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CPU의 인기가 뜨겁다. 합리적인 소비에 익숙해진 스마트 컨슈머들은 자신의 용도에 맞춰 가성비 좋은 CPU를 선택하는 추세다. 현재 인텔에서는 펜티엄, 셀러론 프로세서, AMD는 A4 시리즈 등 APU 하위 라인이 보급형 라인을 담당하고 있다. 원래 AMD 측의 보급형 라인업은 애슬론·샘프론 시리즈였는데, 레고르·프로푸스 이후 신제품이 없어 A4 시리즈 등이 대체하게 된 것. 그런데, 애슬론 시리즈가 카비니라는 코드명과 함께 오랜만에 돌아왔다.김희철 기자저전력 기술과 함께 돌아왔다과거에는 AMD 애슬론·샘프론 라인업이 인텔

‘활용’보다 ‘사용’에만 익숙한 사람들에게 맥북은 불가침의 영역과 같았다. 처음 구입할 때의 스펙이 수명을 다할 때까지 따라다니던 것이 보통이었으니 그럴 만하다. 하지만 다른 것보다 저장장치의 용량이 부족해지는 것만큼 난감한 상황이 없다. 플래시 메모리의 베스트셀러 트랜센드에서 용량 부족에 허덕이는 맥북 유저들을 위해 SSD 업그레이드 킷 ‘젯드라이브’를 출시했다. 총 네 종류의 제품군은 맥북프로 2013년 초기 버전까지 아우른다. 간편한 교체, 넉넉한 용량, 재빠른 속도맥북은 출시 시기에 따라 Early, Mid, Late 등 3

카비니 애슬론 5350은 전력 대 성능비가 뛰어난 CPU다. 물론 현재 시판되고 있는 데스크탑 라인업 CPU와 비교하자면 성능은 조금 아쉬운 수준이지만, 카비니 자체가 베이트레일을 타깃으로 한 만큼 저전력 PC라 생각하면 이만한 것이 없다. 또한, AM1 플랫폼 자체가 소형 폼팩터 PC에 적합해 저전력, 저소음 PC를 구성하기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카비니 애슬론 5350과 저전력, 저소음 PC를 구성해 보자.김희철 기자직접 조립해 보자▲ 이번에 조립될 제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케이스와 함께 배열해

좋은 CPU와 잽싼 SSD, 어느 쪽이 좋을까조립 PC를 구성하는 것은 퍼즐 맞추기와 비슷한 점이 많다. 특히 가용 자원이 한정됐을 때 ‘머리를 굴려’ 사용자의 실사용 용도에 부합하는 견적을 뽑아내는 것이 가장 닮았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을 하나하나 짜 맞춰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성능을 뽑아내는 것은 굉장히 재미있는 일이다.최근 조립 PC를 구성할 때 고성능 CPU와 SSD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한정된 자원으로 PC의 자존심인 고성능 CPU를 선택하고 용량 대비 저렴한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것인지, 아니면

푹푹 찌는 사무실, 가만히 있어도 짜증나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하드웨어의 성능이 받쳐주질 않아 일을 하는 데 속도가 붙지 않고, 자주 끊김이 발생해 실제 일하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 혈압으로 쓰러지거나, 비흡연자도 절로 담배가 생각날 일이다. 참을성과 인내심을 기르거나 도를 닦지 말고, 노트북을 바꿔라. 그런 거 참으면 일하다가 사리나온다. 3DS MAX와 3D CAD를 배우고 있는 대학생들,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노트북을 소개해 본다. 우민지 기자 레노버, 씽크패드 T540P 20BEA00H

P15 시리즈는 기가바이트의 게이밍노트북 브랜드인 판타소스 라인업 중에서는 보급형에 속하는 제품군이다. 적어도 150만 원대 이상에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다른 모델들과 비교해 P15 시리즈는 대체로 100만 원을 전후한 가격대에서 판매되고 있다. 물론, 그 만큼 전체적인 사양은 한 단계 낮은 제품이기도 하다. 제원 성능일단은 GTX800M 시리즈를 탑재해 게이밍노트북으로서의 자존심은 지키고 있지만, 최하위 라인업인 GTX850M을 채용되어 최신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는 성능을 보여준다. 3DMARK FIRE STRIK

기가바이트의 게이밍노트북 라인업 중 하나인 P27은 P25 시리즈의 하이엔드급 성능에는 살짝 미치지 못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를 겨냥한 제품인 만큼 그래픽 성능이 뛰어나고, 특히 17.3인치의 큰 화면과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는 그래픽 작업용으로도 높은 활용도를 기대할 수 있다. 제원 성능엔비디아의 최신 모바일 그래픽칩셋인 GTX800 시리즈를 채용해 성능과 전력효율을 강화했다. CPU는 인텔 코어 i7-4712MQ로 하이엔드급인 P25라인업과 동일하

신제품의 출시는 언제나 기다려진다. 하지만 같은 신제품인데도 빛을 받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다. 2013년의 베스트셀러 i5-4670의 후속작 i5-4690은 출시 직후 날개를 달았지만, 함께 출시된 하스웰 리프레시 프로세서 중에선 펜티엄과 셀러론 라인업도 있다. 가격 면에선 오히려 메인스트림보다 경쟁력이 막강한 진영, 하스웰 리프레시 펜티엄과 셀러론 프로세서에 대해 알아보자. 성능 대비 가격은 내가 더 낫지인텔의 멀티 코어 프로세서가 세계를 지배하기 시작했을 때, 펜티엄 프로세서는 묵묵히 자신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었다. 꽤 오랫동안

스마트프로S XE3는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를 갖춘 저전력 외장하드다. 색상은 샤이니 블랙, 스노우 화이트로 구분되며 헤어라인 디자인으로 흠집이 나지 않아 내구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았다. 용량은 500GB로 넉넉한 수준. 주요 특징으로는 가볍고 얇으며 저전력으로 OTG 기능을 지원한다. 두껍고 무거우며 외장 전원을 사용했던 과거의 외장하드에 비하면 가볍고 얇다는 것은 대단한 발전이다. 또한 OTG 기능을 지원하면 항상 휴대 중인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자료를 확인할 수 있어 편하다. 이제 직접 확인해 보자.▲ 박스의 옆, 뒷면.

리뷰안 850XSSD 시장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과거 SSD는 고가 PC 부품으로 분류돼 쉽사리 접근할 수 없었지만, 최근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해지며 하드디스크를 대체하고 있다. 또한 SSD 성능도 SATA3 대역폭의 한계에 부딪혀 상향평준화됐다. 즉, 승부를 볼 수 있는 곳은 가격이다. SSD 제조사들 사이에 가격전쟁의 막이 오른 것. 특히 10만원 미만인 128GB SSD 시장이 가장 치열하다. 이번에 소개할 리뷰안 850X는 가격전쟁을 끝낼 수 있는 뛰어난 SSD다.김희철 기자차분한 외관 속에 숨겨진 폭발적인 성능리뷰안

과거 노트북을 구매할 때는 성능과 휴대성 두 가지 조건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데스크북으로 대표되는 고성능 노트북과 넷북·울트라씬 등으로 익숙한 휴대성이 강조된 노트북이다. 여기서 휴대성에 초점이 맞춰진 노트북은 가벼운 무게만큼 성능도 가볍다. 최근 발매된 성능·휴대성을 모두 갖춘 울트라북과는 달리 체감 속도가 느려 한계가 뚜렷한 것. 그럼, 저사양 노트북의 체감 속도를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SMART PC사랑 김희철 기자

풀HD는 현재 ‘고해상도’의 기준이 된다. 풀HD의 해상도 1920×1080도 높은 수준이지만, 현재 시중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영상 컨텐츠 자체가 대부분 풀HD 해상도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덕분에 ‘현재는’ 풀HD 모니터로도 충분히 영상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최근 풀HD를 넘어서는 고해상도 영상이 보급되고 있다. 또한, 게임도 ‘제대로’ 즐기려면 풀HD 해상도 그 이상의 모니터가 필요하다. 이번 시간에는 풀HD를 넘어서는 QHD(2560×1440) 모니터를 한 자리에 모았다. SMART PC사랑 김희철 기자

지금까지 기자의 손을 거쳐 간 마우스가 약 30여 종이다. 많은 건지 적은 건지는 몰라도, 이 중 마음에 쏙 들었던 제품은 3개 정도였다. 인터넷에 푹 빠졌을 때, 게임에 본격적으로 목을 메기 시작했을 때 등 용도에 따라 제품의 만족도가 크게 달랐다. 게이밍 마우스도 수십여 종의 선택지가 열려 있는 지금, 내게 가장 잘 맞는 하나의 장비를 골라 능률을 높여 보자. SMART PC사랑 정환용 기자

현재 인텔 데스크탑 라인업에서 저가 라인을 담당하는 CPU는 셀러론 시리즈다. ‘보급형 CPU’를 대표하는 셀러론은 코빙턴이라는 코드명으로 처음 출시될 때부터 실속파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성능을 갖춘 것. 특히 이번에 소개할 하스웰 셀러론 G1830는 가성비가 아주 뛰어난 CPU다. 비록 몸값은 족발 대자보다 약간 비싼 정도지만, 셀러론 특유의 답답함은 사라지고 쾌적함만이 남았다. SMART PC사랑 김희철 기자

아이들이 두 명 있는 집에서 늘 보는 광경은 PC 한 대를 두고 벌어지는 점유권 쟁탈전이다. PC 한 대와 노트북 한 대 정도를 갖고 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집에서도 일하시는 우리네 아버지들이 한 대를 쓰고, 아이들의 디지털 유희에 쓸 수 있는 것은 애석하게도 한 대가 전부다. 그렇다고 똑같은 PC를 두 대 사주기엔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가벼운 성능의 세컨드 PC. 단 50만 원의 예산으로 아이들의 전쟁을 종결시켜 보자. SMART PC사랑 정환용 기자

위 제목은 용산이 몰락한 원인 중 하나였던 멘트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를 패러디한 것이다. 다만 그 내용을 자신의 지갑 사정에 맞춰보자는 것이 본 기사의 취지다. 기기의 특성상 카드 할부로 구매하기는 어렵다. 아직까지 가장 저렴한 구매 방법은 현금이다. 새 PC를 구입할 때 염두에 둬야 할 부분인 용도, 성능, 예산 중 예산을 1순위로 잡고, 그 안에서 맞출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PC 사양을 찾아보자. SMART PC사랑 정환용 기자

작년 PC사랑 12월호에 R9 290X·290 형제가 소개된 지 벌써 6개월이 흘렀다. 당시 290 형제는 플래그쉽 그래픽카드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AMD가 데스크탑 라인업에서 선보일 수 있었던 최강의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경쟁사의 최고급 모델과 달리 상대적으로 아주 저렴했던 것. 덕분에 290형제는 게이머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이제 AMD는 다시 한 번 최고의 그래픽카드를 선보였다. 이번에 소개할 라데온 R9 295X2다. SMART PC사랑 김희철 기자

R9, R7 라인업도 이제 깔끔하게 정리되는 모양새다. R9 290X, 290 형제 밑으로는 전작 HD7000 시리즈가 약간의 성능 향상을 거쳐 다시 선보이고 있었으며, 이 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는 것. 이제 싱글 GPU로 선보일 수 있는 건 ‘거의’ 다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거의’라고 강조했듯, 아직 남은 GPU가 있다. 이번 시간에 다룰 R9 280이다. R9 280은 HD7950의 리브랜드 카드다. SMART PC 사랑 김희철 기자

기가바이트의 퀸 시리즈는 적당히 뛰어난 성능의 노트북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 중 하나다. 최고의 성능을 추구하는 하이엔드 사용자나 고사양의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의 눈에는 만족스럽지 않겠지만, 적당히 타협한다면 가격대비 상당히 만족스러운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는 라인업이다.Smart PC 사랑 | 석주원 기자 juwon@ilovepc.co.kr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25 V2게이밍노트북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기가바이트의 판타소스 P25 시리즈가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2013년 등장한 기가바이트의 P25 시리즈는 최신 게임을 최상위 옵션으로 구동시킬 수 있는 성능에 톡톡 튀는 노란색의 컬러와 디자인을 선택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안겨줬다. ‘P25 V2’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P25의 뒤를 잇는 후속 모델로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개선된 전력 소비로 최적의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원제조사기가바이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