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의 향후 발매 예정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Fire Emblem if’는 시뮬레이션 게임 ‘Fire Emblem’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한글화 정식 발매가 결정됐다. ‘if(만약)’가 키워드인 게임인 ‘Fire Emblem if’에서 플레이어는 비극적인 전쟁 속에 있는 두 나라 중, 하나의 나라를 자신의 편으로 선택한 후 그 선택에 따라 극단으로 달라지는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다. 발매일은 미정이다.
SQUARE ENIX의 판타지 RPG 최신작,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BRAVELY SECOND’의 한글화 발매도 결정됐다. 이번 타이틀에서는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펼쳐나가는 모험과 성장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전투 시스템이 추가됐다. ‘BRAVELY SECOND’는 2016년에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리듬 게임 ‘태고의 달인’ 시리즈의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최신작, ‘태고의 달인 쿵딱쿵딱 시공 대모험’이 한글화되어 국내 발매된다. ‘태고의 달인’은 리듬에 맞춰 태고(북)를 치면서 즐기는 리듬 게임으로, RPG 요소의 모험 모드도 준비돼 있다. ‘태고의 달인 쿵딱쿵딱 시공 대모험’은 올해 발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목장이야기 STORY OF SEASONS’ 한글판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자신만의 목장을 만들어 동물을 키우거나, 채소나 과일 등 농작물을 수확하기도 하고, 계절별로 축제를 즐기거나 마을에 사는 사람들과 연애 및 결혼을 하는 등의 특징이 있다. ‘목장이야기 STORY OF SEASONS’는 올해 발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