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ES 2016 행사에서 주요 부문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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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ES 2016 행사에서 주요 부문 상 수상
  • 정환용 기자
  • 승인 2016.01.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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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지난 주 열렸던 CES 2016에서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이번 CES에서 일상생활에서도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무인기(UAV) 및 웨어러블, 새로운 PC 및 태블릿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의 드론인 유닉(Yuneec)사의 ‘타이푼(Typhoon) H’는 엔가젯, PC매거진, 더 버지, 비디오메이커 등의 매체에서  CES 2016 최고의 드론으로 선정됐다. 타이푼 H는 인텔의 3D 감지 기술인 인텔 리얼센스 기술을 적용해 충돌 방지 기능에 팔로우 미 모드를 제공하며, 4K 카메라를 탑재했다. 씨넷, 기즈모도, 로이터 역시 CES 최고 제품 리스트에 타이푼 H를 포함했다.

또한 같은 프로세서를 탑재한 나인봇의 세그웨이 로봇(Ninebot Segway robot)은 PBS, 로이터, 와이어드에서 CES 최고상 부문에 선정했다. 1인용 이동수단에서 로봇으로 변형이 가능한 나인봇 세그웨이는 인텔 리얼센스 기술을 사용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길을 찾을 수 있으며, 사용자와 지능적으로 상호교류 할 수 있다.

웨어러블 분야에서는 인텔 코어M 프로세서 기반에 인텔 리얼센스 기술을 적용한 DAQRI의 스마트 헬멧이 BGR 선정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포함됐으며, 엔가젯은 리콘(Recon)의 스노우2 헤드업디스플레이(HUD)에 기반한 엠파이어(Empire) EVS를 ‘최고의 웨어러블 기기’로 선정했다. 엠파이어 페인트볼(Empire Paintball, 서바이벌 게임용 페인트볼 장비 제조사)은 인텔의 자회사인 리콘 인스트루먼트(Recon Instruments)과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가 실재 지형 정보를 한 눈에 살필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 페인트볼 마스크를 제작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CES 2016에선 인텔 제품 및 인텔 기반의 다양한 기술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텔 컴퓨트 스틱은 USA 투데이의 리뷰닷컴에서 ‘에디터스 초이스’ 상, 컴퓨터 쇼퍼에서 CES 베스트 상을 수상했고, 데이터 전송 규격 썬더볼트 3는 CES 혁신상에 선정됐다. 테크스팟이 선정한 CES 2016 최고상은 인텔 리얼센스 기술이 선정됐다.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PC와 태블릿들은 다양한 미디어로부터 각종 상을 수상했고, 6세대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 기반의 제품으로 에이서, 에이수스, DELL, HP, LG, 레노버, 레이저, 삼성, 도시바 등의 브랜드 제품들도 수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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