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지사장 소윤석, BenQ.co.kr)는 지난 6월 대한민국 육군에서 발주한 118대 규모의 프로젝터 입찰 건에서 자사의 ‘MW525’ 제품이 최종적으로 낙찰 확정됐다고 밝혔다.
MX525는 XGA급 해상도(1024X768)를 지원하며, 3200안시의 밝기와 13,000:1의 명암비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벤큐의 저전력 기술인 스마트 에코 기술로 전력 소비를 줄여 주고, 램프 세이브 모드가 추가돼 램프 수명을 늘려준다. 또한, DLP 프로젝터의 구조적 특징인 빛이 지나가는 통로를 외부의 먼지로부터 격리시킬 수 있어, 야외에서도 오랜 시간 깨끗한 화질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공식수입원 피치밸리의 인증 판매처를 통해 유통된 제품에 한해 무상 2년 A/S를 받을 수 있다.
벤큐 프로젝터 사업부 최원영 팀장은 “이번 육군의 공공 발주 낙찰로 벤큐 제품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벤큐 DLP 프로젝터의 가장 큰 장점은 먼지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 필터를 갈아주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으며, 램프 수명이 길고 관리가 편하다는 점”이라며, “이번 건과 같이 실외의 먼지에 취약한 환경이나 유지보수 비용을 절약하고자 하는 사무실 등의 환경에는 벤큐의 DLP 프로젝터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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