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월호에서는 2013년 6월 22일에 시행된 컴퓨터활용능력필기 스프레드시트일반 1급 기출 문제를 공부해 보기로 하자. 문제에서 요구하는 포인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응용을 통해 다각도의 문제 유형에 대비하도록 하자. 홍태성 drcom@dreamwiz.com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추구하는 온오프라인 인기강사이자 컴퓨터 관련 Technical Writer로 활동 중이다.저서로는 컴퓨터활용능력과 정보처리기능사, e-Test Professional Excel 등이 있다.

‘ 왕자’하면 으레 아라비아의 코가 큰 두건 사나이가 떠오른다. 석유재벌의 2세나 3세쯤 되는 왕자들은 말 그대로 돈을 물 쓰듯 쓰며 호화의 극치를 달리곤 한다. 기원전 5세기 경의 페르시아도 중앙아시아를 기반으로 넓은 지역을 다스리던 고대의 제국이었다. 그런데 게임 속 페르시아의 왕자는 무슨 운명을 타고났는지 가시밭길을 뛰어넘고 수많은 적들과 싸우며 수많은 고난을 겪게 된다. 게다가 시간마저 그의 편이 아니다.정환용 기자 기자가 처음‘페르시아의 왕자’를 접한 것은 1991년, 주황색의 단색 모니터를 통해서였다. 게임은 1989년에

마침내 다시 콘솔로 즐기는슈퍼로봇대전OG 사가 마장기신3 PRIDE OF JUSTICE초창기‘슈퍼로봇대전’을 제작한 윙키 소프트는 건담이나 마징가 등 외에도‘슈퍼로봇대전’만의 오리지널 요소를 넣었다. 이 오리지널 요소가 큰 인기를 얻어 1996년 등장한 게임이‘마장기신’이다. 그러다 1999년 윙키 소프트와 반프레스토 간의 제휴 관계가 깨지면서 윙키 프트는‘슈퍼로봇대전’시리즈 제작에서 빠지게 된다. 자연히‘마장기신’후속작도 나오지 않게 됐다. 하지만 약 10년 후 둘의 관계가 회복되면서 2010년‘마장기신’이 리메이크된다. 이후 약

그랜드 셉트 오토 5 플랫폼 PS3, XBOX360, PC장 르 액션등 급 청소년 이용불가언 어 한글가 격 6만 5000원 재미 ★★★★★중독성 ★★★★★소장가치 ★★★★★ 이 게임은? ‘: 그랜드 셉트 오토 5(이하 GTA 5)’는 GTA 시리즈 최신작으로 규모나 콘텐츠 면에서 그 어떤 게임도 압도한다. 특히 넓은 무대를 비롯해 각종 미션과 다양한 캐릭터, 미니 게임 등으로 가득 채워졌다. 또 시리즈 최초로 3명의 주인공을 다룰 수 있으며 더욱 진화된 전투 시스템, 대형 습격 미션, 온라인 등 즐길 요소가 풍부하다‘. GTA 5’

무더웠던 날씨가 서서히 풀리면서 가을로 들어서고 있다. 특히, 올 여름이 무척 더웠던 만큼 선선한 가을 날씨가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선선한 날씨와 더불어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 해외든 국내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하지만,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해도 준비 없이무작정 떠나면 고생하기 십상이다. 여행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여행에 유용한 앱을 소개한다.임지민 기자 개발 : Skyscanner·OS :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8·가격 : 무료 스카이스캐너 항공 정보를 한눈에 해외여행 시 가장 부담되는 것 중 하나가

백문이 불여일견. 무엇이든지 실제로 경험해야 확실히 안다는 말이다. 분명 PC에도 통용되는 말이다. PC는 직접 사용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학습법이다. 특히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남에게 전달해야 할 때, 말로 설명하는 것과 직접 보여주는 것은 습득 속도가 다르다. 그렇기에 화면 녹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프로그램의 전개 과정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화면 녹화 프로그램은 습득자의 빠른 이해를 돕는다. 오캠은 쉽고 편한 화면 녹화 프로그램이다.김희철 기자 단순함에서 느껴지는 깔끔함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PC 화면 녹화 프로그램은 프로

저번 호에는 파워 서플라이 종류에 대해 설명했다. ATX부터 DC to DC까지, 사용자의 용도에 맞춘 파워 서플라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기억해야 할 것은, 크기와는 상관없이 파워 서플라이가 하는 일은 동일하다는 것. 파워 서플라이는 컴퓨터의 구동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한다. 그럼 왜 가격이 다를까? 파워 서플라이의 등급을 나누는 건 출력·효율·안정성이다. 이번 시간엔 파워 서플라이에 쓰이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자.김희철 기자 표기 출력오래 전 기자는 500W 용량의 파워 서플라이를 구매하려던 친구에게 질문을 받았다“. 50

한미 FTA가 발족되면서 저작권에 대한 정부 및 사법 기관의 대응 수위가 높아졌다. 웹하드 등록제로 웹하드, P2P 사이트를 단속하고 토렌트 사이트 공동 고발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악의적으로 불법 소프트웨어를 유통하는 것을 막고 있다. 이와 함께 SW저작권협회 등에서 정품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 변화와 SW자산관리의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그 결과 2012년 불법복제 피해액이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단속을 통해 악의적인 유포자를 처벌하고 인식변화를 유도한 점이 효력을 발휘한 셈이다. 이런

현재 가장 큰 그래픽 메모리 제품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TITAN, 그리고 AMD라데온 HD7990의 6GB다.(혹시 파이어프로나 쿼드로 시리즈를 언급하고 싶어도 넣어 두자. 용도가 다르지 않은가) 물론 숫자가 높은 제품의 성능이 더 좋은 건 당연하다. 그런데 같은 모델명에서 그래픽 메모리의 차이가 있다면 성능 향상의 폭은 어떨까? 본 기사에서 다룰 라데온 HD7850과 지포스 GTX760을 통해 두 쌍둥이들의 성능 차이에 대해 알아보자.정환용 기자 그래픽 메모리, 많이 늘고 많이 빨라졌다몇몇 그래픽카드는 같은 모델에서 그래픽

최근 SSD가 새로운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빠른 액세스 타임을 자랑하는 SSD는 엄청난 체감속도를 자랑하며 하드디스크를 주눅이 들게 만든다. 또한, 최근 발매되는 보급형 SSD는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만족할 만한 성능을 보인다. 결국, 하드디스크는 조용히 자료 보관용으로만 활약해야 할까? 그러나 영상편집용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벨로시랩터는 아직 건재한 하드디스크의 모습을 보여 준다.김희철 기자 영상편집은 넉넉한 저장용량이 필수과거 인터넷 환경이 그리 좋지 못했던 시절, 잔잔한 웃

시작에 앞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자. 당신이 만약 PC게임이나 도시 설계에 관심이 있다면, 심시티 중독을‘정말로’주의해야 한다. 전체이용가 등급 게임이므로, 이러한 경고는 패키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그 특유의 몰입도는 상상 불허! 게임 종료 시간을 알리는 알람시계를 맞춰놓고 플레이해도, 몇 번이나 알람 시간을 미루기 일쑤다‘. 30분만 더, 20분만 더’를 외치며 점차 자제력을 잃어가는 자신을 목격하게 된다. 결론부터 밝힌다면, 이 게임은 악마의 게임이라 부를 만큼 재미있다. 하지만 이 재미에도 한계가 존재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AMD가 새로운 GPU 라인업을 발표했다. 보급형‘R7’과 하이엔드‘R9’으로 나뉘어 타겟 유저층을 더 광범위하게 넓혔다. 혹자는 HD7000 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 정도가 아니냐 하고, 혹자는 HD8000이 아닌 새로운 네이밍에 의아해하기도 한다. 그래도 소비자로서 선택의 폭이 한 층 넓어진 건 사실이고, 성능 또한 가격 대비 나쁘지 않아 기대가 크다. 백문이 불여일견, 한 번 파헤쳐보자.정환용 기자 라데온 시리즈 VGA도 네이밍 코드가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아일랜드’시리즈는 2012년‘Southern Is

리치랜드가 출시된 지 벌써 5개월이 지났다. 그래픽카드 없이도 훌륭한 그래픽 성능을 보여주는 리치랜드는 조그만 시스템에 적합하다. 그러나 A10 6800K와 같은 상위 모델은 100W로 설계전력이 높아 발열을 고려해야 했다. 발열만 제외하면 AMD APU는 Mini-ITX 저전력 시스템으로 구성했을 때 최고의 성능을 보여줄 수 있기에 아쉬웠던 것. 그러나 발열 문제를 잡고 성능까지 동시에 갖춘 완벽한 APU가 있다. A10 6700K은 AMD 최고의 저전력 APU다.김희철 기자 왜 A10-6800K와 가격이 비슷할까?현재 리치랜드

인텔 CPU 라인업에서 가격 대비 성능비가 강조된 CPU를 꼽자면 단연 펜티엄 라인업의 CPU다. 단순 사무용도에 동영상 감상과 간단한 게임까지, 펜티엄 시리즈는 적은 비용으로 커다란 만족을 얻을 수 있다. 이번 하스웰 기반 펜티엄 프로세서는 전작 아이비브릿지 기반 펜티엄에 비해 그래픽 성능이 향상됐다. G3220의 능력, 직접 확인해 보도록 하자.김희철 기자 하스웰 펜티엄 G3220(이하 G3220)은 인텔의 차세대 보급형 듀얼 코어 프로세서다. 하스웰 기반으로 1150 소켓을 사용하며, 코어 클럭은 3.0GHz다. 3세대 아이비

2013년 3월 12일, AMD의 3세대 APU 리치랜드가 공개됐다. 주목할 만한 특징으로는 모바일 시리즈가 데스크탑 시리즈보다 먼저 공개됐었고, 그 중 최상위모델이 A10-5750M이었다. 멋진 성능을 자랑하는 A10-5750M은 현재 AMD최고 사양의 노트북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여기에 하이엔드 VGA 라데온 HD8970M이 조화를 이루면 어떻게 될까? 이번 시간엔 리치랜드 A10-5750M과 라데온 HD 8970M의 게이밍 성능을 확인해 봤다. 김희철 기자 이번 테스트를 위해 MSI GX70 모델을 섭외했다. GX70 모델은

2013년 11월 7일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가 있는 날이다. 이번에 수능을 치르게 될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낼 결전의 날이다.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상관없다. 끝난 뒤엔 인생에서 몇 번 찾아오지 않을 시원스러운 해방감이 찾아온다. 특히, 11월엔 대작 게임 배틀필드4가 국내 게이머들을 뜨겁게 달굴 예정.눈치 보지 않고 게임을‘제대로’즐길 시간이 왔다.김희철 기자 고사양을 요구하는 배틀필드4배틀 필드는 스웨덴 게임 제작사 다이스(현재 EA 산하)가 개발한 1인칭 슈팅(FPS) 게임이다. 장비를 활용한 대규

일반적으로 두 제품의 비교라고 하면 같은 종류의 비슷한 사양의 제품을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에는 색다르게 다른 종류의 두 제품을 비교하는 이색 대결을 진행해보려고 한다. 이번호 이색대결의 주제 ‘메인 PC, 올인원과 노트북 어떤 제품이 좋을까?’다. 과거에는 데스크탑 구매가 필수였다면 최근에는 투박하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데스크탑 대신 올인원이나 노트북을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게임 등 고사양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하지 않는 사용자에게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데스크탑이 필요치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인

대한민국의 콘솔 역사는 크게 암흑기와 황금기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그 기준은 SCEK의 설립을 전후로 구분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SCEK의 비중은 크다. 실제로 SCEK가 국내 설립되기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국내 콘솔 게임시장은 일명‘보따리 상인’을 중심으로 구축된 블랙마켓 시장이 절대 영역을 차지했다.이에 앞서 그간 삼성(겜보이, 메가드라이브, 세가 새턴), LG(3DO), 현대(컴보이) 등 국내 대기업들이 콘솔시장에 의욕적으로 진입했지만, 결국에는 모두 손을 놓고 말았다. 사실상 시장을 포기한 것. 대기업들의 진출로 콘솔

최근 프린터에 장착하는 무한잉크 시스템이 각광받고 있다. 유지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하지만 무한잉크로 아끼는 비용을 품질 저하, 비정품 사용으로 인한 문제 등과 맞바꾸기엔 분명 손해다. 이에 본지는 G마켓과 함께‘유지비 절약’이라는 최근의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캐논 잉크젯 복합기 E610, E510을 추천한다.정환용 기자 팩스 기능이 포함된 사무용 복합기 E610은 흑백 문서를 분당 약 9장 뽑아내는 고속 프린터다. 앉은 자리에서 용지 공급 및 결과물 확인을 간편하게 할 수 있고, 내장형 ADF로 최대 30매까

뭐든지 디자인이 중요한 시대다. USB 메모리도 그렇다. USB 메모리가 처음으로 등장한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용량 다음으로 중요한 게 읽기 쓰기 속도였는데, 요즘은 좀 변했다. 용량 넉넉하고, 예쁘면 그만이다. 거기에 박지성급 멀티 플레이어 기능이 추가되면 금상첨화. 어릴 적 문방구에서 팔던 분홍색 공룡껌 크기의 흔한 USB 말고 , 별별 디자인 별별 기능 갖춘‘요즘 USB’를 모아봤다.황수정 기자 스타일 UP, 카드형 USB메모리 요즘 스마트폰에는 USB메모리를 달만한 구멍(?)이 없다. 지갑에 넣기에는 너무 볼록하고, 주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