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디지털콘텐츠산업 민·관 합동 포럼’ 개최
상태바
미래부, ‘디지털콘텐츠산업 민·관 합동 포럼’ 개최
  • 강인숙 기자
  • 승인 2015.09.11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9월 11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IT캡슐에서 2015 디지털콘텐츠산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콘텐츠 업계의 시장 적응 및 선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계자간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포럼에는 디지털콘텐츠 및 유통·플랫폼 업체, 학계, 투자사와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포럼 회원사의 최신 디지털 콘텐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자연스러운 투자 연결 및 사업 연계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비즈니스 네트워킹 파티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가상현실, 3D 홀로그램, 3D프린팅, 스마트콘텐츠 등 엄선된 포럼 회원사의 제품의 특성을 발표하고 전시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체험해 보고 의견을 교환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한국VR산업협회,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를 비롯해 각 디지털콘텐츠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자리는 디지털콘텐츠 산업 종사자에 유익한 정보교환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디지털콘텐츠산업 포럼에 이어 K-ICT VR FESTIVAL의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K-ICT VR FESTIVAL 2015’ 폐막식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K-ICT와 함께 하는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추진한 K-ICT VR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며, “행사가 내년, 내후년을 거듭하면서 혁신적인 콘텐츠와 ICT 서비스를 끊임없이 선보여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아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동시에 실현해 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