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면세점에서 유커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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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면세점에서 유커 유혹한다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6.07.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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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명동 신세계 면세점에 전시된 LG전자 올레드 TV (모델명: 65EG9600)

LG전자가 서울 명동 신세계 면세점에 65인치형 LG울트라 올레드 TV를 전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유커 등의 관광객에게 올레드 TV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LG 올레드 TV는 고흐, 고갱 등 해외 유명 화가들의 미술 작품과 한국 문화유산을 보여주며, 이 전시는 다음 달까지 계속된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빛을 내며 보는 이에게 작품들을 실제 현장에서 보는 듯이 생생한 느낌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한편, 이러한 올레드 TV가 전시되는 신세계 명동점은 지난 5월 개점한 이래 관광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태양의 후예’, ‘응답하라 1988’ 등 한국 드라마가 중국에서 크게 인기를 끌어 올해 여름 휴가철에는 평소보다 중국 관광객이 두 배 이상 늘 전망이다.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담당 이정석 상무는 “여름 휴가를 맞아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들에게 올레드 TV의 차원의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직접 느껴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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