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CPU, 윈도우 10만 지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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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CPU, 윈도우 10만 지원할 예정
  • 정환용 기자
  • 승인 2016.01.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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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이후 윈도우 7, 8.1 지원 순차적 중단

마이크로소프트와 프로세서 협력업체들이 윈도우 10에 서비스를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MS는 인텔, AMD, 퀄컴 등의 프로세서 제조사들이 앞으로 윈도우 10만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곧 출시될 차세대 프로세서-인텔의 ‘카비레이크’, 퀄컴의 ‘8996’, AMD의 ‘브리스톨 릿지’-가 오직 윈도우 10만 구동할 것이며, 윈도우 7이나 8.1로 다운그레이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의미다.

MS의 윈도우·디바이스 그룹 총괄 부사장 테리 마이어슨은 포스트를 통해 “앞으로 새로운 프로세서가 생산되면, 그 시점에서 가장 최신의 윈도우 환경을 필요로 할 것”이라며, “이것은 이전 세대의 플랫폼과 프로세서로는 구현할 수 없는 최적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보장해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MS는 현재 인텔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가 장착된 PC 사용자들에게 윈도우 10으로의 시급한 업그레이드를 권유했다. 만약 당장 업그레이드가 불가하다 할지라도, MS는 윈도우 7과 8.1의 지원이 2017년 7월 17일 이후 보안 업데이트가 중단되고, 2020년 1월 14일 이후에는 윈도우 7, 2023년 1월 10일 이후에는 윈도우 8.1의 지원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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