화해 주고, 전력모소량도 최대 5W 정도여서 방전의 위험도 적다. 전방 카메라의 LCD 화면으로 전·후방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용량이 가득 차면 중요한 영상을 따로 지정·보호할 수 있다.
■ 액션캠 고프로 HERO4 실버
히어로4 시리즈 중 중간급에 속한 제품이며, 고프로 시리즈 중 처음으로 터치스크린 액정을 채택한 모델이다. 4.5x3.5cm 크기의 터치스크린으로 동영상이나 정지화면 재생, 시스템 설정이 가능하다. 4K에서 15fps, 풀HD 60fps을 지원하며, 1,200만 화소의 사진 해상도를 지녔다. ‘고프로 앱’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촬영·정지·모드 변경·설정·미리보기 등을 원격 제어한다. 기본 제공되는 하우징으로 40m까지 방수된다. 무게는 62.5g이라 가볍다.
■ 음향기기 브리츠 BZ-T7500 블루투스 오디오
앤틱한 디자인을 지닌 탁상형 오디오다. 30W로 출력하며, 블루투스 3.0+ EDR을 지원해 최대 10m 이내에서 음악 감상이 자유롭다. 블루투스 연결 이외에도 CD 플레이어, FM라디오, 최대 90분까지 시간 조절하는 슬립 타이머도 지원한다. MDF 인클로저를 사용해 소리 왜곡도 잡아줘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낸다. 뒷면의 에어덕트는 중저음을 강조해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팝, 클래식, 재즈, 록, 플랫 등 EQ 사운드 효과로 음악별로 최적화를 할 수 있다.
■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S7
삼성전자의 갤럭시 S7은 메탈·글라스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기능을 담은 고성능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최고급 DSLR 카메라에 사용하는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를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적용했고, 전후면 카메라 모두 F1.7 조리개 값의 렌즈가 탑재돼 저조도 상황에서도 또렷한 촬영이 가능하다. 방수·방진 최고 규격인 IP68등급도 획득했는데 USB 단자, 이어폰 잭 등 개별 부품까지 방수·방진을 적용해 별도의 커버가 없어도 안심이다.
■ 블루투스 스피커 엠지텍 락클래식 XL+
엠지텍 락클래식 XL의 리뉴얼 모델로, 최대 출력이 90W로 강화됐고 3개의 스피커 유닛과 2개 우퍼로 3.2채널의 성능을 지녀 고음부터 저음까지 고루 표현한다. 캠핑이나 라이딩 중 습기나 빗물에 의한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IPX6등급 방수를 지원한다. 실리콘을 외부 재질로 사용해 충격 방지도 된다. 블루투스는 4.1을 채택하고, 멀티페어링이 된다. AAC, SBC 코덱과 CD 원음에 유사한 aptX코덱까지 지원한다. 무게는 634g, 크기는 203x69x79mm다.
■ 노트북 LG전자 PC그램 15ZD960-GX50K
LG PC 그램 15ZD960은 15.6형 대화면을 갖췄지만, 무게는 1kg 미만으로 아주 가벼운 노트북이다. LG화학의 슈퍼 고밀도 배터리(리튬폴리머)가 탑재돼 최대 10.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휴대성만큼 성능도 뛰어나다. 인텔 코어 i5-6200U, DDR3L 8GB RAM, 256GB SSD, 울프슨 DAC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 등을 갖췄다. 화면은 FHD IPS 패널에 베젤 두께가 얇아 화면에 몰입하기 좋다. 키보드는 숫자 키보드까지 지원돼 생산성 작업에 적절하다.
■ 그래픽카드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960 JETSTREAM D5 4GB
GTX1000 시리즈 출시를 기점으로 그래픽카드 시장이 뒤집힐 줄 알았지만, 가격 덕분에 아직은 현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GTX900 시리즈의 보급형인 이엠텍의 GTX960 JETSTREAM D5 4GB는 1024개의 쿠다 프로세서와 4GB의 DDR5 VRAM 조합으로 기본 1127MHz, 부스트 1178MHz로 동작한다. 최대 4개의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최대 사용 전력도 120W
로 높지 않아 500W 용량의 파워서플라이 장착 PC에서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다.
■ SSD 샌디스크 Z400s
샌디스크 Z400s는 임베디드 및 모바일 기기용으로 등장한 15nm MLC SSD다. 최대 170만 시간의 연속 사용시간을 지원하며, MLC SSD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성능도 뛰어나 일반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용량은 최대 256GB이며, 폼팩터는 2.5인치(7mm), M.2(2242/2280), mSATA로 나뉜다. 256GB는 순차읽기 546MB/s, 순차쓰기 342MB/s며 랜덤 읽기 36,600IOPS, 랜덤 쓰기 69,400IOPS다. 내구성은 72TBW며 무상 AS는 5년이다.
■ HDD HDD 씨게이트 Spinpoint M9T 2TB
씨게이트 Spinpoint M9T 2TB는 2.5인치 규격의 2TB 대용량 HDD다. 9.5mm의 두께로 노트북에 쉽게 장착할 수 있는 크기며 쾌적한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SATA 6Gb/s 인터페이스로 전송속도가 빠르며, 32MB 캐시가 탑재돼 읽기·쓰기 속도도 향상됐다. 저전력/저소음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노이즈가드와 사일런트시크가 적용돼 읽기/쓰기 시 최대 전력 소모는 2.3W, 유휴상태는 0.18W로 에너지 절약에 적합하며 작동 소음도 최소화됐다.
■ 파워서플라이 POWEREX REX III 500W Triple V2.3
POWEREX REX III 500W Triple V2.3은 파워서플라이 판매 순위에서 오랫동안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정격 파워서플라이다. 더블 포워드 회로로 평균 82.69%의 효율을 갖췄고, 12V 가용력은 83%다. 케이블 길이는 넉넉하고, 120mm 저소음 쿨링팬과 오토 팬 컨트롤러가 채용됐다. 노이즈를 없애는 EMI 필터, 안전 접지, 안전 퓨즈도 주목할 만하다. 그린 IC 회로 적용 및 RoHS 인증 친환경 부품을 탑재했고, 무상 3년, 유상 2년의 사후지원이 적용된다.
■ 모니터 LG전자 27MP65HQ
WQHD 이상의 고해상도 모니터가 점점 늘고 있지만, 아직 당분간은 FHD가 대세다. LG전자의 27인치 LED 모니터 27MP65HQ는 AH-IPS 패널이 5ms의 응답 속도를 보인다. 0.311 크기의 픽셀피치, 최대 1천:1의 명암비, 5백만:1의 동적명암비, 최대 60Hz 주사율 등의 성능을 가졌고, 250cd의 밝기는 게임, 작업 등 어떤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HDMI와 D-SUB 포트를 지원하고, 최대 178°의 시야각은 어느 방향에서 봐도 원본 그대로의 화질을 보인다.
■ 미니PC 한성컴퓨터 gadget Dual Stick
한성컴퓨터 gadget Dual Stick은 안드로이드, 윈도우 듀얼 OS 방식의 스틱 PC다. 인텔 아톰 Z3735F 베이트레일 프로세서를 탑재해 저전력으로 구동되고, DDR3 2GB RAM과 eMMC 32GB가 제공된다. 저장 공간은 Micro SD 카드를 사용해 최대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HDMI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기기에 호환되며 무선 네트워크는 802.11bgn이 지원된다. 본체 길이는 11cm, 무게는 45g에 불과한 초소형 스틱 PC로 모니터를 PC로 변신시켜 준다.
■ 커브드 모니터 삼성전자 C27F390
삼성전자의 보급형 커브드 모니터 C27F390는 모니터와 눈 사이의 거리를 고려해 1800R 곡률을 적용했다. 기존 커브드 모니터보다 16.5mm 얇아진 11.9mm 두께의 슈퍼 슬림 디자인을 채택했고, 고화질 콘텐츠의 화면 깨짐 문제를 막아주는 ‘HDMI 프리 싱크’ 기술이 적용됐다. 화면 깜빡임을 줄여주는 ‘플리커 프리’, 블루라이트를 감소시켜 눈을 보호하는 ‘눈 보호 모드’, 어두운 곳을 선명하고 밝게 보여주는 ‘게임 모드’ 등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 게이밍 모니터 벤큐 XL2720Z 아이케어 무결점
각종 게임대회에서 자주 보일만큼 벤큐의 게이밍 모니터는 인기가 높다. XL2720Z 무결점 모니터는 1ms의 응답속도와 최대 144Hz의 주사율로 끊김과 잔상이 거의 없어 게임에 최적화돼 있다. 화면 속 어두운 곳을 왜곡 없이 밝혀주는 블랙 이퀄라이저, 움직임에 따라 나타나는 블러 현상을 없애주는 모션 블러 리덕션, FPS 게임을 도와주는 FPS 모드 등 게임에 적합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유선 S 스위치를 지원해 OSD 조작이 빠른 것도 장점이다.
■ 외장하드 씨게이트 Backup Plus S Portable
씨게이트 Backup Plus S Portable는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의 USB 3.0 외장하드다. 알루미늄 소재 디자인에 왼쪽 상단에 LED 전원 표시등, 우측 하단의 메탈 소재 로고가 특징이다. 실버, 블루, 레드, 블랙 색상을 갖췄고, 씨게이트 대시보드로 원클릭 백업, 자동 백업, 씨게이트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Mac용 NTFS 드라이버가 내장돼 Max 시스템에 연결하면 별도로 포맷하지 않고 PC에서 작업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 공유기 ipTIME A604
공유기 선택의 기준이 기능 지원에서 성능으로 조금씩 옮겨가고 있다. ipTIME의 보급형 듀얼밴드 공유기 A604는 리얼텍의 싱글코어 프로세서 RTL8197D와 64MB RAM이 조합돼 있고, 유선 100Mbps와 더불어 차세대 802.11ac 규격을 지원해 무선 속도도 867Mbps까지 이용할 수 있다. 2.4GHz와 5GHz 안테나가 2쌍씩 배치돼 있어 거리가 가까운 곳에선 2.4GHz 신호를, 먼 곳에선 5GHz 신호를 포착해 사용하면 된다. P2P 서비스도 지원한다.
■ 게이밍 키보드 ABKO HACKER K600 하데스 레인보우 액션 LED 더블 키캡
ABKO HACKER K600 하데스 레인보우 액션 LED 더블 키캡은 카일 정축 스위치를 기반으로, 전작 K500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레인보우 LED 컬러를 기본 제공하고, 평생 사용해도 지워지지 않는 더블 인젝션 키캡이라는 이중사출 키캡을 적용했다. 또한, 제품 상판을 겸하는 두터운 철제 보강판은 1.4kg의 무게감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104키 배열이며, 펑션 키를 조합해 키 잠금, 멀티미디어 조작, 무한동시입력 등이 가능하다.
■ 노트북 레노버 700-i5 Quad
레노버 700-i5 Quad는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i5-6300HQ CPU와 지포스 GTX 950M이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이다. 15.6형 풀HD IPS 패널이 탑재돼 시야각이 넓고 선명하다. PCIe NVMe M.2 SSD 슬롯이 제공돼 해당 SSD를 장착해 빠른 속도로 쓸 수 있다. 또한, 게이밍 노트북인만큼 발열 처리가 중요한데, 레노버는 듀얼 쿨링 시스템을 채택해 신속하게 열을 방출시킨다. 4K UHD 외부 출력도 지원해 해당 TV나 모니터에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 블루투스 스피커 삼지아이티 피스넷파티
2개의 10W 유닛과 15W급 광폭 서브 우퍼로 최대 25W로 출력한다. 5가지 LED 테마로 화려한 느낌을 준다. 대형 LED는 음량에 따라 EQ 기능을 지원한다. LED 테마 스위치와 볼륨 버튼으로 밝기를 3단계로 조절한다. 중력 센서가 내장돼 가로, 세로 방향에 따라 LED 불빛이 자동으로 변경된다. 높이 156mm, 지름 60mm의 원통형 디자인에 충격흡수와 흠집을 막기 위해 고무 코팅을 적용했다. 블루투스 4.0을 채택하고, MicroSD 카드를 지원한다.
■ 음향기기 ARCHON ABE2000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셋이다. 폴더형 접이식 밴드와 원터치 자동 줄감기 기능이 적용됐다. 블루투스 4.1 버전 칩셋과 리튬폴리머 300mA 배터리가 탑재돼 음악은 16시간, 음성통화는 8시간 이내로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3시간이다. 멀티 버튼으로 통화와 음악 감상을 제어한다. 스마트 기기 2대까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페어링과 보이스 음성 다이얼, 3가지 EQ 설정, 한글 음성 지원 등의 기능을 지녔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2종이다.
■ 올인원PC LG전자 24V360-BZ10K SSD 128G
올인원PC는 스펙에 따라 모델명이 조금씩 달라 신중하게 살펴봐야 한다. LG전자 24V360-BZ10K는 인텔 셀러론 N3150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1.6GHz로 작동하는 보급형 제품으로, 윈도우 10 64bit 버전이 기본 설치돼 있다. 24인치의 FHD 디스플레이, 2GB DDR3L RAM, eMMC 32GB SSD가 조합돼 기본 성능은 무난한 편이다. 4개의 USB 3.0 포트를 지원하고 HD 웹캠과 SD·SDHC·SDXC·MMC 등의 메모리카드 리더기도 유용하다.
■ NAS 큐냅 TS-231
개인용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사용해 본 사람은 그 편리함과 진가를 안다. 2베이 NAS인 큐냅의 TS-231은 1.2GHz 속도의 프리스케일 ARM v7 Cortex A9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512MB RAM이 조합돼 전송 속도와 네트워크 성능이 뛰어나다. 3.5인치와 2.5인치 스토리지 2개에 최대 16TB까지 장착할 수 있고, 핫스왑을 지원해 탈착이 수월하다. 다양한 미디어 앱으로 멀티미디어 파일을 관리하기 좋고, 모바일 OS와도 연동해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