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AMD 라이젠 7 7840U 모바일 프로세서(이하 라이젠 7840U)는 CPU와 GPU가 통합된 APU다. 이런 APU는 단일 칩에 CPU와 GPU를 통합하면서 에너지 효율성과 크기, 성능을 동시에 잡으려는 시도로, 노트북과 같은 모바일 장치에 적합한 특징을 가진다.특히 라이젠 7840U는 커스텀 버전인 ‘라이젠 Z1 익스트림’과 거의 동일한 칩으로 잘 알려져 있다. ‘Z1 익스트림’은 ‘에이수스 로그 엘라이’ 및 ‘레노버 리전 고’ 등 휴대용 게이밍 PC 시장의 러브콜을 받으면서 그 성능을 이미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AMD는 지난 상반기 출시한 라이젠 9 7945HX 모바일 프로세서를 통해 이미 경쟁사 대비 높은 멀티코어 성능과 게이밍 성능을 증명한 바 있다. 한편 이번에 AMD가 내놓은 7945HX3D의 경우, 이미 데스크톱 프로세서에서 많은 성과를 보여준 3D V-캐시 기술을 적용했으므로 ‘세계 최고의 게이밍 모바일 프로세서’가 될 거란 기대감이 높았다.AMD 라이젠 7945HX도 96MB의 방대한 캐시 메모리를 지녀 모바일 프로세서의 ‘7800X3D’라고 소개한 바 있는데, 라이젠 144MB의 캐시 메모리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인텔은 새로운 ‘인텔 7’ 공정부터 빅리틀(big.LITTLE) 아키텍처 구조인 하이브리드 CPU를 적용했다. 평상시에는 저전력 CPU인 에피션트 코어(Efficient-cores, 이하 E코어)로 작동하다가 고성능이 필요한 게임이나 작업에서는 고성능 CPU인 퍼포먼스 코어(Performance-cores, 이하 P코어)가 작동된다. 또한, 멀티 코어가 필요한 작업에서는 P코어의 성능으로도 부족하면 E코어까지 함께 작동해 CPU 성능을 더욱 상승시키는 구조다.이러한 하이브리드 구조는 데스크톱용 CP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소비자들이 AMD에게 기대하는 것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끝없이 치솟는 그래픽카드 시장에 제동을 걸어주는 역할이었다. 그러나 그동안 출시됐던 라데온 RX 700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그 역할을 완전히 수행해내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새롭게 등장한 AMD 라데온 RX 7800 XT는 이런 평가를 벗어버리겠다는 듯 준수한 성능, 그리고 과감한 가격 정책으로 시장에 파고들고 있다. AMD 라데온 RX 7800 XT 그래픽카드를 만나보자. QHD 게이밍을 즐기는 합리적인 방법AMD는 라데온 RX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이미지 및 동영상 편집에서 건축 및 설계, 엔지니어링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산업에는 전문가급 성능을 지닌 그래픽카드가 요구된다. AMD는 RDNA 3 아키텍처 기반 라데온 PRO W7000 워크스테이션 그래픽카드로 전문가에 어울리는 그래픽 및 연산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소개할 AMD 라데온 PRO W7500은 라데온 PRO W7000 시리즈 중에서 메인스트림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이 그래픽카드는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전문가에게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제원아키텍처 - AMD RDNA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AMD는 최근 모바일 프로세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지난 6월호에 소개한 라이젠 9 7945HX는 모바일 프로세서 중 가장 높은 멀티 성능을 보여줬으며, CPU와 그래픽이 통합된 APU인 라이젠 7840U 프로세서, 그리고 라이젠 Z1 익스트림은 높은 통합 그래픽 성능과 전성비로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테스트해볼 라이젠 9 7845HX는 12코어 24스레드 구성에 80MB의 방대한 캐시 메모리를 지녀 모바일 프로세서의 ‘7800X3D’라 할 수 있다. 라이젠 7845HX 프로세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라데온 RX 7600은 AMD가 새롭게 출시잔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로, 라데온 RX 7000시리즈의 가장 막내격이다. RDNA3 아키텍처, 2세대 인피니티 캐시 등 차세대 기술로 무장한 RX 7600은 과연 FHD 게이머들에게 가성비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까? 새로운 세대 그래픽카드의 이점AMD는 라데온 RX 7600을 출시하며 “AAA 게임을 FHD(1080p) 해상도, 60프레임으로 즐기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는 비전을 내세웠다. CPU에서도 통용되는 이야기지만, 새로운 세대의 그래픽카드가 이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고성능 게임을 구동하기 위한 그래픽카드로는 엔비디아의 지포스(Geforce), AMD의 라데온(Radeon), 그리고 인텔의 아크(Arc)가 있다. 이중 인텔 아크는 CPU의 명가인 인텔에서 새롭게 선보인 외장 그래픽카드다. 경쟁사 동급 제품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이렉트X 12 기반에서는 더 높은 게이밍 성능을 보여준다.인텔 아크의 메인스트림 모델인 A750은 출시 당시 489,000원이라는 비교적 비싼 가격이었지만, 지금은 34만원 정도로 저렴해졌다. 물론, 그래픽카드 가격이 전체적으로 저렴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AMD는 라이젠 5000 시리즈를 시작으로 지난 몇 년 동안 데스크톱 및 모바일 프로세서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줬다. 특히 최근 출시된 라이젠 7945HX는 노트북 등에 탑재되는 이번 7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 중 가장 성능이 높은 하이엔드 모델인데, 과연 AMD가 제시하는 새로운 시대의 모바일 프로세서는 어떤 성능을 보여줄까? 칩렛 적용된 젠4 아키텍처13% IPC 향상라이젠 9 7945HX는 세계 최초의 칩렛 기반 x86 모바일 프로세서다. 칩렛 아키텍처란 하나의 대형 칩을 만드는 ‘모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지난 세대의 라이젠 5800X3D 프로세서가 ‘게이밍의 왕좌’를 차지했었기 때문에, 3D V-캐시 기술이 적용된 라이젠 7000 시리즈는 출시 전부터 사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특히 지난 2월 출시된 AMD는 라이젠 9 프로세서인 7950X3D, 7900X3D는 괄목할 만한 게이밍 성능으로 화제가 됐고, 이에 라이젠 7950X3D와 거의 동등한 게이밍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라이젠 7800X3D 프로세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마침내 가장 인기 많은 AMD CPU로 예상되는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하드웨어 커뮤니티는 항상 ‘동세대 최고의 성능’, ‘뛰어난 게이밍 퍼포먼스’와 같은 요소를 쫒는다. 하드웨어를 잘 모르는 이들은 그런 ‘잘 아는 이들’의 평가에 귀를 기울인다.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꼭 필요하지 않은데도 높은 성능의 시스템을 추천받고, 이를 구매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엔트리~메인스트림 급 시스템을 구매할 때 정확하게 필요한 성능의 제품을 찾는 건 상당히 어렵다.그렇다면 스트레스 없는 웹서핑, 화상 회의, 가벼운 게임 정도를 원하는 사용자에겐 과연 어떤 시스템이 적합할까? 구체적인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인텔은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엘더레이크부터 고성능을 지닌 P코어와 저전력인 E코어가 혼용된 하이브리드 CPU를 도입했다. 하지만 이러한 하이브리드 구성은 하이엔드 CPU인 코어 i7 라인업과 코어 i9 라인업에만 적용되었고, 코어 i5 라인업에는 가장 높은 성능을 갖추고 오버클럭이 가능한 코어 i5 K시리즈에만 적용되었다.코어 i5 라인업은 많은 사람이 찾는 메인스트림 제품이지만, 12세대 코어 i5 논 오버클럭 버전 프로세서에서는 이러한 하이브리드 구성이 적용되지 않아 대부분 사용자가 P코어로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인텔의 고성능 CPU를 논할 때는 코어 i7 이상 모델을 언급한다. 코어 i7부터 CPU 코어수가 압도적으로 많아지고 다양한 기능이 도입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코어 i5 라인업과 코어 i7 라인업에는 뚜렷하게 느껴지는 성능의 벽이 존재한다.이렇기 때문에 코어 i7 라인업 이상에서는 되도록 더 높은 성능을 끌어낼 수 있는 오버클럭이 가능한 K-시리즈 제품을 선호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논 오버클럭 버전이라도 매우 높은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어 논 오버클럭 제품만 찾는 소비자도 있다.먼저 오버클럭 버전에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그동안 제대로 된 게임을 즐기려면 게이밍 노트북보다 데스크톱 게이밍 PC가 더 적합했다. 게임을 고성능으로 구동하기 위한 게이밍 노트북의 외장 GPU 성능이 데스크톱용 그래픽카드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모바일 GPU의 성능도 지포스 GTX 10 시리즈 이후 눈부시게 발전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같은 세대 라인업이면서도 모바일 GPU 성능은 데스크톱 GPU에 비해 성능이 2세대 정도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었다.하지만 지포스 RTX 40 랩톱 시리즈는 데스크톱 GPU에 버금가는 뛰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인텔이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부터 하이브리드 방식의 CPU를 선보이면서 게이밍과 작업 모두 월등히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저전력인 E코어 개수를 2배로 늘리면서 멀티 코어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보다 성능 향상이 별로 없을 줄 알았지만, 큰 폭으로 성능이 향상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똑같이 하이브리드 방식의 CPU인 인텔 12세대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는 데스크톱 프로세서와 비교해 P코어 개수를 줄이고 E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엔비디아의 새로운 GPU인 지포스 RTX 40 시리즈는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성능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AI를 사용해 픽셀을 생성하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및 뉴럴 렌더링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앞서 출시된 지포스 RTX 4090과 지포스 RTX 4080은 높은 성능을 지닌 만큼 상당히 비싼 가격으로 구매하는데 상당한 부담이 있었다. 따라서 초고성능 하이엔드 구성이 아닌 메인스트림급 구성으로는 다소 맞지 않았던 제품이다. 가성비 게이밍 PC를 구성할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라이젠 5800X3D 프로세서가 ‘게이밍의 왕좌’를 차지한 이래, 3D V-캐시가 적용된 라이젠 7000 시리즈는 항상 뜨거운 감자였다. 특히 AMD는 이번 세대에 라이젠 9 프로세서인 7950X3D, 7900X3D를 예고하면서 ‘크리에이터용, 작업용’으로 여겨졌던 라이젠 9 프로세서의 3D V-캐시 모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 중에서도 ‘끝판왕’인 라이젠 7950X3D가 베일을 벗었는데, 과연 어떤 성능을 보여줄까? “게이머와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최고의 성능”AMD가 라이젠 7000 시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인텔 논 오버클럭 버전은 오버클럭 버전에 비해 전력 소모가 낮고 발열도 적어 보다 가벼운 시스템을 구성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논 오버클럭 버전이라고 해서 성능이 낮은 것은 절대 아니다. 앞서 출시된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S 코어 프로세서는 논 오버클럭 버전임에도 하이브리드 구성 CPU이기 때문에 강력한 성능을 지녔기 때문이다.인텔 13세대 랩터레이크-S 코어 프로세서는 이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S 코어 프로세서와 비교해 E코어 개수를 2배로 늘리면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라이젠 7000 시리즈의 X 라인업(7950X, 7900X, 7800X, 7600X)은 CPU는 출시되자 마자 최대 5.7GHz에 달하는 높은 클럭 성능으로 주목받은 한편, 전력을 처음부터 많이 끌어오도록 설계되어 오버클럭의 여지가 적고 발열이 높다는 점을 지적받았다.그래서 사용자들은 이번에 출시된 저전력 라이젠 시리즈를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양새다. AMD는 1월 10 일 65W 라이젠 7000 시리즈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공개했는데, 낮은 전력 수준에서 라이젠 7000 시리즈는 어떤 성능을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AMD 라데온 RX 시리즈가 잔뜩 힘준 모습으로 돌아왔다. 성능이 공개되기 전부터 사용자들의 주목을 끌었고, 특히 경쟁사 엔비디아의 신제품들이 전반적으로 인상된 가격을 보여주면서 사용자들은 라데온이 이러한 가격 흐름에 제동을 걸어주길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과연 AMD는 사용자들의 기대만큼 착한 가격에 훌륭한 성능을 보여줄까? ‘칼을 갈고 나온’ AMD 라데온 RX 7900 XT를 만나보자. 새로운 아키텍쳐로 강력한 전성비AMD 라데온 RX 7900 시리즈는 RX 7000 그래픽카드 중 가장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