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기와 정확함을 모두 갖춘 쿠거 아레나 게이밍 마우스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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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기와 정확함을 모두 갖춘 쿠거 아레나 게이밍 마우스 패드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6.03.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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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거에서 새로운 게이밍 마우스 패드 라인업을 출시했다. 기존 쿠거의 게이밍 마우스 패드로는 ‘컨트롤’과 ‘스피드’ 제품군이 있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제품군은 ‘아레나’다.

과거에는 고대 로마의 검투사 전투장, 근래에는 경기장이나 공연장을 뜻하는 아레나라는 이름답게 아레나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넓은 크기를 자랑하는 장 패드다.

아레나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기존 쿠거 마우스 패드 제품들과 비교해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알아보자.

 

쿠거의 새로운 제품군

앞서 쿠거에서 출시했던 마우스 패드는 빠른 마우스 이동을 돕는 ‘스피드’와 정확한 조작을 돕는 ‘컨트롤’ 제품군이 있었다. 초기 제품이기 때문에 두께가 4mm 정도라 쿠션감이 조금 아쉽고 별도 테두리 마감이 없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한 것이 ‘스피드 2’와 ‘컨트롤 2’ 제품군으로, 두께는 5mm로 좀 더 두꺼워지고 테두리를 오버로크로 마무리해 견고함을 더했다. 여기에 장 패드 크기도 추가해 사용자의 선택폭도 높였다. 이번에 출시된 아레나 마우스 패드는 스피드 2와 컨트롤 2의 장점을 합친 게이밍 마우스 패드다.

▲ 표면에는 오렌지색의 쿠거 로고가 그려져 화려하다.

 

편안함과 내구성 더해

일반 마우스 패드는 흔히 밋밋한 검은색을 띠고 있지만, 쿠거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이와 달리 앞면은 쿠거의 상징인 오렌지색과 로고가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어 깔끔하고 화려함을 더한다. 마우스 패드 표면은 방수 코팅 처리돼 물이나 음료 등 이물질의 오염에도 걱정 없어 더러워질 염려도 덜었다.

반대로 바닥면은 우수한 접지력을 발휘하는 천연고무 소재를 사용해 키보드나 마우스를 격렬하게 조작해도 움직이지 않는 안정성을 보여준다. 또한, 5mm 두께로 푹신함과 편안함을 더했으며, 테두리 천이 벌어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완성도 높은 오버로크로 마감해 내구성도 높였다.

▲ 촘촘한 앞면은 부드럽고 매끄러우며, 뒷면은 천연고무로 미끄러짐을 막았다.
▲ 표면을 방수 처리해 물이나 이물질에 의한 오염 걱정을 덜었다.

 

최상의 조작 서포터

쿠거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800x300mm의 대형 사이즈로 제작돼 키보드와 마우스를 모두 올려놓고 사용해도 무방한 장 패드다. 집이나 사무용으로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이름대로 게임할 때 최적의 성능을 보여준다.

마우스 패드 표면은 방수복 재질을 사용해 부드러움과 적당한 마찰력을 조화시켰다. 이 덕분에 게임 중 마우스 조작 시 빠른 커서 움직임과 정확한 조작을 도와 마우스 조작을 주로 하는 RTS 게임이나 FPS 게임에 적합하다.

▲ 풀 사이즈의 키보드를 올려놓고도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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