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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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국내 출시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6.03.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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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초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인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다. 미국, 유럽 등에도 LG 시그니처를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에 있는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 최고기술책임자(CTO) 안승권 사장,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 등이 참석한 LG 시그니처 브랜드 론칭 및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안승권 사장, 권봉석 부사장, 조성진 사장 등이 차례대로 무대에 올라 브랜드와 신제품을 토크쇼 형식으로 직접 소개했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LG만의 초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LG전자는 시장의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신제품을 3월 말부터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부터 배송, 설치, 사후 서비스 등 분야별 명장들로 구성된 전담인력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가전, 그 위대한 여정의 시작’을 주제로 브랜드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내달부터 프리미엄 수요가 많은 지역을 선별해 백화점 등에서 LG 시그니처 체험존을 운영한다.

LG전자는 5월 말까지 LG 시그니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입 제품에 따라 로봇청소기, 와인셀러, 안마의자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LG 시그니처’를 앞세워 프리미엄 LG 브랜드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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