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복사·스캔까지 모두 가능한 가성비 프린터, 삼성전자 잉크젯 플러스S 정품 무한 SL-T1670 인컴씨앤씨

2023-01-02     임병선 기자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이다. 늘 그렇듯이 신년에는 새로운 다짐이나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들이는 등 대청소 등을 하곤 한다. 게다가 누군가는 졸업 같은 마침표를, 누군가는 입학이나 새 학기 같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럴 때 필요한 기기가 많지만,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라면 프린터만큼 꼭 필요한 기기도 없다고 생각될 것이다. 아무리 디지털로 모든 걸 해결하는 시대라지만, 출력물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프린터가 있다면 자녀의 학습 교보재나 이름표 등 다양한 것을 직접 출력할 수 있다. 반대로 프린터가 없다면 프린터가 꼭 필요할 때 번거롭게 PC방 등을 찾아야 한다.

삼성전자 파트너사인 인컴씨앤씨에서 유통하는 삼성전자 잉크젯 플러스S 정품 무한 SL-T1670(이하 삼성 SL-T1670 프린터)’은 인쇄는 물론, 복사, 스캔까지 가능한 복합기다. 기본적인 인쇄 기능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복사와 스캔 기능까지 갖추면서 무한 잉크 기능까지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프린터다.

 

제원

기본 기능 - 인쇄, 복사, 스캔
디스플레이 - 2인치 아이콘 디스플레이
메모리 256MB
인터페이스 - Hi-Speed USB 2.0
운영체제 - 윈도우 10
전원 - 100-240V
소비전력 - 10W(사용 중), 0.7W(슬립 모드)
최대 소음 6.4B(A)
크기 - 447x373x158mm
무게 5.14kg
권장 사용 온도 범위 - 5~40
월 최대 출력매수 - 1,000
월 권장 출력매수 - 400~800
인쇄 속도(흑백) - 분당 20
인쇄 속도(컬러) - 분당 16
인쇄 해상도 - 최대 4800x1200dpi
양면 인쇄 - 수동 지원
복사 속도(흑백) - 분당 22
복사 속도(컬러) - 분당 14
복사 해상도 - 최대 600dpi
여러 장 복사 - 최대 99
스캔 해상도 - 최대 1200dpi
급지 용량(표준 용지함) - 최대 100
급지 지원용지 종류 - 일반 용지, 포토 용지, 봉투, 인화용지(Glossy, Matte)
급지 지원용지 규격 - 76.2x127mm ~ 215.9x355.6mm
급지 지원용지 무게 - 75g/~ 300g/
잉크 카트리지(블랙) - INK-K610(최대 6,000)
잉크 카트리지(컬러) - INK-C/M/Y610(최대 8,000)

 

 

실용적인 콤팩트 디자인

삼성 SL-T1670 프린터는 내장형 잉크통을 적용해 기존 프린터 제품에 비해 약 15% 줄어든 크기를 자랑한다. 디자인도 어느 한 곳 모난 곳 없이 만들어 어디에든 둘 수 있어 실용적이다. 이러한 디자인으로 IDEA,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호평받아 수상한 경력까지 있다. 작은 크기에 인쇄는 물론, 복사와 스캔까지 가능한 복합기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잉크젯 프린터를 사용하다 보면 잉크 교체 시기가 언제쯤일지 신경 쓰일 때가 있다. 어떤 제품은 아예 잉크통의 잉크 잔량이 보이지 않아 PC에 연결해서 잉크 잔량을 확인하곤 한다. 잉크 잔량을 확인하지 않고 인쇄하다가 출력물이 제대로 출력되지 않아 속상한 경우도 생긴다.

삼성 SL-T1670 프린터는 전면에 투명 잉크통이 장착되어 있어 컬러와 흑백 잉크 모두 빠르고 편하게 체크할 수 있다. 따라서 잉크를 어느 정도 사용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잉크가 부족할 때를 미리 알 수 있어 제때 보충하기 편하다.

 

 

 

 

 

 

 

자주 인쇄하는 환경에 적합한 잉크젯 방식

프린터는 크게 레이저 방식과 잉크젯 방식이 있는데 레이저 방식은 글자 번짐이 없고 오랫동안 문서 보관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도 잉크가 굳지 않으며, 빠른 인쇄 속도가 특징이다. 단점은 가격이 비싸고 컬러 표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인쇄 빈도가 낮거나 컬러 보다 흑백 문서를 주로 출력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잉크젯 방식은 다양한 종류의 종이 사용이 가능하고 풍부한 컬러 표현이 가능해 사진 인쇄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크기가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 작아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하기 좋지만,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잉크가 굳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인쇄를 주 3회 이상 자주 사용하고 흑백보다는 컬러 인쇄 위주로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자녀 교육 관련으로 프린터를 구매한다면 매주 인쇄할 일이 생기고 컬러 인쇄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잉크젯 프린터를 쓰는 걸 추천한다. 삼성 SL-T1670 프린터는 잉크젯 프린터로, 자녀 교육에 필요한 인쇄물을 출력하기 위한 프린터를 찾는 학부모에게 딱 알맞은 제품이다. 인쇄 속도도 이전 제품 대비 18% 빨라져 고속으로 인쇄할 수 있다. 흑백 인쇄 속도 기준으로 분당 인쇄 속도 17매였던 기존 제품보다 더 빠른 분당 인쇄 속도 20매를 지원한다.

잉크젯 프린터는 잘 번지지 않는 안료 잉크 혹은 번지긴 하지만 다양한 컬러 표현력이 우수한 염료 잉크를 사용한다. 삼성 SL-T1670 프린터의 경우, 검정은 안료 잉크를 사용해 번지지 않아 문서 출력에 좋고, 컬러는 염료 잉크를 사용해 이미지 출력에 좋다.

 

 

 

 

 

마음껏 써도 부담 없는 유지비용

프린터를 사용할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이 유지비용이다. 프린터 가격이 아무리 저렴해도 프린트를 하기 위한 유지비용이 비싸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이기 때문에 전혀 저렴한 느낌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삼성 SL-T1670 프린터는 뛰어난 성능만큼 출력 비용도 경제적이다. 5,000원 정도 유지비용이면 하루 한 장 출력 기준으로 22개월(769)이나 출력할 수 있다. 10,000원 정도면 44개월(1,538) 동안 매일 한 장씩 출력할 수 있어 유지비용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잉크 출력 매수 ISO/IEC24712 기준 테스트 결과이며, 잉크 출고가 기준으로 산정한 결과다.)

이 같은 이유는 삼성 SL-T1670 프린터가 잉크젯 프린터지만, 카트리지 교체 방식이 아니라 탑재된 잉크통에 잉크를 리필해서 넣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 잉크젯 프린터에 비해 잉크 유지비용이 저렴하다.

 

 

 

 

쉽고 깔끔한 잉크 교체

잉크젯 프린터는 잉크 카트리지를 교환할 때 손에 잉크를 묻는 일이 종종 발생해 불편하다. 잉크는 손에 살짝만 묻어도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며칠은 잉크가 묻은 상태로 지낼 수밖에 없는 상황도 생긴다.

하지만 삼성 SL-T1670 프린터는 쉽고 깔끔하게 잉크를 교체할 수 있어 잉크가 손에 묻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삼성 SL-T1670 프린터의 잉크통은 거꾸로 뒤집어도 잉크가 흐르지 않고 잉크샘 방지 노즐이 장착되어 있어 손에 묻을 걱정도 전혀 없다.

사용 중인 잉크를 모두 쓰게 되면 삼성전자의 정품 잉크를 주문해서 잉크통에 채워넣기만 하면 그만이다. 카트리지 교체가 아닌 잉크 원액 리필이기 때문에 카트리지를 따로 버리거나 교환할 필요도 없어 편리하다.

 

 

 

 

 

 

스캔한

 

 

마치며

삼성 SL-T1670 프린터는 자녀 교육 관련을 위한 프린터 제품을 찾는 학부모에게 적당한 제품이다. 양호한 인쇄 품질에 빠른 속도의 인쇄, 자주 사용해도 부담 없는 유지비용 등 여타 프린터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여기에 인쇄뿐만 아니라 복사나 스캔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가성비와 유지비용, 다양한 활용도를 갖춘 프린터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한다.